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살이 된 여자입니다 글제주가없어서 문맥이 안맞을수있겠지만 꼭 조언부탁드려요 전 막둥이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맞벌이 인 집안에서 자랐습니다.그래서 항상 둘째언니랑 같이 집을 보곤 했죠. 첫째언니는 그당시 나이가 20대였는데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서울로 올라가서 일한다고 부모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사는지 언니가 어떻게 생겼는지 전 아직도 몰라요 (지금은 30대가 넘은걸로 추정되요) 그래서 저희집은 항상 네식구 처럼 살아왔죠 하지만 제가 초등학교2학년때 부부싸움으로 인해 저희 엄마는 3년간 집을 나갔고3년뒤 제가 5학년이 될때에 집으로 돌아오셨지만 이혼도장을 쾅 찍고 나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엄마가 더 좋았던 저라서 아빠눈치를 보며 엄마랑 몰래몰래 연락을 했습니다. 제가 중학교당시엔 늦게 사춘기가 둔 고등학생 언니랑 그런 저희 둘때문에 짜증나는 아빠 랑 살땐 우울증이 왔습니다 아빠한테 맞을때도 무서웠구요 정신병원이라도 입원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이 되고 언니는 저희지역쪽에 큰 대기업 회사에 취업을해서 어려운 저희집 집안형편을 위해 돈좀 보탰습니다 물론 따로 사는 엄마한테도 용돈 좀 드리고 그렇게 3년동안 언니는 일을했고언니는 이제 힘들다며 너 취업하자마자 자신은 퇴사할테니까 이제 제가 엄마아빠 다 챙기라고 하더라구요.. 언니는 대기업 이여서 두분다 챙겨드릴순 있었지만제가 취업한 회사는 중소기업이라 돈이 좀 모잘랐습니다,.ㅠㅠ 내가 아직 실습생이라 월급이 얼마안되니까 적어도 나 실습기간 끝날때까지만이라도 다니면 안되겠냐고언니한테 말해봤는데 오히려 화내더라구요.. 그럼 니한테 돈 한푼도 투자하지말고 부모님 다 주면 되겠다 라는 식으로.. 저는 적금도 넣지말라는 말인가봐요 그렇게 고3 11월달에 전 다른 지역으로 추ㅣ업하러갔고언니는 바로 퇴사를 하고 자신 적금통장과 퇴직금 들고 자신 남친이랑 서울로 가버렸습니다 진짜 당황스러웠어요...ㅋㅋㅋㅋ결혼한사이도 아니고 그냥 남자친구인데 그 남자친구를 위해 차도 사주고적금 다 깨고 남자친구랑 같은 대학을 가고 둘이 동거하고 있네요 큰언니는 여전히 연락이 없고사실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도 몰라요큰언니 빚이 1억있는데 그거 다 저희한테 넘어올것같기도 하고 그냥 지금 답답해요 언니가 서울로 떠나고 전 취업때문에 타지역에서 혼자 일하고 있을때엄마아빠가 넘 힘들어하시길래 월급나올때마다 50만원 씩 드렸어요어쩌다 이틀 휴가나올때 바로 집으로 내려가기도 했어요두분다 따로 사시기 ㄸㅐ문에 밥먹으로 갈때도 따로따로 가고.. 휴일이 좀더 길었으면 좋겠는데...그렇게 작은 공장에서 일하면서 부모님께 돈 드리고 휴대폰 요금도 다 제가 내고 언니가 대학졸업하고 다시 집으로 올때까지 혼자있는 타지역에서 적응해가며 살아가고있습니다. 처음엔 연락 잘 하던언니가두달 지나니까 연락이 아예 뚝 끊겼고저도 보험 휴대폰 비용 생활비 때문에 부모님께 드리는 돈이 점점 적어졌습니다. 그러다 엄마가 문자로 요즘 힘들다며너 집으로 내려오면 아빠랑 살지말고 엄마랑 살자고 생활비는 너 월급으로 하자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순간 아빠 생각나서 아빠는? 라고 물었는데아빤 아빠가 알아서 살거라고 엄마가 더 힘드니까 엄마랑 살자고...돈 모아서 집한채 사자고... 이러시는데 아빠나 엄마나 집안형편 똑같습니다.