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존재는 더 이상 위로가 아니다. 아픔이다. 불공평한 감정들 우리라는 이름으로 묶일 수도 없는 나 혼자만의 사투. 외롭고 괴롭고 실망하고 원망하고 언젠가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품었던 헛된 기대들도 점점 그 빛을 잃어간다.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 단지 혼자서 당신을 사랑했을 뿐 사랑의 대가가 고통이라면 놓아주고 싶다. 도망치려한다. 최대한 멀어지려한다.254
멀어지다.
아픔이다.
불공평한 감정들
우리라는 이름으로 묶일 수도 없는
나 혼자만의 사투.
외롭고 괴롭고
실망하고 원망하고
언젠가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품었던 헛된 기대들도 점점 그 빛을 잃어간다.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
단지 혼자서 당신을 사랑했을 뿐
사랑의 대가가 고통이라면
놓아주고 싶다.
도망치려한다.
최대한 멀어지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