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집을 공동명의로 해달라는 여친, 어떻게 해야되나요?

마블마블2015.03.13
조회151,332
저는 올해 33살이 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여자친구는 올해 31살 직장을 그만두고 잠시 쉬고 있습니다.


여친하고는 대학시절 동아리에서 선후배로 처음만났고, 그당시는 그냥 선후배 사이였다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것은 
클럽에서 놀다 우연히 마주치게되고 옛날이야기 하면서 한두잔 자주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년 교제끝에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를 구입하기로했습니다.
전세로 마련할려고했는데 매매가와 차이가 미비하더군요...


매매가는 3억4천이였고


부모님이 2억, 제가 6천
그리고 제가 대출을 받아 나머지 8천을 더해 집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부터인데
여친이 어차피 대출은 같이 갚아나가야 할거니깐


공동명의로 하자고 하네요.


부모님께 말씀드려봤더니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신다며 현재 여친하고 얼굴도 안보시려고 하고 계십니다.


여친도 이미 여친부모님께 상의를 하고 이야기를 한거라
집안간 감정싸움이 될까 무섭습니다.


저는 뭘해야 할까요..
솔직히 공동명의로 해도 저는 상관이 없는데...
여친편을 들자니 부모님이 상심하실것 같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죄송하지만 여친비방은 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ㅠㅠ

작성자 입니다..
많은분들 댓글 조언 감사드리구요..

어차피 결혼이란게 믿음을 전제로 이뤄지는 관계기에
제 여친, 여친 가족들을 믿을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일단 신혼집 매매전에 혼인신고 올릴려고 합니다.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시기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흠 ㅠㅠ 그냥 축하해주면 안될까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