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포 세대라고는 하지만...정말 집때문에 남자친구가 저랑 헤어졌을까요

김혜지2015.03.16
조회96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이십대 중반의 취업준비생입니다.

어제 헤어진 남자친구는 28살이구요.

취업준비하느라, 자소서 쓰고, 채용공고 보고
어쩌면 힘든시기 보내고 있는데,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이런기사 보니까 
5포세대라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정말 집때문에, 저를  포기했나 싶어요.
http://www.saramin.co.kr/zf_user/help/live/view?idx=25778&offset=9&page=1&category=10&menu=1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5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네요.
그냥 이별통보 받았어요.
요새 낌새가 예전같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화이트데이 때 서로 별것도 아닌 일로 감정상하고
어제 헤어지자고 통보를 받았네요.

본인 말로는 다른 여자 생긴건 절대 아니고,
그냥 자기가 변한것 같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제가 직장때문에 장거리를 하고 있는데 요 근래에 변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평소에 하지도 않던 의심을 하게 되고, 남자친구는 그런 제가 무섭대요.
5년 사귀면서 의심이라고는 딱 한번 해봤는데 말이죠


사실 남자친구가 결혼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거든요.
자신이 능력이 못되서 애기도 못낳을거 같다고 얘기하고,
어제는 제가 결혼얘기를 꺼내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게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풍족하지는 못해도 여유롭게 해주고싶다는 사람이었는데.

이 사람 그냥 이런 이유 때문에
마음이 떠난걸까요. 제가 의심했다는거에 상처를 받았다는데.....

다른이유가 있는걸까요?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라 더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