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너희집 갔었어;후기 연락 햇어요

sy2015.03.10
조회5,736
오늘 새벽에 바람 많이 불더라
자다가 3시에 일어났어 도저히 다시 잘 생각이 안나 샤워후 정신 차리고 너희집 앞에 갔어
바람도 많이 불고 눈까지 흩날리더라
괜히 편의점 가서 너가 좋아하는 아니 좋아햇던
검은콩 두유 샀어 따뜻한걸로 5시쯤 들고 서 있다가 너희집 문고리에 걸고 다시 터덜터덜 걸어왓어 .. 너의 바뀐 번호도 모르고 아는거라곤 너희 집 뿐이라 그렇게 할수 밖에 없네
미안해 그런거 밖에 해줄수가 없어서 ..
나 아직 너 많이 생각나 .. 잊을려고 해도 지우려고 해도 계속 생각나 이제 헤어진지 16일이네
널 다시 보고 싶어 지금 니 옆에 남자가 있지만 잠시 흩날린 바람이라고 믿고 싶지만...
안되겟지..? 너랑 같이 살려고 왓던 이곳 정말 내가
버티기가 너무 힘이들어 이달말에 나 고향 간다
그 전에 우연을 가장해 보고 싶지만 ..
넌 싫겠지 .. 미안하고 종종 들릴수도 있어
너 몰래든 널 보기 위해서든
정말 사랑했다 아니 아직 사랑한다...
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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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보시고 스토커다 멋잇다
힘내라 여러분이 계셨는데
이 글을 쓴 목적은 저 또한 이게 잊는 방법입니다
괜히 내세우려고 적은 글이 아니라 이렇게 적은 거라도 있으니 마음 한구석 아픈 곳이 나아지는듯 하엿으나 저 또한 사람인지라
결국 못 잊고 연락을 하게 됐네요
연락은 sns메신저를 통해 제가 먼저 했습니다
그놈의 파도타기가 의외로 도움이 됐네요

한번만 보고 얘기 하지 않겟냐고
그녀가 보는건 아닌것 같다며
자기 말고 더 좋은여자 만나라고
제게 좋은여자는 그녀뿐이라 말했지만
소용 없더군요 이미 그녀의 마음속에
저란놈은 없으니
끝까지 보는건 아닌것 같다며
절대 안돌아가고 한번 끝나면 끝이라고 하네요
이젠 정말 저도 내려 놓아야 할때 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한번 기다려 보려고요
연락처는 알았습니다 연락은 안하되 소식만 듣자고
찌질하게 했습니다 저에 대한 정은 다 떨어졋겟죠
헛된 희망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녀가 기다리지 말래도 기다려볼겁니다
그녀와 함께한지 2년
저도 2년만 기다려 볼랍니다 (그 이상이 될수도)
모질게 말해준 그녀가 야속하지만
연락도 하지말라던 그녀가 많이 야속 하지만
연락 안하고 2년 기다릴 겁니다 !
그러니까 ..
내꺼였던 사람아 너가 힘들면 이따위 말 다 무시해도 되니까 연락 해줘 .. 아무 말 않고
너에게 다시 갈게
나에게 하나뿐인 좋은 사람아
기다릴게... 너무 미워하지는 마
- P.S.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