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안헤어 성신여대점에 가보고 너무 화가 나서 쓰지도 않고 방치해 두었던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까지 올립니다. 어이없으니까 음슴체 갈께요. (사실 써보고 싶었음ㅋㅋㅋㅋ)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은 날이었음. 리안헤어에 가지 전 까진.
봄이 와서 날씨도 화창하고
오늘따라 화장도 잘 먹었고
토요일마다 듣던 수업이 있었는데 평소보다 훨씬 일찍 끝났으며
난생 처음으로 카페 쿠폰을 다 모아서 그걸로 음료도 마셨봤음ㅋㅋㅋ공짜잼ㅋㅋㅋㅋㅋ
근데 오늘은 평소에 하고 싶었던 레드브라운 염색이 딱 하고싶은 충동이 온거임ㅋㅋㅋ
날씨때문에 봄을 탔나봄ㅋㅋㅋ평소에 회사가 늦게 끝나기도 하고 귀찮아서 염색하는 것을 미뤘었는데 오늘은 급삘이 왔음. 뭔가 오늘 꼭 하고싶은!!
내가 예전에 성신여대 지나가다가 몇몇 미용실에서 염색 비용이 저렴하게 써있는 곳을 봤던게 기억났음.
그래도 나는 그렇게 호구가 아님ㅋㅋㅋ당연히 미용실의 마케팅이라고 생각했고 추가 비용이 있을거라는 예상도 했음ㅋㅋㅋㅋㅋ나는 머리 길이가 가슴까지 와서 기장 추가는 기본일테니까...
암튼 염색 3만원이라고 써있는 리안헤어를 초이스했음ㅋㅋ
솔직히 나는 염색 비용이 진짜 3만원이면 웬떡이냐 하고 좋아할 성격임ㅋㅋㅋ평소에 po줌마wer 기질이 있어서 저렴이들을 좋아하고 질보단 양이 내 스타일임.....ㅎㅎ 딴소리...ㅋㅋㅋㅋ무튼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며 들어갔음.
들어가자 마자 원장님께서 맞이해주시며 대기하는 테이블 자리에 않아서 기다리라고 했음.
앉아서 둘러보니 주말치고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음. 암튼 나는 앉으면서 물어봤음.
나 : 여기 염색 기장 추가 있어요?
원장 :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나중에 상담해 드릴께요~^^
이러면서 원장님은 소지품을 보관해주고 가운을 입혔줬음. 나는 그 때 '아 바쁜가보다~' 그냥 그렇게 생각했음ㅋㅋ
후...글쓰면서 그 때가 생각나서 화가 올라온다. 집에 와서 베토디 먹어서 화 좀 가라앉혔는데 글쓰니까 혈압이 다시 올라가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기다렸음. 어차피 예약 하고 온 것도 아니어서 대기 시간쯤은 생각하고 왔음.
한 10분 뒤에 남직원 한 명, 여직원 한 명이 왔음. 그 때까지도 나는 염색 비용이 궁금했음.
남직원 : 무슨색으로 염색하실꺼예요~?
나 : 그 전에 혹시 염색하는데 비용이 얼마예요?
내가 이렇게 물어보자마자 남직원이랑 여직원이랑 둘이 눈빛을 주고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음.
둘이 막 당황하는게 보이고... 약간 난처하다는 표정?;; 둘이서 나 앞에 두고 눈빛 교환하니까 약간 손님 입장으로서는 유쾌하진 않았음;; 왠지 사기당할 것 같았음....ㅋㅋㅋㅋ그냥 느낌상 내가 호갱님이 될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이 눈빛을 주고 받으며 난처해하더니,
남직원 : (당황하면서) 무슨색으로 염색하실껀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동문서답ㅋㅋㅋㅋ나한테 색상표를 들이대면서 물어보는데 이번에는내가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말 돌리는거랑 표정이랑 이런것들을 종합해 봤을 때 '아 얘네들이 염색 비용을 숨기고 있구만' 이런 생각이 들었음. 아까 원장님도 나한테 나중에 얘기하자는 식으로 말을 돌렸으니...
