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방 주제랑 맞지 않은 이야기 죄송합니다. 여기가 저보다 생각 깊은 분들이 있을꺼 같아서요 - 안녕하세요 23살 대학 휴학 중인 여대생입니다. 저에게는 21살 여동생이 있습니다. 둘다 대학을 타지역으로 오게 되면서 같이 자취를 하고 있구요 같이 살면서 나이 차이 얼마 나지 않는 자매이다보니깐 자주 싸웠어요 싸우면서도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작년에 대학에 들어오자마자 남자친구를 사귀더라구요 과cc이고 그 남자애는 학교를 1년 일찍 들어와 동생보다 1살 어려요 처음에는 당연히 대학들어와서 남자친구 사귈수도 있는거니까 100일이 넘으면 밥을 사줄테니 잘 사귀라고 말하며 냅뒀습니다. 저희 집이 부모님도 그렇고 보수적인 편이라 서로 연애관련한 이야기는 잘 안하는 편이거든요 하루는 제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들어왔는데 동생이랑 그 남자애랑 이불 덮고 자고 있는겁니다. 너무 놀래서 문을 닫고 집밖으로 나왔습니다. 둘다 얼마나 깊이잠들었는지 문소리도 못 듣고 계속 자더군요 동생한테 전화해서 당장 나가라고하고 대판 싸웠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뻔뻔하게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를 못하고 오히려 저한테 바락바락 대들었어요 다시는 안그러겠다고하고 넘어갔는데 그 이후에 우연히 동생 폰을 보다가 저희 집에 누워서 둘이 사진을 찍은걸 들켰습니다. 또 3일 전에는 둘이 저희 집에 있는 걸 또 봤는데 신발 가지러 온거라며 화를 내고 나가버리더군요 그렇게 나가길래 저는 더이상 말하기 싫어 본가에 갔다왔습니다. 아침9시에 일이 있어서 급하게 자취집에 왔는데 또.. 둘이 자고 있었어요 집에서 그 남자애한테는 제 동생이 문제인데 뭐라해서 뭐하겠나 싶어 아예 말을 안했습니다. 제 동생에게 미친거 아니냐고 하니 생리대를 가져다 주러 온거라며 대들더군요 여기까지가 그저께 일입니다. 엄마에게는 매번 이런일 있을 때마다 얘기 하지만 화만 내고 넘어가거든요 아빠한테는 절대 말하지 말라며 동생은 오히려 엄마에게도 당당하게 자기가 섭섭했던 일을 하소연하더니 엄마가 자기 편이라 생각했는지 제가 잘못한건 넌데 어떻게 지금 그런 말들을 할 때냐고 했더니 저를 흘겨보면서 꺼지라고 하더군요 엄마에게는 저렇게 배려없는 사람이랑 못살겠답니다ㅋㅋ 동생은 저랑 싸울 때마다 집을 나가서 3일 씩 안들어옵니다. 부모님 걱정시키려고 작정했는지 아예 부모님 연락도 무시하구요 그래놓고 몇일 지나 엄마에게 언니가 나가라고 해서 나갔다고 말하고 엄마는 저에게 아무리 화나도 집 밖으로는 내보내지 말라고 동생을 들어오라고 설득합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해왔습니다. 이번에 일로 뭐라 했더니 집 나가면 될꺼 아니냐며, 다른 친구들 다 데리고 오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따지길래 얘는 자기가 잘못했다는거 자체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구나 싶어서 포기했습니다. 동생이 성인이고 밖에서 남자친구랑 어떤 행동을 해도 상관 없습니다. 자기 일이니까요 근데 같이 사는 집에 한번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남자를 데려오고 당당하게 배려 안해준다는 얘기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연을 끊고 싶습니다. 가족이 아닌 같이 사는 사람으로서도 집이 원룸이고 이불을 같이 쓰는데 낯선 남자애가 제 이불과 베개를 배고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 쓰기도 싫습니다. 어떻게 해가 이 문제가 해결될까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같이 사는 자취집에 남자 데리고오는 동생
먼저 이 방 주제랑 맞지 않은 이야기 죄송합니다.
