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힘든 분들..힘내셔요!

힘내2008.09.20
조회387

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사는게 많이 힘든 23살 남 입니다.

 

인생 선배 혹은 저보다 더 힘들어도 살아 가시는 분들의 충고좀 부탁 드릴게요^^

 

글재주가 없다보니.. 지루하셔도 읽어 주시길 부탁 드릴 게요..(__)

 

 

 

1986년 12월 9일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남부럽지 않게 살았죠..

 

그후 5년뒤에 이쁜 여동생도 태어나고 ..

그렇게 시간이 흘러 초등학교 2학년때 쯤이였어요..

엄마와 아빠의 잦은 부부싸움과 아빠의 잦은 바람 ..

그전에도 저 5살때 아빠가 바람피다 몇번 걸리셧데요..

엄마가 맘고생이 많으셧데요..

결국 그렇게 이혼하시고 엄마 나 동생 셋이서..

2년정도 경기도 쪽에서 살다가

강원도 쪽으로 무일푼으로 이사를 왔어요 ..

그당시 아빠 사업이 망하면서 빚이 많아서 위자료를 못받았데요..

엄마는 이것저것 하루에 2개일을 하시면서 우리 남매 뒷바라지 하시고..

매일 매일 파스하나에 의존하시면서 힘들게 돈을 벌어오셧죠..

초등학교를 다닐때 다들 미니카 하나쯤은 있자나요??

우리 집안 사정 알면서도 엄마한테 때를 썻죠 ..

안사줄꺼 같았어요..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얼마냐고 선뜻 물어 보시는 거에요 너무 기분이 좋았죠

엄마와 같이 손잡고 문구점에 가서 미니카를 손에쥐고

정말 행복했죠 그때 엄마가 한말이 엄마 밥못먹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 남매 기는 안죽인다고..그때는 몰랐죠..무슨말인지..

그렇게 힘들게 시간은 흐르고 어느덧 중학교 1학년이 되어서 입학을 했죠

입학식을 하고 반 배정받고.. 뭐 그러다보니 하루만에 친구몇몇도 생기고..

한아이가 문뜻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니 교복은 왜이렇게 낡았냐고..

그러고 보니 그애 말이 맞는 거에요 제교복은 남들과 달리

색도 희미하고 낡은것마냥 ㅜㅜ 너무 창피했어요

집에가서 일가신 엄마를 무작정 기다렸죠

힘들게 일하고 온 엄마가 오자마자 막 따졌어요 내교복 뭐냐고

엄마는 계속해서 미안하다고 부모 잘못만나서 고생한다고

잘사는집 아들로 태어났으면 이런일 없었을꺼라고 계속해서

미안하다고..

하루종일 씩씩거리고 학교갈때마다 화가났죠..

어느날 엄마가 손을 잡더니 어디좀 가자는거에요

어디가냐 물어보니 월급 나왔으니 교복 마추러 가자고..

기분 정말 좋았죠 나도 다른애들처럼 새교복입고 학교간다는 그기분 ㅡ_ㅡ;

그렇게 1학기도 마치고..

2학기였어요 체육시간 이였어요 그날은 수영;

뭐 초등학교때 놀꺼라곤 동내 애들과 숨바꼭질..냇가에서 칼치기 수영이라 해야하나;

얼굴만 내놓고 어푸어푸ㅋㅋ;

여튼 다른 아이들 보다 제가봐도 월등히 잘하더라구요 ㅇㅅㅇ자랑ㄴㄴ..

그때절 유심히 지켜보던이가..있었으니.. 그이름하여..

카누부 코치래요 ㅡ_ㅡ..

슬쩍 오시더니 너 수영 정말 잘한다고.. 카누해볼생각 없냐고 (나름 운동신경 죽임..내생각..)

그게 뭔지 몰랐죠 물어봤어요 그게 뭐냐고

운동부인데 배타는거래요 수영을 잘해야 한데요.. 당시 공부가 무지하게 싫었죠..

사실 초등학교때도 싫었다는;;

여튼 오전에만 공부하고 오후에는 운동하고 학비도 면제받을수 있다고..