자기네들도 그렇게 현수막을 붙여놓고 찔리는게 있었나봄. 그래도 나는
나 : 아니 염색비용이 얼마냐구요.
이렇게 물어봤음. 그제서야 남직원이 내 머리길이 체크하고 예전 염색 여부 파악하고 막 생각하더니
남직원 : 손님 길이 정도면은 보통 5~6만원은 나오시거든요~^^;;
이렇게 말했음ㅋㅋㅋ나는 그 정도로 예상은 했음.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충분히 기장 추가 비용이 발생할 만한 머리 길이이며 현수막에 적힌 금액을 그대로 믿는 똥멍청이는 아니였음ㅋㅋㅋ그정도의 돈도 가지고 있었고.
그래도 왜 3만원으로 적어놨는지 궁금하지 않음?? 뿌리염색이라는 말도 안 써있었음. 도대체 3만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나는 순수한 마음으로 궁금해서 물어봤음.
리안헤어 성신여대점 - 손님을 병풍으로 만드는 재주
안녕하세요.
오늘 리안헤어 성신여대점에 가보고 너무 화가 나서 쓰지도 않고 방치해 두었던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까지 올립니다. 어이없으니까 음슴체 갈께요. (사실 써보고 싶었음ㅋㅋㅋㅋ)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은 날이었음. 리안헤어에 가지 전 까진.
봄이 와서 날씨도 화창하고
오늘따라 화장도 잘 먹었고
토요일마다 듣던 수업이 있었는데 평소보다 훨씬 일찍 끝났으며
난생 처음으로 카페 쿠폰을 다 모아서 그걸로 음료도 마셨봤음ㅋㅋㅋ공짜잼ㅋㅋㅋㅋㅋ
근데 오늘은 평소에 하고 싶었던 레드브라운 염색이 딱 하고싶은 충동이 온거임ㅋㅋㅋ
날씨때문에 봄을 탔나봄ㅋㅋㅋ평소에 회사가 늦게 끝나기도 하고 귀찮아서 염색하는 것을 미뤘었는데 오늘은 급삘이 왔음. 뭔가 오늘 꼭 하고싶은!!
내가 예전에 성신여대 지나가다가 몇몇 미용실에서 염색 비용이 저렴하게 써있는 곳을 봤던게 기억났음.
그래도 나는 그렇게 호구가 아님ㅋㅋㅋ당연히 미용실의 마케팅이라고 생각했고 추가 비용이 있을거라는 예상도 했음ㅋㅋㅋㅋㅋ나는 머리 길이가 가슴까지 와서 기장 추가는 기본일테니까...
암튼 염색 3만원이라고 써있는 리안헤어를 초이스했음ㅋㅋ
솔직히 나는 염색 비용이 진짜 3만원이면 웬떡이냐 하고 좋아할 성격임ㅋㅋㅋ평소에 po줌마wer 기질이 있어서 저렴이들을 좋아하고 질보단 양이 내 스타일임.....ㅎㅎ 딴소리...ㅋㅋㅋㅋ무튼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며 들어갔음.
들어가자 마자 원장님께서 맞이해주시며 대기하는 테이블 자리에 않아서 기다리라고 했음.
앉아서 둘러보니 주말치고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음. 암튼 나는 앉으면서 물어봤음.
나 : 여기 염색 기장 추가 있어요?
원장 :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나중에 상담해 드릴께요~^^
이러면서 원장님은 소지품을 보관해주고 가운을 입혔줬음. 나는 그 때 '아 바쁜가보다~' 그냥 그렇게 생각했음ㅋㅋ
후...글쓰면서 그 때가 생각나서 화가 올라온다. 집에 와서 베토디 먹어서 화 좀 가라앉혔는데 글쓰니까 혈압이 다시 올라가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기다렸음. 어차피 예약 하고 온 것도 아니어서 대기 시간쯤은 생각하고 왔음.
한 10분 뒤에 남직원 한 명, 여직원 한 명이 왔음. 그 때까지도 나는 염색 비용이 궁금했음.
남직원 : 무슨색으로 염색하실꺼예요~?
나 : 그 전에 혹시 염색하는데 비용이 얼마예요?
