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ㅋㅋㅋ남곤데 누가 학교책상서랍에 챕스틱 넣었다던 글쓴이임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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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야자끝나고 집에와서 최대한 빨리 쓴다고 쓰다가 다쓰고 글 올리는데 로그아웃되면서 다 날라감그래서 다시 쓰는데 빨리 쓴다고 글이 좀 안습존댓말로 쓰려니까 어색해서 반말로 쓰는데 괜찮죠?ㅋㅋㅋ
오늘은 일찍 등교해서 복도 정수기 뒤에 숨어있었음좀 지나서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 이름은 아는데 별로 안 친한 애가 교실로 제일 먼저 들어가길래 바로 따라갔는데 얘 내 책상 앞에 쪼그리고 앉아 있음ㅋㅋㅋㅋ가서 뭐하냐고 하니까 왜 이렇게 빨리왔냐고 놀래더니  책상안에 뭐가 있길래 그냥 본거래 보니까 오늘은 짜요짜요 들어있음ㅋㅋㅋ근데 누가 내 책상안에 뭐 넣어놓는거친한 친구 몇명은 내가 물어봐서 알고 있는데얘는 알고 있을리가 없거든 근데 책상에 뭐가 있길래 봤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내가 수상하게 쳐다보니까 당황하면서훔치려고 한건 아니라고 하더라ㅋㅋㅋㅋ근데 얘 반응이 진짜 훔치려고 한거 아닌데 억울하다 이런 것 같아서 헷갈리는 거임 내가 좀 더 빨리 따라가서 책상앞에 앉기 전 부터 지켜봤어야 했는데몰래 간다고 천천히 갔더니 직접 넣는 장면을 못 봐서 뭐라 할 수도 없고..근데 얘가 제일 먼저 교실로 왔는데 내 책상앞에 앉아있었던 게 좀 많이 수상하잖아 그런데 얘 반응도 그렇고 계속 캐묻기도 어색해서 그냥 알았다 하고 끝났다 그 뒤로 계속 교실 안 들어가고 지켜봤는데 아무도 내 책상근처도 안 감ㅋㅋㅋ아무리 생각해도 얘 같아서 오늘 내내 얘 떠본다고 앞에서 챕스틱 바르고  짜요짜요 먹을래? 물었는데 단거 싫어서 안 먹는다고 함얘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혹시 나 집에 간 후에 누가 넣고 가는건가 싶어서야자끝나고 애들 다 나가서 교실 문 잠글때까지 지켜보려고 했는데 그냥 종 치자마자 애들 다 썰물빠지듯이 나가고 1분만에 문 잠금ㅋㅋㅋ후기 기다려주신 분들 죄송해요 좀 많이 허무함ㅋㅋㅋㅋㅋ내일 다시 일찍가서 지켜보려고요 근데 얘 아니면 그 짜요짜요 대체 누가 넣을 수 있지?어제 밤에 누가 넣고 간거 아니면 백퍼센트 얜데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