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학번신입생인데

15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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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은 당연히 갔고 OT도 신입생환영회랑 개강파티 다 갔고 친구들도 같이 강의듣고 밥먹고 할 친구들은 있거든요? 술 아예 못마시는건 아니라서 개강파티때 선배들 오셨는데 선배들 테이블 다 돌면서 술 한잔씩 받고 인사드렸어요. 그런데 저가 진짜 책값이랑 폰요금, 교통비 이런건 다 부모님이 내주셔서 용돈으로 밥값만 받고 있어서 한달에 12만원 받거든요? 근데 내일모레 신구대면식을 하는데 회비 1만원이에요. 한달에 12만원이지만 사실 한달단위로 받는게 아니라서 제 용돈에서 내기가 좀 어려워요. 술을 딱히 좋아하는것도 아니고요. 부모님께 말씀드리자니 부모님께서 술 마시는걸 매우 싫어하셔서 신구대면식 가겠다고 만원만 달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요. 신입생환영회랑 개강파티는 다 몰래 갔어요. 위에 말했다시피 술을 좋아하는것도 아니라서 가기가 좀 그렇고 엄마아빠한테 달라고 하자니 간다면 몰래 가야하기때문에 그것도 말이안되고 또 용돈을 많이 받는것도 아니라서 용돈에서 뚝 떼서 내고 가기도 그렇고 해서 걱정인데 신구대면식 꼭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