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헤어지고나서 - 해주고싶은말

2015.03.10
조회23,346

솔직히 헤어지고 그 잊기까지가 그 어떤사람이 무슨 말을해도

내 필터링 거쳐서 듣고싶은것만듣고 괜히 현실부정하고싶고

그 사람이 자기 포장하려고 굳이 노력안해도 내 스스로가 그사람에대해 포장하고있지않냐

주변에서 시간이약이다 뭐 어떻다 해도 하나도 안들리고 그냥 생각하기 싫은데

내가 생각하는게 다 맞는것같고 뭐 조그만한 하나 하나에 의미부여 하게되고

괜히 안힘들어도 될걸 우리는 자기 스스로 무덤을 파듯이 뭐 하나 찾아서 의미부여하고

진짜 사서고생하는것같아

헤어지고나서 이렇게 글 보는것도 진짜 혼자서 판단도 안되고 위로도 받고싶고 막 그래서

계속 들어와서 글 읽게 되고 그러는데,

여기서 현실적인9개의 글로 뭐 재회힘들다 이런댓글 받거나 그런글 보면

착잡해지고 더힘들어지는데 그러다가 1개의 조금이나마 희망적인 글보면 그전에 9개는

다 사라지고 괜히 1개에 의미부여 엄청해서 기대하게되지않아?

신은 왜 사람을 만들때 감정과 마음에 뭐이렇게 심여를 기울여서 섬세하게 만든걸까

지멋대로 통제도안되는 마음 진짜 답답하지않냐

 

헤어지면 진짜 밥도안넘어가고 하루종일 울고 생각나고 꿈에나오고 눈떠있는게 고통스러울

정도로 진짜 다 똑같은것같아 . 그리고 내가 이렇게 힘든데 남자는 안힘든것같고 괜찮은것같고

잘지내는것같고 . 그리고 그러다보면 나만 이런것같아서 화나기도하고 이제는 다른여자가생겼는데 나한테 핑계된건가 뭐 이런생각도하고..더잘할걸 후회하기도하고 돌아올것같고 미련남고...

 마치 조울증걸린것처럼 감정기복이 엄청심해지잖아.대체 그 24시간내에 몇개의 감정들이

왔다갔다 하는건지..진짜 감당하기힘들지?

 

근데 잘 생각해보면 그 전남자친구가 무슨말을했을때 그 상황에서 그 나의 감정상태에서

그말을 들으면 우리의 자신이 이성적이지가 않은상태라 듣고싶은말만 듣게되고

내 말만 들어줬으면 좋겠고..뭐 그럴거라고생각해

 

그니까 내가 하고싶은말은

그사람의 말이 나한테 들리지 않는것처럼, 우리가 그 어떤말을 해도 그남자도 안들린다는거야

잡는거 진짜 후회하지않을정도 내가 최선을 다했다 할정도 잡는거 말리지 않아.

근데 그상황속에서 남자들은 잡아도 돌아오지않는다는 전제하에 잡았으면 좋겠어.

 

우리 이렇게 힘들고 이런거 다들 시간이 약이라는말 쓰는데

그거는 지나고 나서니까 할수있는말이고 그냥 현재 지금 이별한 우리의 입장에서는

생각나서 힘들면 힘든데로 아프면아픈데로 울고싶으면 울고 뭐 이런거 자연의 섭리이자,순리

뭐 거스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많이 힘들지? 그냥 냉정하게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더 울어 최선이다  

지금 현재에 우리는 어떤말을 들을수도,생각을 안할수도 없는 그런 심리 잖아

그냥 더 아파하고 상처도 받고 그렇게해

그렇게 미친듯이 아파하면서 하루하루 나날들을 보내다보면

하루하루가 더욱더 힘들어지다가 , 나중에는 그 하루하루가 점점더 아파할것도 없이

무뎌지고 하루하루 괜찮아지는 날이올거야

 

그니까 괜히 괜찮은척하지말고 괜찮다괜찮다 생각하지말고 그냥 아픈것도 즐기자

우리가 이렇게 아픈이유도 그사람 많이 사랑했잖아

우리는 사랑에대해 최선을 다했고 사랑이란 말에 예의를지키고있는거야

그니까 우리 모두 잊는날까지 힘내자

 

우리의 고통스러운 하루하루가 나중에 그남자의 하루가 될수도있는거고 또 아닐수도있는거고

그거는 솔직히 사람일은 모르는거라고,

그냥 돌아올 사람은 돌아오게 되있고, 돌아오지 않는사람은 우리의 연이 아닌거야

 

지금의 이 아파하는 시간들을 우리의 먼 미래 죽을때까지 몇십년 그 기간중에

몇일,몇주,몇달,몇년 잠시 사랑을위해 최선을 다해서 아팠던

살아가면서의 인생의 한부분으로 남겨두자

사랑을 하면서 이렇게 아파하는것도 진짜 뭐같지만 우리는 잘못한거없어 그러니 후회할거없어

작아지지마 우리는 최선을다했고 노력을 다한 우리의모습은 참 아름답다고생각해 당당해지자! 이겨내자

 

 

 

 우리 최대의 복수는 멋있고 당당해지는거다

 그 사람이 신경 쓰일수 밖에 없을정도로 멋있어지자

 

 

이글을쓰고있는나로써도 너무힘들지만 다짐하고자 썻어 같이 노력하고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