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여행오시는 분들중에는

여행사직원2004.01.07
조회354

일부 몰지각한 제주로 여행오시는 분들(맘 같아선 넘들) 때문에 정말 열받아 쓰러질것같은 날들이 한달에 하루는 발생한다.

난 제주에 살고 또  사이버 여행사의 직원이다. 사람들은 제주가 바가지를 씌우는 온상이라고들 한다. 제주에는 생필품 및 유통되는 물건들의 대부분이 우리나라 육지부에서 비행기 혹은 배로 들어온다. 서울시내 마트에서 팔리는 물건보다 가격이 비싼건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디는 얼만데 여긴 너무 비싸다고 하며 비싼 물건 그냥사서 쓰는 우리들을 머저리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보면 한대 쥐어박고 싶다. 

물론 바가지 씌우는 상인들 ...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아직은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다 사람사는 공간인데... 요즘 여행객들 일이천원 또는 일이만원에 발발 떤다... 일이천원에 예약이고 뭐고 이중삼중 예약에 더블 부팅에 ... 손님 하나두고 여러대의 렌트카가 공항에서 격돌한다. 웃기는 예약문화, 그 들에게는  책임감도 없다. 그런 넘들은 스스로는 알뜰하다고 생각한다. 그저 일이천원에 자기의 인격을 팔아 넘기면서 알뜰함으로 위장한다...

여행이라는 것이 뭔데... 일상을 탈피한... 여유로움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일이천원에 벌벌떠는 사람들은 지나간 자리에 꼭 티를 남긴다.. 상대방에게 살떨리는 모멸감을 주면서... 그리곤 승리의 미소를 짓는다. 뭐 지네들이 무지 잘난줄 안다...또 그런 넘들은 고발한다 인터넷에 띄운다 등 을 입에 달고 산다 (웃겨) .... 방금도 그럼 넘하고 말하다 전화를 끊었다. 물론 내가 져 주었다. 그리곤 그 돈을 내가 지불 해야 한다. 하지만  난 어느집 똥개에게 적선했다  하고 넘겨 버릴것이다. 그리고 난  그넘을 향해 말할 것이다.  잘먹구 잘살아라 그리고 그돈 때문에 피박써라 어디서든 ....!!!  

 

이렇게 관광하는 일부 몰지각한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 차라리 오지 않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