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거주 하고 있구요 저희 아버지가 몇일전에 벼룩시장 어플로 일자리를 찾으시다가 갑자기 거제 쪽으로 앞으로 출장 다닐수 있게 될수도 있다 하셔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랑 어머니만 집에 남게 되니까요 아버지 얘기를 들어 보니까 기숙사 비용도 받지 않고 일당도 괜찮은 편이라 월급으로 따져도 꽤 수익이 나온다고 하셔서 서울에서 버는것보다 2년 정도만 다녀 오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뭐 삼성중공업 팀장 이라는 사람한테 전화 통화 하시니까 글 올린 그대로 사실이라면서 일단 오시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여기서 한번 더 의심을 해봤었어야 했는데 워낙 성실하셔서 아버지가 바로 출발을 하셨죠 근데 그 먼길을 버스타고 돈 내면서 까지 갔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한마디로 조선소 일 입니다 큰 배를 만드는 일인데 저희 아버지는 거의 15년 다되게 경력도 있으시고 한데 막상 가보니까 얘기가 다른겁니다 뭐 배가 크니까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녀야 하기에 자전거를 자기들한테 구입하라고 하고 일 시작 하기전에 교육 4일을 받아야 하는데 그 사이동안 사람이 밥을 먹어야 할것 아닙니까? 근데 밥 값도 본인들이 알아서 해야 되는 부분이라 하고 기숙사도 가보니까 허름한 아파트고 문 여니까 별의 별 찌린내 같은게 진동하고 내부 시설도 지저분하고 원룸 방 한칸 사이즈에 7명이 자야한다고 합니다..그리고 관리비도 내야 한다고 하구요 분명 기숙사비 안내도 된다고 써놨으면서..경력자 임에도 불구하고 일당 10만원 밖에 줄수 없다고 하고 이럴거면 자세한 설명 뒤에 면접을 보는게 정상 아닌가요? 괜히 사람 서울 사는데 먼길 왔다갔다 하게 만들고 차비 날리게 하고 진짜로 삼성중공업이 맞는가 싶습니다 저희 아버지 말고도 다른 분들도 그냥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인간적으로 이런 정신으로 일 할 사람 어떻게 구할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