여기가 저보다 생각 깊은 분들이 있을꺼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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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살 대학 휴학 중인 여대생입니다.
저에게는 21살 여동생이 있습니다.
둘다 대학을 타지역으로 오게 되면서 같이 자취를 하고 있구요
같이 살면서 나이 차이 얼마 나지 않는 자매이다보니깐 자주 싸웠어요
싸우면서도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작년에 대학에 들어오자마자 남자친구를 사귀더라구요
과cc이고 그 남자애는 학교를 1년 일찍 들어와 동생보다 1살 어려요
처음에는 당연히 대학들어와서 남자친구 사귈수도 있는거니까
100일이 넘으면 밥을 사줄테니 잘 사귀라고 말하며 냅뒀습니다.
저희 집이 부모님도 그렇고 보수적인 편이라 서로 연애관련한 이야기는 잘 안하는 편이거든요
하루는 제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들어왔는데 동생이랑 그 남자애랑 이불 덮고 자고 있는겁니다.
너무 놀래서 문을 닫고 집밖으로 나왔습니다. 둘다 얼마나 깊이잠들었는지
문소리도 못 듣고 계속 자더군요 동생한테 전화해서 당장 나가라고하고 대판 싸웠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뻔뻔하게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를 못하고
오히려 저한테 바락바락 대들었어요 다시는 안그러겠다고하고 넘어갔는데
그 이후에 우연히 동생 폰을 보다가 저희 집에 누워서 둘이 사진을 찍은걸 들켰습니다.
또 3일 전에는 둘이 저희 집에 있는 걸 또 봤는데 신발 가지러 온거라며 화를 내고 나가버리더군요
그렇게 나가길래 저는 더이상 말하기 싫어 본가에 갔다왔습니다.
아침9시에 일이 있어서 급하게 자취집에 왔는데 또..
둘이 자고 있었어요 집에서
그 남자애한테는 제 동생이 문제인데 뭐라해서 뭐하겠나 싶어 아예 말을 안했습니다.
제 동생에게 미친거 아니냐고 하니 생리대를 가져다 주러 온거라며 대들더군요
여기까지가 그저께 일입니다.
엄마에게는 매번 이런일 있을 때마다 얘기 하지만 화만 내고 넘어가거든요
아빠한테는 절대 말하지 말라며
동생은 오히려 엄마에게도 당당하게 자기가 섭섭했던 일을 하소연하더니
엄마가 자기 편이라 생각했는지 제가 잘못한건 넌데 어떻게 지금 그런 말들을 할 때냐고 했더니
저를 흘겨보면서 꺼지라고 하더군요 엄마에게는 저렇게 배려없는 사람이랑 못살겠답니다ㅋㅋ
동생은 저랑 싸울 때마다 집을 나가서 3일 씩 안들어옵니다.
부모님 걱정시키려고 작정했는지 아예 부모님 연락도 무시하구요 그래놓고 몇일 지나
엄마에게 언니가 나가라고 해서 나갔다고 말하고 엄마는 저에게 아무리 화나도 집 밖으로는
내보내지 말라고 동생을 들어오라고 설득합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해왔습니다.
이번에 일로 뭐라 했더니 집 나가면 될꺼 아니냐며, 다른 친구들 다 데리고 오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따지길래 얘는 자기가 잘못했다는거 자체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구나 싶어서
포기했습니다.
동생이 성인이고 밖에서 남자친구랑 어떤 행동을 해도 상관 없습니다.
자기 일이니까요 근데 같이 사는 집에 한번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남자를 데려오고
당당하게 배려 안해준다는 얘기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연을 끊고 싶습니다.
가족이 아닌 같이 사는 사람으로서도 집이 원룸이고 이불을 같이 쓰는데 낯선 남자애가
제 이불과 베개를 배고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 쓰기도 싫습니다.
어떻게 해가 이 문제가 해결될까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