내가 이렇게 물어보자마자 남직원이랑 여직원이랑 둘이 눈빛을 주고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음.
둘이 막 당황하는게 보이고... 약간 난처하다는 표정?;; 둘이서 나 앞에 두고 눈빛 교환하니까 약간 손님 입장으로서는 유쾌하진 않았음;; 왠지 사기당할 것 같았음....ㅋㅋㅋㅋ그냥 느낌상 내가 호갱님이 될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이 눈빛을 주고 받으며 난처해하더니,
남직원 : (당황하면서) 무슨색으로 염색하실껀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동문서답ㅋㅋㅋㅋ나한테 색상표를 들이대면서 물어보는데 이번에는내가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말 돌리는거랑 표정이랑 이런것들을 종합해 봤을 때 '아 얘네들이 염색 비용을 숨기고 있구만' 이런 생각이 들었음. 아까 원장님도 나한테 나중에 얘기하자는 식으로 말을 돌렸으니...
자기네들도 그렇게 현수막을 붙여놓고 찔리는게 있었나봄. 그래도 나는
나 : 아니 염색비용이 얼마냐구요.
이렇게 물어봤음. 그제서야 남직원이 내 머리길이 체크하고 예전 염색 여부 파악하고 막 생각하더니
남직원 : 손님 길이 정도면은 보통 5~6만원은 나오시거든요~^^;;
이렇게 말했음ㅋㅋㅋ나는 그 정도로 예상은 했음.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충분히 기장 추가 비용이 발생할 만한 머리 길이이며 현수막에 적힌 금액을 그대로 믿는 똥멍청이는 아니였음ㅋㅋㅋ그정도의 돈도 가지고 있었고.
그래도 왜 3만원으로 적어놨는지 궁금하지 않음?? 뿌리염색이라는 말도 안 써있었음. 도대체 3만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나는 순수한 마음으로 궁금해서 물어봤음.
나 : 그럼 (가게) 앞에 써 있는 염색 3만원은 뭐예요??
남직원 : 혹시 얼마정도로 생각하고 오셨어요? 현수막 보고 오셨어요??
이러면서 되게 안절부절하는 거임..... 보는 내가 불안할 정도로 안절부절 했음;;
나 : 네.. 현수막 봤는데 3만원은 뭐예요?
내가 재차 물어보니까 당황하는 남직원 왈
"아...그러면 저희가 3만원으로 해드릴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잉?? 나 3만원에 염색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그 때는 뭐지.....???? 이런 생각밖에 안 들었음.....ㅋㅋㅋㅋ내가 따지는걸로 보였나봄....ㅎㅎ......;;
예상치 못하게 나는 추가비용 없는 3만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염색을 하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직원이 3만원이라는 비용을 얼버부리며 기어가는 소리로 말하고 난 뒤에도 계속 안절부절 거리길래 나는 내심 불안했음ㅋㅋ
나중에 결재할 때 말 바꿀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으로 돈 아껴서 좋아했는뎈ㅋㅋㅋㅋ
아무튼 나는 색을 고르고 여직원은 잠시 기다리라는 말을 함. 그 때도 한 10분 기다린 것 같음.
근데 여직원이 갑자기 오더니 내손목을 딱!!!잡고 자리로 이끄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아무말도 안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력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미용실에서는 "저쪽으로 자리 안내해 드릴께요" 이러지 않음?ㅋㅋㅋㅋㅋ손목을 잡으면서 이끄는 경우는 또 처음봄ㅋㅋㅋ그 여직원은 ㅎ힣히힣ㅎㅎ헿헿헤힣히ㅏㅎ실실 웃으면서 그렇게 나를 끌고감ㅋㅋㅋㅋㅋ그 때까지 기분이 나쁘진 않았음ㅋㅋㅋ
내가 앉은 자리는 화장실 바로 옆쪽이었음. 이 때 약간 기분이 상했음.ㅠㅠ
다른 자리도 비어있었는데 꼭 화장실 옆이어야 했는가.....☆ 그래도 나는 단순한 성격이라 그러려니했음.
