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좀만 기다려

그냥ㅎ2015.03.14
조회3,451

누나 누나한테 하고싶은말 너무많은데

 

내가누나한테 직접은 말못하잖아

 

솔직히 섭섭한거 화나는거 내가 누나한테 말할입장은 아니라

 

내가 그냥 누나혼자 좋아하는거니까 누난 남자친구도있고

 

상황이 이런지라 나 누나 불편하게하고싶지않고 누나남자친구도

 

내가 누날좋아한다는 자체로 기분나쁠수있고 내가 누나 칭찬을해도 기분나쁠수있어

 

누나가 남자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안그런남자도 있을텐데 거의 대부분 그럴거야

 

내가 아무리 어린동생이라해도 신경쓰는 사람도있을거고 신경 안쓸수도있을텐데

 

그래도 내가 혼자 좋아하면서 누나 남자친구 기분나쁘게할순없잖아

 

누나 남자친구 군대가있는데 누나만 생각할텐데 내가 누나좋아하고 맨날 누나한테연락하고

 

이러는거알면 얼마나 섭섭하겠어 그래서 누나한테 아무말도못해 좋아한다고밖에 말못했어

 

이쁘다고 가끔하긴하잖아 원래 남자친구 있는사람한텐 말마저도 안거는데

 

나 누나 처음보고 너무좋아서 진짜 영화에나올것같이 누나한테 갑자기빠져서 누나남자친구한테

 

미안하면서도 이러고있어 근데 이제조금 자제해야될거같아

 

누나가 남자인 친구들만나는것도 질투나고 그래 친구니까 상관없는데 좋아해서 어쩔수없나봐

 

내가 뭐라할입장도아니고 내가 누나 좋아해서 누나친구사이 망칠수있는것도아니고 너무답답해

 

누나가 남자인 친구들 만나면 화나는 이유 또하나는 내가 너무 초라해져서 너무 화나

 

나 아직 성인 되려면 좀 남았고 내가할수있는거라곤 아무것도없잖아 누나친구들은 차도있고

 

돈도벌고 일단은 뭔가를 할수있잖아  나도 술은마시고 밤늦게 집데려다주는것도 할수있어

 

근데 현실적으로봣을때 제일 중요한걸못하잖아 내가 돈이많아서 누나 밥이라도 사줄수있는것도

 

내가 차가있어서 누나를 데릴러가서 편하게 데려다주는것도 내가 누나한테 믿음직스럽게

 

못해주잖아 난 지금 노력밖에 못하잖아 나중을 생각해서

 

지금 아무것도할수있는게없잖아 항상 생각해 나중에 누나나 누나친구들한테 안부끄럽게 더

 

노력해야지 라고생각해도 솔직히 한순간이지 지금 아무것도못한다는게 나 너무 초라해져서

 

힘들어 섭섭하고 화가나 그래서 누나가 남자인 친구들만날때 내가 기분이 혼자안좋아져있는거야

 

누나가 나 신경쓰게만들고싶지않아서 이런얘기 하기도싫고 기분나쁜티 사실내기도싫은데

 

그게 쉬운게아니잖아 말이쉽지 너무 섭섭하고 나 딱히 누구한테 털어놓을데도 없는데

 

누구한테 털어놓는다한들 해결되는것도아닌데 나혼자 참고 나혼자 좋아하고있는게 솔직히

 

너무힘들어 그래도 나 누나 너무좋아해서 맨날 긍정적으로 생각다시하고 맘잡고 기분좋은척해

 

누나랑 카톡할때 누나가 술마시기 시작할때부터 카톡이 끊어질때 몇시간동안 답장없을때 너무

 

섭섭해 나 누나 맨날기다려 내가 누나좋아하기때문에 이런게 섭섭하게느껴질수도있어

 

누나가 술마시고 난 누나집갔는지도모르고 혼자 집잘들어갔냐고 카톡보내고 누나 집들어갔다는

 

연락받고잘려고 버티다 겨우잠들고 아침에깻을때 술마셔서 답장을못했다고해서 그럴수있어

 

그래서 누나가 카톡열심히한다고 그랬엇잖아 답장 잘한다고

 

그다음에도 그랬고 그다음다음 매일그러는데 누나가 미안하다했잖아 내가그래서 누나한테

 

누나미안해하지말라고 누나 신경쓰게하고싶지않아서 그냥 괜찮은척하는데

 

하나도 안괜찮아서 누나한테 그냥 말하듯 차라리 술마시고 답장안할거면 할거라고 하지말라고

 

카톡하다 잠들거같으면 차라리 잘거라고 말하고 자라고 졸려서 잠드는건 어쩔수없는거알아

 

근데 맨날 안잔다그러고 나기다리게해놓고 잠들잖아 그건참을수있어

 

근데누나 술마시고 집가는거 걱정되는데 맨날 나혼자 기다리고있잖아

 

누나가 나 신경 안쓰게하고싶어서 아무말안하는데 나솔직히 맨날기다리는거 알잖아

 

그냥 아예 카톡 안한다그러던지 누나가 한다그래서 맨날 기다리는거잖아

 

너무 섭섭하다누나 누나한테 물어봣지 2년이란 시간동안 좋아할수있을거같냐고

 

할수있어누나 되게쉬워 근데 혼자라서 너무 어려운거야

 

누나한텐 받고싶기보단 주고싶어서 이런말 하기싫엇어 누나 신경쓰게하고싶지않고

 

내가 누나 편하게해주고싶고 뭔가 주고싶어서 누나불편하게하는말 하기싫엇어

 

지금도안하고있고 나지금도 누나톡기다리는데 누나 술마시고 집 잘들어간것같네

 

또 대답도없잖아..ㅎ 그래 나혼자좋아하는거니까 바라는건없어 그냥 나 너무답답하고그래서

 

누나한텐 말못해서 여기다 끄적거린다

 

누나 내가 그냥 아는동생이라도 말은 확실하게했으면좋겟다 나 혼자맨날 기다리다 지쳐서

 

이상한생각한단말이야 내가 카톡하는것때문에 불편할까 내가 기분나빠있어서 하는말이

 

짜증나게들렸을까 매일매일 생각해 그래도 나혼자좋아하는거니까 많이노력할게누나

 

조금만기다려 누나그때 남자친구없으면 나 받아주기로했으니까 나 많이노력할게

 

지금내가 할수있는거라곤 그것밖에없어서 그것밖에못한다 미안

 

잘자요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