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가 여길 들락거리네

17102015.03.16
조회1,547

 

우리가 만나기 전 니가 맨날 여기 글들 보고있던게 생각이나네

왜 맨날 여기 글들을 보냐고 난 말했었지

근대 지금은 내가 여길 기웃거린다.

아직 내가 많이 밉겠지?

그렇게 마지막 까지 상처만 줬으니. 미울꺼야 당연히.

새로 만나는 그 사람은 잘 해주제? 좋아보이더라.

헤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노력 많이 해 봐도 참 후회 뿐이다.

지나고 보니 난 참 니한테 많은 사랑 받았었더라.

근대 난 니한테 준건 상처 뿐인것 같네

요즘은 술도 잘 않마시는데 마실때면 늘 니생각에 생각에 잠기곤한다

노래도 이별노래밖에 않듣는다. 왜 노래 가사마다 다 내 얘긴 것 같은지 모르겠다.

우리 같이 지내던 곳 마지막에 혼자 정리하고 나서는데 니랑 함께한 추억들이 계속 발목을 잡더라

좀 더 잘 해줄껄 사랑 해줄껄 눈물 흘리지 않게 해주겠다고 해놓고 나때문에 많이도 울었지

니한테 했던 약속 어느하나 지키지 않았더라

니가 맨날 나는 말뿐인애라고 했던거 인정할게 맞다.

니한테 자존심 세우지 말라고 해놓고 내 자존심은 새우기 바빠 니자존심 바닦까지 깍아내렸지

그럼에도 니가 바란건 그저 내가 니를 사랑해주길 바라는 그거 하나 뿐이였는데

난 그게 뭐그리 어려웠을까 지금은 그것만큼 원하는것도 없는데 말이다.

어디선가 그러더라 만날때는 더 사랑한쪽이 힘들지만 헤어지고나서는 덜 사랑한쪽이 힘들다고.

나 만날때 니가 힘든만큼 지금은 내가 그대로 벌받나봐

니 생각이 너무나서 미치겠다 딴 사람 만나도 니만큼 날 사랑해준 사람 못만날 것 같아

이제와서 이러는거 말도 안되게 이기적인거 안다. 난 니한테 늘 이기적이였지 미안해

지금 내가 연락하면 또 이기적인 행동이겠지 니는 딴 사람과 행복 해 할테니. 

누굴 만나도 닌 사랑받을꺼다 지금도 그럴꺼고.

근대 이제 니를 더 사랑해 줄 자신있는데 너무 늦었겠지.

사실 여기 이런 글쓰고있는거 니 못 잊고 있으니 이러고 있는거 겠지

좀 더 노력해볼게 니 잊는거

근대 언제쯤 잊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란놈 찌질하네 진짜

이렇게나마 혼자라도 니한테 말 했다고 생각하니까 조금은 나아지는것 같아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