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렸던기억 어떻게 잊어?

ㅇㅇ2015.03.16
조회138

나는 작년일인데 어떤남자애(A)가 나랑 짝이였는데 막 나보고 웃고 14일날 사탕주고 내생일날 생일축하한다고하고 심심할때 카톡도 가끔 아주가끔하고 서로 디스? 하면서 놀고 그랬는데 어느날 내 서랍에 츄파츕스여러개랑 하트메모지에 '맛있게먹어 ㅇㅇ아♡' 이렇게 적혀있는거야 근대 뭔가 말투랑 글씨체가 A같아서 친구들한테 완전자랑했음ㅋㅋㅋㅋㅋ진짜 A가 나좋아하는거같다고 오버+김치국 드링킹을 했어 그리고 A한테도 들으라는듯이 음 사탕먹어야지~ 이건 누가 줬을까~ 누가 날 좋아하는거지~ 막 이렇게 혼잣말하고; 아마 미친년으로 보였을듯 근대 A가 대충 눈치챘나봐 그래서 점심시간에 나 따로 부르는거야 그래서 난 헐모지모지..나에게도 봄이 찾아오는건가? 생각했는데 걔가 주위에 애들 없는거 확인하더니 "야 츄파츕스 내가논거 아니야 나 너 좋아하지도 않아 이건 안말하려고 했는데 그 사탕 너 놀리려고 니친구들이 논거야 병신아 오해하지마" 이러고감ㅋㅋㅋㅋㅋㅅㅂ 너무 쪽팔려서 눈물남.. 진짜 전학가고싶었어ㅠㅠㅠㅠㅠ친구들은 나보고 얼마나 병ㅇ신같았을까... A는 나보고 개한심해보였을듯...하....☆
어쨋든 이렇게 쪽팔린기억 어떻게잊어?ㅠㅠㅠㅠㅠ너무 쪽팔려서 죽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