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허무함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멍덕2015.03.11
조회289

안녕하세요. 군대전역후 다시 시작하는 복학생 25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누구에게도 터놓아 말할 친구가 없어

 

여기에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수능 하고 지방대 1년다니고 군대 전역후 자퇴를 하고

 

방황하다가 이번에 다시 전문대 공대로 취업을 하고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덩치가 큰데 소심하고 조용한편입니다

 

덩치도 꽤 나가고 부정교합이 심한편이라 별로 웃질 않습니다

 

웃으면 치아가 보기 흉하고 이걸로 중,고 6년내내 괴롭힘을 당해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대인관계는

 

멀어지고 스스로 자기합리화를 해가며 그 누구와도 지내지 않고 혼자 지내왔습니다

 

이번에도 왔는데 96년생 신입생 동기들과 어울려야 하는데

 

이미 맘을 닫고 아예 혼자 지냅니다 "내가 다가가봤자 뭐..." 이러구 맙니다

 

밥,공부다 혼자서 하고 파티 다 빠져가며 투명인간처럼 생활합니다

 

합리화 하며 지내려고 했지만 다 부질없고  갑자기 허무함만 밀려오더군요

 

오늘 하루 종일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무기력해지고 공강시간에 대학가 주변을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군요  너무나도 괴롭더군요

 

스마트폰을 열면 가족친척 외에 친구는 아무도 없고

 

연락할 친구도 없고 과 입학했는데 아예 처음 배우는거라 너무 어렵고...

 

신입생동기들은 대부분 전문계고, 실업계고 나와서  잘 하는데 점점 왠지

 

제가 작아지고 그런 기분입니다...  교수님들이 다 저보고

 

너 너무 얼굴 표정이 시무룩하고 축처진다고 어깨좀 피고 다니라고 그럽니다

 

처음 글 쓰는거라 너무 왔다갔다 하게 썼는데 어떻게 하면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할수 있을까요?

 

정말 충고 조언 감사하게 받아드리고 저 변하고 싶습니다 꼭 도움좀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