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주, 헤어진다음날을 챙겨보는 사람입니다 그냥 넋두리하고싶은데 이제 더이상 지인들에게 말하기도 민망해 폰으로 끄적여봐요 안녕 오빠 21살 처음 당신을 만났고 어느새 벌써 25살이 됬네요 참, 더러운 성질탓에 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 밥먹듯이 말하고 그 말같지도 않은 이유들 전부 감싸주던 착한사람이였던 오빠 혹시 어린나이인 내가 엇나가진 않을까 아빠처럼 오빠처럼 어루고 달래주던 당신 참, 오빠가있어서 그나마 이정도로 성장했다 믿어 의심치 않아 제일처음 숨쉬는것도 귀찮다고, 연애 하고싶지않다고 당신한테 헤어짐을 얘기했을때 그렇게 울던 당신이 그립다 결국 일주일도 안되어 당신에게 돌아갔을 때 날 안아주던 당신이 너무 그립다 오빠없인 할줄아는게 없어 혹시나 당신이 날 버릴까 겁난다고 울며 헤어지자고 했을때, 혼자 캔뚜껑 딸 수 있을때 오라고 웃으며 말하던 당신이 그리워 나 참 별 이유아닌 이유로 당신 눈에서 눈물나게 많이한것 같아 오빠가 그렇게 싫다는거 꾸역꾸역 해가면서 나 참 당신을 힘들게 하기만 한것 같아 조울증이 심한 내가 신나게 전화하다 갑자기 우울하다고 울먹이면 잘시간이라고 자라고 못자서 그렇다고 감정 조절시켜주던 당신이 그립다 4년을 내옆에서 철없는 내옆에서 오빤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힘들었으면 질린다고 그렇게 매몰찬 소리를하며 떠났을까 한때, 날잡기위해 눈물까지 보였던 오빠인데 나때문에 그렇게 매몰찬 사람 만들어서 너무 미안해 오빠가 너무 보고싶다 나 잘지내고는 있어 일도 열심히하고 돈도 모으고 잘 지내고있어 근데 그냥 아빠볼때 오빠생각나고 집에서 누으면 가끔 오빠생각나고 기댈사람없을때 오빠생각이나 캔뚜껑은 여전히 잘못따지만, 스스로 하려고 하고있어 오빠앞에선 늘 철부지 어린애같았지만 지금은 쫌 어른스러울려고 노력도해 그렇게 사랑하던 우리가 왜 이렇게된건지 안물을께 내탓이니까 내잘못이니까 다른사람 만나긴 힘들것같아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라기보단 아직, 나한테 당신이 너무 많아서 자꾸 비교하게돼 너무 미안했어 오빠 지금도 미안하고 계속 미안할것같아 주절주절 보내지못하니 여기다 써봐요 4년을 만났고, 헤어지면 후회없을꺼라 그렇게 큰소리 쳤는데 힘들긴 하네요 헤어진분들 모두 비슷한 마음이겠죠 힘내라고 응원은 못하겠어요 그런데 괜찮아는 지겠죠 시간이 계속 지날테니까요
4년의연애 넋두리해봐요
그냥 넋두리하고싶은데
이제 더이상 지인들에게 말하기도 민망해 폰으로 끄적여봐요
안녕 오빠
21살 처음 당신을 만났고 어느새 벌써 25살이 됬네요
참, 더러운 성질탓에 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 밥먹듯이 말하고 그 말같지도 않은 이유들 전부 감싸주던 착한사람이였던 오빠
혹시 어린나이인 내가 엇나가진 않을까
아빠처럼 오빠처럼 어루고 달래주던 당신
참, 오빠가있어서 그나마 이정도로 성장했다 믿어 의심치 않아 제일처음 숨쉬는것도 귀찮다고, 연애 하고싶지않다고 당신한테 헤어짐을 얘기했을때 그렇게 울던 당신이 그립다 결국 일주일도 안되어 당신에게 돌아갔을 때 날 안아주던 당신이 너무 그립다
오빠없인 할줄아는게 없어 혹시나 당신이 날 버릴까 겁난다고 울며 헤어지자고 했을때, 혼자 캔뚜껑 딸 수 있을때 오라고 웃으며 말하던 당신이 그리워
나 참 별 이유아닌 이유로 당신 눈에서 눈물나게 많이한것 같아 오빠가 그렇게 싫다는거 꾸역꾸역 해가면서 나 참 당신을 힘들게 하기만 한것 같아
조울증이 심한 내가 신나게 전화하다 갑자기 우울하다고 울먹이면 잘시간이라고 자라고 못자서 그렇다고 감정 조절시켜주던 당신이 그립다
4년을 내옆에서 철없는 내옆에서 오빤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힘들었으면 질린다고 그렇게 매몰찬 소리를하며 떠났을까
한때, 날잡기위해 눈물까지 보였던 오빠인데
나때문에 그렇게 매몰찬 사람 만들어서 너무 미안해
오빠가 너무 보고싶다
나 잘지내고는 있어 일도 열심히하고 돈도 모으고
잘 지내고있어 근데 그냥 아빠볼때 오빠생각나고 집에서 누으면 가끔 오빠생각나고 기댈사람없을때 오빠생각이나 캔뚜껑은 여전히 잘못따지만, 스스로 하려고 하고있어
오빠앞에선 늘 철부지 어린애같았지만 지금은 쫌 어른스러울려고 노력도해
그렇게 사랑하던 우리가 왜 이렇게된건지 안물을께
내탓이니까 내잘못이니까
다른사람 만나긴 힘들것같아 당신을 너무 사랑해서라기보단 아직, 나한테 당신이 너무 많아서 자꾸 비교하게돼
너무 미안했어 오빠 지금도 미안하고 계속 미안할것같아
주절주절 보내지못하니 여기다 써봐요
4년을 만났고, 헤어지면 후회없을꺼라 그렇게 큰소리 쳤는데 힘들긴 하네요
헤어진분들 모두 비슷한 마음이겠죠
힘내라고 응원은 못하겠어요 그런데 괜찮아는 지겠죠
시간이 계속 지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