그런데 문제는 이거임. 내가 진짜 화난 이유.
내 목에 수건을 둘러주고는 그 여직원이 잠시만 기다리라 했음.
그래서 나는 기다렸음.....정말 조용히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면서...
근데 그 "잠시만" 이라는게 생각보다 오래걸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폰으로 페북 보면서 기다렸는데 너무 오래 봐서 페북에 볼 거리가 없어질 정도?? 다들 뭔지 알지않음?ㅋㅋㅋ
그래서 친구랑 카톡을 했음. 미용실에 왔는데 직원들이 수상하다~ 나중에 결재할 때 말 바꿀 것 같다~ 너무 기다리게 한다는 등등 이 미용실 얘기를 하고 있었음.
휴....근데 해도 해도 너무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
분명 내가 처음 왔을 때 보다 손님 많이 줄어서 별로 없었고, 직원들 3명 정도는 돌아다니면서 머리카락 쓸고~이것저것 치우고 정리하고 있었음.
이 때부터 슬슬 짜증이 나는 거임. 손님을 30분 가량을 거울 앞에서 기다리게 하고 있으니... 내 염색할 것들은 준비도 아예 안해주고 목에 수건만 둘러둔 채로..........
'머리카락 치울 시간은 있고 내 머리 염색 준비 해줄 시간은 없는건가?'
염색할 도구들 준비, 염색 전 머리감기기 이 정도는 초보 스텝도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갔음.
방금도 말했듯이 손님을 안 받고 있는 직원들이 내 눈에는 3명이나 보였음ㅡㅡ다른거 정리나 하고있으면서ㅡㅡ
그런데 그런 직원들이 초보 스텝이라서 함부로 손님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해도 나는 이렇게 물어보고 싶음.
손님들 머리 말려주는 드라이 정도는 초보 스텝들한테 맡겨도 되잖슴????? 안되는거임?????
나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력자가 초보 스텝한테 드라이를 맡기고 나서 나에게 와준 순 없는 거임??????????????????
솔직히 나는 누가 초보스텝이고 누가 경력자인지는 모르지만 직원들 중 2~3명이 손님들 드라이 해주고있었음.
정작 파마, 염색, 커트 등을 맡고 있는 직원들은 거의 없었다는 거임. 손님들은 그냥 머리에 염색약, 파마약을 뭍혀놓고 기다리기만 했음. 즉, 충분히 내 염색을 담당해줄 직원이 충분히 있었단 얘기임!!!!!!!!!!!!!!!ㅠㅠㅠㅠ
정신없이 바쁘지 않았다고!!!!!!!!!!!정말!!!!!!!!!!!!!!!!!!!!!!!!!!!!!!!!!!네버!!!!!!!!!!!!!!!!!!!!!!!!!!!!!!!!!!!!!!!!!눈길 한 번은 줄 수 있었자나!!!!!!!!!!!!!!!!!!!
원래 미용실에는 대기 손님들을 위한 테이블이랑 의자가 있잖슴. 만약 내가 거기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면 그러려니 했겠음!!!! 대기를 하는 테이블과 의자니까!!!!!!!
문제는 내 목에 수건까지 둘러주고 거울 앞에서 30분을 넘게 대기시켰다는거임.
진짜 너무 화가 났음. 잠시만 기다리라고 해놓고 화장실 옆 자리에서 나는 30분이 넘도록 대기를 했고, 직원들은 손님인 나에게 관심조차 없었음. 나는 그저 핸드폰과 직원들 움직임만 멍때리고 보고 있었음.
아 그리고 내가 화장실 옆자리라 하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원장님은 화장실에서 나올 생각을 안함. 수건 빨래라도 하고 있는건가?;; 실루엣만 살짝살짝 보였음.
그래도 나는 소심한 a형이기에 묵묵히 친구랑 카톡을 하면서 기다렸음....ㅠㅠㅠ답답한 닝겐.....
그런데 내 상황을 듣던 내 친구가 화가 난거임ㅋㅋㅋㅋㅋ뭐 그런데가 다 있냐고 나가버리라고.