두분다 힘들어하시는거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지켜봐왔는데제가 왜 모르겠어요? 그리고 조금 서운했습니다 언니한테는 자신들은 상관쓰지말라고 적금모아서 너 결혼할때 쓰라고 하고엄마는 저한테 결혼도 하지말고 적금모아서 집 하나 사서 둘이서 살자고.........아빠도 저한테 너도 돈 많이모아서 시집가지말고 아빠랑 이집에서 살자고 두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내가 돈버는 기계인가? 그리고 내 몸은 한개인데라는 나쁜 생각도 들더라구요 참 못됐죠 두분다 절 키워주셨는데 이딴생각이나 하고 같이사는건 어떻게 한다 치고, 첫째언니 둘째언니가 저희 가족과 연을 끊겠다면 저라도 부모님 챙겨드려야하는데그전부터 제가 항상 하고싶었던 일이 있어요. 그래서 공장일을하면서 부모님께 돈 드리고 제 식비랑 생활비 쪼개가면서 그 목표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어요. 나중에 공장일을 때려치고 제가 하고싶었던 일을 평생직장으로 삼으며 부모님께 효도를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고향으로 내려와 같이 살자고 하니까 고민 되는거에요..그 직장이 수도권에 있어서 전혀 집으로 내려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부모님을 위해 제 평생 목표를 과감히 접고 고향에 내려가 다시 다른 공장을 다녀야할까요? 암튼 정리하자면 이글의 요점은 친언니들은 애초에 포기했고언니들 몫까지 제가 결혼도 꿈도 다 포기하고 고향에 내려가 한평생 부모님께 바쳐야 하는게 자식의 도리가 맞겠죠....? 언니랑 연락이 되면 얘기라도 하고싶은데연락 안되니까.................. 잘 모르겠어요.... 그냥 울고싶네요날 낳아주신 부모님인데 이런 생각이 드니까... 이런 고민을 하는 내자신도 싫구요.............
엄마가 같이 살자고하는데 같이사는게 자식으로써 도리겠죠..?
안녕하세요 이제 20살이 된 여자입니다
글제주가없어서 문맥이 안맞을수있겠지만 꼭 조언부탁드려요
전 막둥이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맞벌이 인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항상 둘째언니랑 같이 집을 보곤 했죠.
첫째언니는 그당시 나이가 20대였는데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서울로 올라가서 일한다고 부모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어떻게 사는지 언니가 어떻게 생겼는지 전 아직도 몰라요
(지금은 30대가 넘은걸로 추정되요)
그래서 저희집은 항상 네식구 처럼 살아왔죠
하지만 제가 초등학교2학년때 부부싸움으로 인해 저희 엄마는 3년간 집을 나갔고
3년뒤 제가 5학년이 될때에 집으로 돌아오셨지만 이혼도장을 쾅 찍고 나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엄마가 더 좋았던 저라서 아빠눈치를 보며 엄마랑 몰래몰래 연락을 했습니다.
제가 중학교당시엔 늦게 사춘기가 둔 고등학생 언니랑 그런 저희 둘때문에 짜증나는 아빠 랑 살땐 우울증이 왔습니다 아빠한테 맞을때도 무서웠구요 정신병원이라도 입원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이 되고 언니는 저희지역쪽에 큰 대기업 회사에 취업을해서 어려운 저희집 집안형편을 위해 돈좀 보탰습니다 물론 따로 사는 엄마한테도 용돈 좀 드리고
그렇게 3년동안 언니는 일을했고
언니는 이제 힘들다며 너 취업하자마자 자신은 퇴사할테니까
이제 제가 엄마아빠 다 챙기라고 하더라구요..