솔찍히 면제는 생각에도 안들어왔어요 다만.. 오후에 공부 빠진다는게

아주 매력적 이더라구요..ㅋㅋ;;네 하고싶어요 크게 대답 했죠

그러니 점심밥 먹고 체육관 앞으로 가방챙겨서 나오래요

이상하게..선생님말을 안듣던 제가 이상하게 코치님말은 믿고 따랐죠

여튼; 밥먹고 나가니 차를 태워서 이상한 호수가로 대리고 가더라구요

가니깐 삭발머리에..인상도 쵸큼 험악한 여자&남자 분들이 체조를

하고 있더라구요;무서웠죠; 내리자마자 가치 체조를 하래요 ㅡ_ㅡ;

뭐 시키니 했죠.. 하고나니 오자마자 배를 태우더라구요

신기해서 후딱 올라탔죠;; 타자마자 풍덩;

카누란게 바란스를 잘잡아야 한다는걸.. 몰랐다는거 ..

오늘부터넌 바란스 연습을 하게될거라고..

그렇게 수십번을 빠지고 나니 운동시간이 끝나고..

코치님이 집에가서 엄마에게 운동해도 되겠냐고 허락을 받으래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죠 너무 재미나게 놀았으니깐 ㅡ_ㅡ;

집을 가자마자 엄마를 하염없이 기다렸죠

오자마자 매달리면서 운동하겠다고 했죠 엄마는 늘 나 하고싶은거 하라고했어요-_-;

선뜻 허락해주고 다음날부터 운동을 나갔죠 처음엔 너무x100000000000

재밌더라구요 ㅋㅋ점점 바란스잡고 빨리가기도 해보고..

나중엔 시합가서 메달도 따고 도대회 금4개 전국대회 금1개 은2개 동5개

뭐 나름 만족함^ㅡ^ 그렇게 좋은 결과를 마치고

중3이되자 고등학교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죠..

강원도에 있는 xx체육고등학교란 곳에서 감독이와서..

막와서 용돈도 주고 고기도 사먹이고 너무 좋았죠 ㅋㅋ;;

일단 오면 학비면제에 밥주고 옷주고 다해준다고~ 너무 좋았죠 ㅋ

그날 집에 가자마자 엄마한테 자랑했어요 막 와서 나 대꼬간다고

내일 엄마한테 전화 한다고 했다고 ㅋ

그다음 날도 열심히 운동하고 동기들과 놀고 집에오니 엄마 표정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왜그러냐고 물어봤죠 전화가 왔었는데 체고란곳이

춘천에 있고 3년동안 기숙사 생활을 해야한다고 했데요

엄마가 잘할수 있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서슴없이 잘할수 있다고 대답했죠

그럼 가도 좋다는 엄마의 허락 그때 엄마 우는모습 처음봤어요...ㅜㅜ

지금에서야 그때 왜 울었냐고 물어보면 3년동안 떨어뜨려 놓는게 마음이 아파서

그러셧데요 뭐..중학교때도 매일 합숙도 했지만 일단..집앞쪽이라 자주 왔다갔다

하지만 3시간이나 걸리는 춘천이니.. 마음이 아프셧겠죠 ㅇㅅㅇ;

뭐 여튼 체고란 곳 을 가게되고..거기서도 성적이 좋았어요! (메달 마이 땃음..!그래서..)

하지만 체고란 곳이 구타와 벌이 엄청 심해요 ㅡ_ㅡ;;

운동 해본 사람 만이 알꺼에요 .. 머리박고 7시간 ㅡ_ㅡ;

하키스틱으로 허벅지 살이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맞고..코뼈도 뿌러지고 ㅡ_ㅡ;

갈비뼈도 역시..2대나 나갔다는.. 보복이 두려워서 말도못하고..

엄마 걱정될까봐 전화오면 잘있다고 너무 편하다고 거짓말하고

새벽운동 나갈때까지 울다가 밤 훌쩍 새고 운동 나가고 -_-..

여튼 다 버텼습니다!

 

이제부터 제인생이 꼬이기 시작 한겁니다 !

 

2학년 2학기쯤 부터 너무 힘이 드는겁니다 ㅡ_ㅡ;

아무리 열심히 할려고 해도 힘이 안들어가고..

매일 쉽게 뛰던 운동장8km도 가슴이 터질것 같아 못뛰겠고;

매일매일 맞았죠 ㅡ_ㅡ;; 그땐 저도 몰랐습니다.. 키가 급속도로 크고 있다는것을..

