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너무 눈치를 봐요..

ㅇㅇ2015.03.13
조회209

안녕하세요 올해 20살 여자입니다

우선 제목 그대로 전 너무 눈치를봐요..학교식당에서 밥먹을때도 눈치를 살피고 지나가다가도 괜히 사람이 지나가면 폰을 보는척이나 시선을 땅에 박아요..

뒤에서 그냥 누가 웃을때도 아 나 때문에 웃는건가..?하는 바보같은 생각도 하구요

옷가게같은곳도 그냥 구경할수있는건데 괜히 안살건데 구경하면 미안해서 지나가는경우도 많습니다

앞에서 괜히 무리지어서 지나가는 학생들보면 폰꺼내서 시간 확인하는척 하는 등등..눈치를 좀 심하게봅니다..

특히 밖에서 먹으면서 걷는걸못하겠어요;

정말 먹고싶은데 걸어야하고 돈은 충분한데 입에묻으면 어쩌지 쳐다보면 어쩌지 하는 바보같은생각을또합니다..

남들은 신경도 안쓰겠지만 자꾸 눈치보고 그러니 이게

습관화가 되어버린거 같아요

이제 20살이고 다음주에 발표도하는데 미치겠습니다(제목에 어긋나서 죄송해여)

그리고 사람이랑 말을할때 눈을 잘 못마주쳐요;

눈을 최대한 맞추며 말하려 노력해도 이상하게 자꾸 피하게 되거나 딴곳을 보면서 경청합니다..

초등학생4학년 때까지만해도 남자애들이랑도어울려 놀고 여자애들이랑도 잘 어울려놀았지만 5,6학년때 왕따를 당해서그런지 그 후부터 성격이 변한거같아요

수줍음도 많이 타고 낯도 심하게 가리고 발표나 앞에 나가서 무언갈 얘기할때 심장이 쿵쾅쿵쾅거리고 손발이 떨립니다

다음주 월요일날 앞에나가서 조 발표와 개인발표가 있는데

교수님이 말하는 그 날부터 긴장이 되고 2주째 발표 할 생각만 걱정이 가득찹니다..

지난주엔 인성테스트를 해봤는데 남에게 의지하는 습관 고치고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하라는 지적 받았는데

그럴려고해도 이미 이렇게 되어버려서 어떻게 고치고 그래야할지 모르겠어요

친한친구랑있으면 활발하고 말도많고 적극적인데

낯선사람이나 안친한사람들이랑 있으면 얘기하던것도 멈추게되고 조용히 앉아있거나 폰을 합니다..

눈치를 너무 보고 이 성격들 너무 고치고싶어요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