언니는 대기업 이여서 두분다 챙겨드릴순 있었지만
제가 취업한 회사는 중소기업이라 돈이 좀 모잘랐습니다,.ㅠㅠ
내가 아직 실습생이라 월급이 얼마안되니까 적어도 나 실습기간 끝날때까지만이라도 다니면 안되겠냐고
언니한테 말해봤는데 오히려 화내더라구요.. 그럼 니한테 돈 한푼도 투자하지말고 부모님 다 주면 되겠다 라는 식으로.. 저는 적금도 넣지말라는 말인가봐요
그렇게 고3 11월달에 전 다른 지역으로 추ㅣ업하러갔고
언니는 바로 퇴사를 하고 자신 적금통장과 퇴직금 들고 자신 남친이랑 서울로 가버렸습니다
진짜 당황스러웠어요...ㅋㅋㅋㅋ
결혼한사이도 아니고 그냥 남자친구인데
그 남자친구를 위해 차도 사주고
적금 다 깨고 남자친구랑 같은 대학을 가고 둘이 동거하고 있네요
큰언니는 여전히 연락이 없고
사실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도 몰라요
큰언니 빚이 1억있는데 그거 다 저희한테 넘어올것같기도 하고
그냥 지금 답답해요
언니가 서울로 떠나고
전 취업때문에 타지역에서 혼자 일하고 있을때
엄마아빠가 넘 힘들어하시길래 월급나올때마다 50만원 씩 드렸어요
어쩌다 이틀 휴가나올때 바로 집으로 내려가기도 했어요
두분다 따로 사시기 ㄸㅐ문에 밥먹으로 갈때도 따로따로 가고.. 휴일이 좀더 길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작은 공장에서 일하면서 부모님께 돈 드리고 휴대폰 요금도 다 제가 내고
언니가 대학졸업하고 다시 집으로 올때까지 혼자있는 타지역에서 적응해가며 살아가고있습니다.
처음엔 연락 잘 하던언니가
두달 지나니까 연락이 아예 뚝 끊겼고
저도 보험 휴대폰 비용 생활비 때문에 부모님께 드리는 돈이 점점 적어졌습니다.
그러다 엄마가 문자로 요즘 힘들다며
너 집으로 내려오면 아빠랑 살지말고 엄마랑 살자고 생활비는 너 월급으로 하자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순간 아빠 생각나서 아빠는? 라고 물었는데
아빤 아빠가 알아서 살거라고 엄마가 더 힘드니까 엄마랑 살자고...
돈 모아서 집한채 사자고... 이러시는데
아빠나 엄마나 집안형편 똑같습니다.
두분다 힘들어하시는거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지켜봐왔는데
제가 왜 모르겠어요?
그리고 조금 서운했습니다
언니한테는 자신들은 상관쓰지말라고 적금모아서 너 결혼할때 쓰라고 하고
엄마는 저한테 결혼도 하지말고 적금모아서 집 하나 사서 둘이서 살자고.........
아빠도 저한테 너도 돈 많이모아서 시집가지말고 아빠랑 이집에서 살자고
두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내가 돈버는 기계인가? 그리고 내 몸은 한개인데
라는 나쁜 생각도 들더라구요
참 못됐죠 두분다 절 키워주셨는데 이딴생각이나 하고
같이사는건 어떻게 한다 치고,
첫째언니 둘째언니가 저희 가족과 연을 끊겠다면 저라도 부모님 챙겨드려야하는데
그전부터 제가 항상 하고싶었던 일이 있어요.
그래서 공장일을하면서 부모님께 돈 드리고 제 식비랑 생활비 쪼개가면서 그 목표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어요.
나중에 공장일을 때려치고 제가 하고싶었던 일을 평생직장으로 삼으며 부모님께 효도를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고향으로 내려와 같이 살자고 하니까 고민 되는거에요..
그 직장이 수도권에 있어서 전혀 집으로 내려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모님을 위해 제 평생 목표를 과감히 접고 고향에 내려가 다시 다른 공장을 다녀야할까요?
암튼 정리하자면 이글의 요점은
친언니들은 애초에 포기했고
언니들 몫까지 제가 결혼도 꿈도 다 포기하고 고향에 내려가 한평생 부모님께 바쳐야 하는게 자식의 도리가 맞겠죠....?
언니랑 연락이 되면 얘기라도 하고싶은데
연락 안되니까..................
잘 모르겠어요.... 그냥 울고싶네요
날 낳아주신 부모님인데 이런 생각이 드니까... 이런 고민을 하는 내자신도 싫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