그때 상당히 작았습니다;167정도;

여튼 그렇게 매일매일 악으로 깡으로 버티다 3학년1학기 말까지 버텼네요;

어느때와 다름없이 운동을 마치고 학교로 복귀중에

행단보도를 건너다 쓰러진겁니다;

아무 기억도 안났습니다 일어나보니 응급실이고..알고보니

키가 너무 빨리커서 뼈가 흐물 흐물 해지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일반인에 3/1밖에 없다는겁니다;

저보고 의사가 그랬습니다 이렇게 얼마나 있었냐고..

대략 생각해 봤습니다 고2말때부터..막 힘들고 그랬다고 ㅡ_ㅡ;;

지금까지 살아있는게 신기하답니다 ㅎㅎ;;

코치님이 오더니 그러더군요..

그동안 때리고 벌주고 그런거 미안하다고

다 너 잘되라고 그런건데 아픈지는 몰랐다고 ㅡ_ㅡ..ㅅㅂ 다때려놓고..

계속적인 치료끝에 완치되고 뭐.. 대학교는 물건너 갔죠..

고등학교때는 3학년 전국체전때.. 잘해야 좋은대학 가거든요 ㅜㅜ..

아파서 3학년 전국체전 구경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좋은게 ㅡ_ㅡ 키가 186까지 컷다는 겁니다;

저로선 놀랄뿐;뭐뭐 좋은건 이것뿐..

여튼 이러쿵 저러쿵 하다 무사히 체육교도소를 졸업하고..

대학도 못가고..만약 스카웃 됬다면 학비 무룐데 ㅡ_ㅡ..

뭐 여튼 대학은 포기하고 엄마와 동생이 있는 집으로 무사히 6년만에 대장정끝에

살아 돌아왔죠 ㅋㅋ 완전 자유인이 된듯한 ㅇㅅㅇ!

 

제 동기중에 해병대 간놈이 있었습니다 3달전쯤에 전역했는데 저에게 그랬습니다..

체고 졸업할때보단 기분이 안좋았다고 대략 체고의 포스가 느껴 지십니까?

잡말이 너무 길군요 죄송해요 ㅜㅜ 막.. 옛생각을 하며 쓰는중.. 지금 대략 2시간정도;;

 

제가 체고 졸업하기전에 엄마가 그동안 모은돈으로 가게를 차렸었죠 ㅇㅅㅇ..

하지만 이지역 경재가 완전 무너지면서.. 어떻게든 가게 살려보겠다고

그자리에서 2년 더하시다 빚만 또 늘고 헐값에 내놓으시고..또 남가게 일하시고..

뭐 또 그렇게 힘들게 일하셧어요..

 

에공 ㅡ_ㅡ ;;막 생각하니 또 속상해지네요 ㅎㅎ;;하지만 ㅡ_ㅡ;; 아직도 저의 고민을..

적기엔 7시간정도는 모잘라요!!(대략 미친놈;;)

 

이러한 우리집을 잘살게 하기위해 일을 해야했죠

인생의 첫알바가 동내 알던형 따라가서 배우게된

나이트 삐끼..일당 5만원에 룸잡으면 술값에 몇% 때주고 하는식으로..

밥먹여주고 뭐.. 좋았죠 +_+ 여자도 마이 꼬시고 흐흐...

그렇게 잼나게 일을 하다보니 말빨도 늘고..받는 돈도 늘고..

대략 제나이 또래 속초 해수욕장 마니마니 놀러오신 분들은 아실지도 ㅡ_ㅡ!(근데..퍽!)

버는돈 매일 매일 술먹고.. 놀고 흥청망청.. 집생각따윈 잠시 잊었습니다..

다커서 생각도 못하냐고 비난 하셔도 좋습니다 !

하지만 놀고싶었습니다

운동하면서 마니 못놀아 봤기에..

그리고 점점 대가리가 크니 ㅡ_ㅡ? 더편하고 마니 버는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

뭐 웨이터란게 하다보면..암흑세계 일하는 형님? 들도 알게되고..

여튼 삐끼 때려치고 룸방 웨이터를 시작했죠 ..

