이새끼는 그냥 첨부터 날 친구라고 생각한 적이 없음2년동안 내가 지한테 꼬리친다고 생각했고 지도 나를 그런쪽으로만 보고 있었던 거임종교때문에 죄책감?그거 다 개 구라임 이 새끼는 지가 게인거 아주 잘 알고 있었음어제 지는 게이가 아니길 바라는데 나 때문에 헷갈린다고 말한건 내가 주위에 소문낼까봐 게이를 혐오하는 척 말해놓고 그날 날 덮친건 다 나때문이라고 덮어 씌우려고 그런식으로 둘러댄거임나를 안만났으면 무성애자로 살 수 있었다 그것도 내가 지 아웃팅 시킬까봐 지는 게이가 아닌데 내가 꼬리쳐서 그런거라고 말하려고 하는 거임조카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옴 뒤에 이어지는 카톡은 너무 욕이 많고 19금이라 못 올렸는데 조카누가 누굴 갖고 논다는 건지 모르겠다 진짜 ㅅㅂ 성추행으로 신고하고 싶다 이새끼지혼자 망상해놓고 나한테 배신당한 것 처럼 얘기하는데저거 지금 내가 지가 게인거 원래부터 알고 엿먹이려고 덮치는 걸 유도했다 이말하는 것 같은데 조카 또라이 같다 개 소름돋음 시발 내가 왜 이런 새끼때문에 어제고 그저께고 진지하게 고민했는지 모르겠다 어제 했던 말들 다 구라라고 생각하니까 소름을 떠나서 무서울 정도다내가 소문낼까봐 지금까지 연기하다가 이미 소문냈다고 생각하니까 빡돌아서 저딴식으로 말함날 대체 어떻게 봐왔으면 저렇게 생각함 저런 것도 친구라고 지내오고 걱정했다니 저새끼는 내가 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나 본데내가 왜 게이드립을 쳐가지고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었는지 내가 더 후회된다 살면서 이렇게 어이없는 적은 처음이다
+어떻게 오해하게 된지는친구들이 우리가 누군지 눈치챌수도 있다는 댓글들이 많아서 지웠습니다
+오늘 정규수업만 해서 일찍 마치고 난 상점 받아야되서 집에 못가고 미술실 청소하고 있었는데 얘가 찾아와서 어제는 오해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니지를 한대 때리라고 함 걍 가라고 했는데 계속 치라고 해서 진짜 한대 갈김 이제 속이 조금 풀리냐고 하면서 내가 들고 있던 빗자루 뺏더니 지가 청소할테니까 집에 가라고 함
근데 한번 속고나니까 미안하다는 말도 진심인지 모르겠고어제는 조카 막말하다가 갑자기 이렇게까지 하는게 내가 빡쳐서 진짜 아웃팅시킬까봐 아부떨려는 걸로 보이고 진심이 아닌 것 같고 아무도 없는 교실에 둘만 있으니까 갑자기 그때 일 생각나고 소름이 돋아서 진짜 걔 놔두고 나왔음
걍 집에가려다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다시 청소하러 미술실 갔는데걔가 그 안에 있는 거 생각하니까 들어가기 싫어서 걍 집에 왔다
얘가 미안하다고 하면서 어제 자기가 카톡으로 한 말은 흥분해서 자기도 모르게 심하게 말한거니까 담아두지 말고 무시하라고 했는데내가 기분나빴을거 생각해서 하는 소린지 아니면 지가 한 행동 또 없던일로 치고 싶어서 그러는 건지
나 덮쳤을 때도 지도 모르게 그런거니까 쌩까라고 하더니 제발 자기 충동 제어 못해서 순간 하고 싶은대로 그냥 다 해버린 것을 지가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니까 잊으라는 그런 헛소리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지 감정조절 못한 걸 내가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는 지 모르겠고 그냥 지금은 얘가 뭐라해도 화가 안 풀릴 것 같다 이제 얘가 너무 싫음 진짜 조카 싫음
같이 얘 욕해달라고 쓰는 건 아님그냥 조카 답답하고 그런데 어디 할말이 없어서 쓰고 감머리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