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진지 2주정도 지났는데요

겨울안개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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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해외살다와서 필체가 병신이에요.. 이해좀

 

25살에 150일이란 짦은시간동안 정말 지금까지 이정도까지 못느껴본 사랑을 했는데요.

2주전에 한달동안 여자친구의 권태기끝에 헤어지게 됬습니다.

헤어질 위기때마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극복해냈는데 여자친구가 우울증까지 겹쳐서

이제는 혼자 쉬고싶다는 얘기에 저도 그냥 놓아줬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풀리면 연락하고 그때 다시 얘기해보자고 서로 말하고 헤어짐 아닌 헤어짐을 했어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제가 인스타에 #이별후엔이노래지 하고 이별곡 올렸는데

그때부터 3살높은 누나가 다이렉트걸더니 어쩌다보니 카톡 공유해서 쭉 연락하게 되었고

지금은 썸 초반기처럼 카톡을 나누는데요. 일단 제 입장은 굉장히 조심스러웠거든요.

그래서 일부로 답장을 좀 늦게보내고 (롤때문도있지만) 특별히 설레게만들지는 않고있어요.

그누나느 착하고 예쁘고 능력도 좋은여자인건 확실해 보이더라구요.

그렇지만 아직 헤어진 여친이랑 나중에 얘기 해보도록 한게 있어서 아직은 썸도 안됀다고 생각하고있었거든요.

 

그리고 어제 헤어진 여친 카톡이 왔어요. 잘지내냐고. 너무 보고싶고 어제도 술마시면서 생각나고 안겨서 울고싶다고 그러는데 보면 안됄것같다고. 헤어지고나서 많이 힘드냐고 물어보는데

제 입장에선 아직 그녀가 돌아오길 바라고있고 내가 잘 하면 재결합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왜 갑자기 연락했냐고 물어보니깐 자기 생일때 연락걸면 봐줄것 같다고 해서라네요.

그래서 '자주 연락해도 좋아, 내일부터 서로 연락하자'라는 식으로 말하니깐 나중에 연락하고

그리고 나아아아아중에 한번 만나자고하네요.  카톡해도 싫으면 답장안하고 보고싶을때 하겠데요

저는 솔직히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28살누나 만나기엔 제가 아직 다 못잊었지만 놓치면 더이상의 기회는 없을것 같고

헤어진 여친이랑 연락하면서 만나보고 그러면서 혼자 재결합 생각해보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