못벌면 0원에서 마니벌면 하루에 50장도.. 당시엔.. 고소득자 -0-v;;

또 그렇게 벌다보니.. 간이 커졌습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난장->포차&호프-> .....결국엔 룸방도 다녔습니다 ㅡ_ㅡ..

그러다보니 어느덧 업소에 종사하시는 여자분들?과 사귀기도 하고..

동거도 하고.. 그러다보니 22살인겁니다..

모아둔돈0 집에도 거의 2~3달에 한번씩 갈까말까..

여느때와 다름없이 집좀 들리라는 엄마의 전화..

거의 5달만에 들어갔습니다 .. 가보니 집에 차압 빨간 딱지가 붙어져 있더라구요;;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여직것 카드&일수 이자가 불고 불어서 도저희 안될상황이 된겁니다

그때야 느꼇습니다 난 정말 미쳤었다는거..

집일 뒷전에 두고 노는것에만 미쳐서 하얗게 잊고 있었습니다

정말 태어나서 그렇게 멍때린적은 처음이네요 ㅡ_ㅡ..

몇일간 생각 마니했죠 정말 이러면 안된다는거

열심히 살아야겠다고..웨이터 그만두고 힘들일 할꺼라고..

힘들게 땀흘리고 받는 월급을 받아야 하겠다고,..

돈의 귀중함을 알기위해서..

일단 이쪽일은 모두 접었습니다 여자친구&친구&형들

그리고 이지역을 벗어나기로 있다보면 또 애들 만나 놀꺼 뻔하니까..

생각했어요 뭘해야 할지 ㅡ_ㅡ;; 막막하더라구요

무작정 서울의 아는 형네집으로 갔죠..

가서 알바 자리를 찾았어요 ; 근데 처음 알았어요 ;

서울쪽은 군필자 우대라는걸 ㅡ_ㅡ;;

강원도는 그런거 없었는데.. 아직 군대도 안갔다는거;;

면접 보는곳마다 군대 갔다왔냐고..물어보더라구요..

진짜 할게 없었어요.. 

어느날 형이 놀러가자고 동대문을 가자네요..

친구들도 만나고 그러자고.. 소매시장은 마니 가봤지만 형따라

도매시장은 처음 가봤어요 ㅡ_ㅡ;

디자이너 클럽 처음 인상이 별로였죠.. 건물이 구질구질..ㅋㅋ

가니까 이형이 가게 마다 다알더군요?

물어보니 도매시장에서 일 오래했다고 -_-..

이형 저형 다 인사시켜주고 이얘기 저얘기 저 서울온 얘기 하다보니

금방 친해졌어요 ㅋ 그리고 여기서 알바할생각 없냐는 형친구의 말...

무조건 가릴 필요 없다 생각하고 한다했죠

재밌었어요 도매시장일 이것저것 배우고 여자청바지 전문 브랜드였어요!

매우 유명하데요 오릭스 지금은 쵸코홀릭으로 바꼇데요

사장님이 한분인데 2개의 브랜드를 운영하세요  미니브랜드 랑 오릭스..

하루 매상만 천만원 단위래요..

처음엔 마니 힘들었어요 파는것보단 이삿짐 나르는식으로 공장에서 나오는바지

매장으로 옮기기; 대략 대봉이라 불러요 소매점에서 사갈려면 마니 디피해놔야

하기때문에 ㅡ_ㅡ 하루에 수십번씩 대봉들고 계단 오르락 ㅜㅜ

하지만 보람찼어요!! 월급은 무쟈게 적지만;

그렇게 3달정도 일을 하면서 월급 정말 아낄대로 아끼면서 한푼도 안쓰고

모았어요 (저 정신차린듯..)

어느날 엄마에게 전화가 왔어요

동생 교통사고 났다고 .. 순간 머리가 띵해졌죠

마니 타쳤다고 올라올수 있냐고 .. 당연히 가야죠

내 하나밖에 없는 동생인데

하지만 또 맘에 걸렸죠 일을 그만둬야하나.. 아니면 기다려 달라고 해야하나..

엄마 일나가시면 동생 혼자고 돌봐줄사람이 없으니깐 ㅜㅜ

어쩔수 없이 사장님에게 그만둔다고 동생 다쳤다고 ..

하지만 맘씨 좋은 사장님은 이렇게 말해주시더라구요!