이 때 나는 '아 진짜 나가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ㅋㅋ솔직히 진짜 가만히 있었으면 1시간은 넘게 기다렸을듯. 거.울.앞.에서^^ 화.장.실.옆.자.리.에서^^^^^^ㅎㅎㅎ 고맙다 친구야 (찡긋)
그렇게 나는 그대로 내 목 수건에 묶여져 있는 고무줄을 풀고 의자에 수건을 걸고 일어났음.
직원들 대부분이 나를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와 병풍 탈출!!!!!!!!!!!!!!!!!!!!!!!!!!!!!!!!!!!!!!!!!!!!!!!!!!!!!!!!!짝쨕짜ㄱ쨕짝ㅑ쨕쨔ㄱ!!!!!!!!
드디어 손님이란걸 증명한 순간임ㅋㅋㅋㅋㅋㅋ 진작에 관심좀 주시기 그랬어요.....
...
내가 카운터로 가니까 직원 2명이 쪼르르 옴. 원장님도 화장실에서 나와주심ㅋㅋㅋ기가 막힌 타이밍 굿
내가 거기서 가운 벗으면서 내 소지품 내놓으라고 했음.
근데 또 답답한게 한 번에 못 찾고 이 손님 저 손님 캐비넷을 열어보고 찾음ㅋㅋ나도 열어보면서 내꺼찾음
여기는 손님 소지품을 어디에 넣었는지도 기억 안해주는구나.....마지막까지 우울....ㅠㅠㅠㅠㅠ
그 때 원장님이 "왜, 많이 기다려서??"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아주 많이 기다렸죠.. 거울앞 화장실옆에서.... 직원들 뒷통수 쳐다보면서ㅎㅎㅎㅎㅎ
근데 나는 순간 0.00001초 동안 저 말을 "왜, 많이 기다렸어?" 이렇게 들어서 또 기분나빴었음ㅋㅋㅋ말놓은줄알고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저것도 반말이네..................................^^;.......원장님도 당황하셨나..
암튼 나는 웃으면서
"네ㅎㅎㅎㅎ^^"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참 소심한게 화를 냈으면 속이라도 안 답답했을텐데 그와중에 웃으면서 대답함ㅠㅠㅠㅠㅠ내 자신이 짜증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랬더니 원장님이 "금방 해드릴께요^^;"이랬음.
난 됐다고 하고 문열기 버튼을 탁!!누르고 나감ㅋㅋ소심한 반항ㅋㅋㅋㅋ내가 표현할 수 있는 화는 이것 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벽한 a형일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방 해줄꺼면 진작에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ㅋㅋㅋ너무했어.
직원들이 나를 대할 때 느꼈던 기분은 이거임.
현수막을 보고 온 손님이 염색이 3만원이 아니냐고 따진다->저 여자 진상손님이군->염색3만원으로 해줬다->얄미우니까 다른 자리도 있지만 화장실 옆자리에 앉히자->염색도 싸게 해주고 예약도 안 하고 왔는데 좀 기다려봐라
물론 피해의식이 많이 들어간 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ㅋㅋㅋㅋㅋㅋ하지만 정말 불쾌하고 짜증나고 화가 많이 났음.
염색가격 물어본 것 가지고 날 블랙리스트에 집어넣은것인가, 또 너무 싸게 해줘서 내가 스스로 가길 기다렸던 것인가 여러가지 피해망상의 나래를 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거울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정말 눈길 한 번 안 준 직원들한테 너무 화가 났음ㅡㅡ.
결론은 리안헤어 성신여대점 그렇게 장사하지 않았으면 좋겠음....제발...솔직히 기분 더러움.
나는 돈 한 푼 아끼자고 그런 대우 받으려고 들어간게 아니었음. 그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다른데 가고도 남았음.
나는 결국 리안헤어 때문에 황금같은 토요일 오후 중 1시간 정도를 미용실에서 대기만 하다가 집에 갔음.
(+이 포스팅 작성 2시간)
난 너무 스트레스받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다가 빵쇼핑으로 스트레스품ㅠㅠㅠㅠ
진짜 나에게 리안헤어 이제는 이미지 나쁜 미용실이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