1달동안은 기다려주겠다고 너무 감사했죠

그렇게 말하고 언능 갔죠 가보니 생각보다 심하더라구요

발쪽이 차바퀴에 눌려서 심하게 찢어지고 뼈가 ..-_-

이건뭐..1달동안 해결된 상황이 안되더라구요..

마니 아파하고..사장님한테 바로 전화 드렸어요.. 못갈것같다고

알바 빨리 구하시라고 ..

그리고 나서 계속 일을 해야하기에

호프집 알바 찾아서 또 들어갔죠 월급 70밖에 안준답니다 ㅡㅡ;

드러워도 참았어요.. 그놈의 군필자 ㅜㅜ

집가서 씻고 옷갈아입고..

병원가서 동생 보다 잠들고

병원에서 일나가고 그런식으로 계속..

3개월 걸리더군요.. 여튼 다나아서 좋았죠 ^^ 전 착하고 멋찐 오빠니깐..ㅋㅋ

그렇게 나쁜일 들이 지나고 괜찮아 지는듯 싶었죠 ..

하지만 어느날 어머님이 아프셔서 일어나시질 못하는거에요

119에 전화해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검사결과 의사가 하는말이

연골이 2개나 빠졌는데 이렇게 계속 방치해두셧냐고..

어떻게 지금까지 참아왔냐고..

의사말이 이정도면 손발 끝이 칼로 후벼파는듯 저리고..

걷지도 못하고 장애등급까지 받는정도라고..

그정도로 아프시면서 우리 남매 키우겠다고 참으시면서 일하시고..

허리가 막 끊어 지실것 같다고..매일 아프다 아프다 하시면서

파스만 부치시고 안마 해드린다고 하면 너 일한다고 힘들다고 하시면서,,

됐다고 그러시기만 했어요..

하루종일 울었죠 왜 우리집안은 이렇게 살아야 하냐고..

하나님이 원망 스럽더군요..

병원비도 없어서 입원도 못하시고.. 그냥 괜찮다고..

결국엔 엄마가 집에 계속 가겠다고 해서 치료도 못받고 왔어요..

그후에도 계속 일을하셧죠..

저또한 열심히 일을했고 .. 23살 4월달 쯤엔 보험도 넣어 드렸구요

혹시나 아프시지 말아야하는데 아프게된다면 치료라도 받을수 있도록..!

그리고 5월달에 엄마가 배가 아프시데요..또 걱정이 됬죠..

장염인줄 알았데요 하지만

검사 받고보니 자궁에 혹이 3개나 있더라구요..

초기에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그게 사람마다 다른데 빨리자라나는 사람이있고

늦게 자라나는 사람이 있데요..장염인줄 알고 갔는데 우연히 발견하게되서

다행이죠^^ 그리고 보험 들어놓은걸로 수술도 받으셧구요 !

태어나서 이날 처음으로 효자 노릇 해본것같아요!

수술은 성공적으로 빠른쾌유를 하시고참 좋았어요..

마지막 문제는 군대 문제죠..

7월29일 102 보충대로 오라고 ㅜ_ㅜ 막막했어요

23살에 군대.. 흠..

뭐 .. 면제 받을라고 노력도 마니해봤고.. 하지만 엄마가 나이가 50세가 안되셔서

안된데요..병무청이랑 참 많이 싸웠는데 ㅡ_ㅡ..욕도하고..;;

그래도..병무청에 좋으신분?이 저를 딱하게 보셧는지.. 상근으로 빼주셧어요

집에서 출퇴근! 그거 라도 만족했죠..저보다 힘든분 혹은 현역병을 고생마니 할테니까요..

모두 힘내십쇼!! 우리도 언젠가는 좋은날 올꺼에요! 부자되는날~!

아 그리고 얼마전에 드디어 월세집에서 전세집으로 업그레이드를..;;

뭐 별 자랑은 아니지만 자랑해보고 싶었어요-0-;; 언젠간 저도 잘사는날 오겠죠!?

힘내라고 좋은글 한개씩만 써주시면 더욱더 열심히 살수 있을꺼 같아요!!

대략 5시간 썻네요 ;;ㅋㅋ ;;

그럼 이만 쓸게요!!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사는게 힘든 분들..힘내셔요! 당신은 쵝오! 킹왕짱!

 

          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