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잘 읽어보았고
양측 의견 다 보았지만
역시나 타협점이 없이 감정싸움하기 바쁜거같아요
전업맘들 머리나감아라 뭐 이런댓글은
설마 워킹맘 아니겠죠? 일베충인가..
암튼 주장하신 논리에 예를 몇개 들어볼게요.
장사잘되는 대형백화점에 갔다가
볼일이 너무 급해서 화장실에갔어요
어라? 칸이 두칸밖에 없고
두줄로 길게 줄을 서있네요
너무급해서 다리를 꼬며 기다리는데
옆에 서있는 여자는 마치
화장고치러 왔다가 온김에 볼일 보는것같이
너무나도 평온한 얼굴이에요.
근데 그여자가 먼저 자리가 나서 들어갔어요.
나는 방광이 터질거같은데 내앞사람은
뭐하는지 나오지도 않네요.
이상황에서,
옆에 여자에게 '급하지도 않은게 왜 들어오고 xx'
이라는 반응이 맞을까요?
'화장실이 왜이리 좁아터졌어 좀 늘리지'
라는 반응이 맞을까요?
공용화장실이 급한사람들만을 위한게 아니듯이
어린이집역시 워킹맘들만을 위한게
아니라는 뜻인데요
저도 역시 대책없이 정책실행해놓고
차질이 생기니 늘릴 생각은 안하고 전업맘은
보내지말라고 말하는 정부의
말장난에 열을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한 세금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세율이 10%라고 치고
외벌이로 월 천벌어서 100만원 세금내는
집의 전업맘이랑
맞벌이로 월 오백벌어서 50만원 세금내는
집의 워킹맘의 경우는 어쩔까요?
요새 담배세금이 어마어마 하던데
난 하루 한보루 피니까 세금 많이낸다
하고 따지고 들면 어쩌실건가요?
생각해보면 밑도 끝도 없습니다..
결국 서로 싸워봤자 아무 답도 안나온다는 거죠.
막말로 전업맘이 아이맡기고
놀러다닌다해서 생판 남인 다른워킹맘이
지적하고 욕할 자격이 과연 있을까요?
앞서 말했듯이 본인 형편대로
본인이 선택해서 사는 삶인걸요..
제글을 어느쪽에 치중하여 보지 말아주세요.
저는 단지 헐뜯고 비판하는 대상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것 뿐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똑같이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을 키우는
엄마들이잖아요.
이애 낳을때 내 목숨걸고 낳았고
아이가 아프면 내눈에선 피눈물 나는건 똑같은
엄마들이잖아요.
누가 더힘들다 더 편하다 이런 상대적인 잣대로
서로 감정낭비 하지 말자구요.
누구의 자식이 더 귀하고 그런건 없으니까요..
말이 길어졌네요
금요일입니다!
워킹맘이든 전업맘이든 모두 힘내세요.
--------------------------------
얼마전까지 열심히 일하다
한달전 주부가 된 사람입니다.
짧게 쓸게요.
가끔씩 어린이집 문제로
직장맘 전업맘 서로 잘났다고 싸우는거보면
정말 이해가 안되요.
'전업인데 왜 어린이집 보내요?'
어린이집이 애초에 생길때
일하는 엄마들을 위해서만 생긴건 아니잖아요
물론 아이를 맡기면서까지
일을 해야만하는 엄마들 힘들죠
하지만 결국 본인선택 아닌가요?
워킹맘인 A와 전업주부인 B가 있습니다.
A가 육아포기하고 직장에가서 돈을번다고해서
B에게 이득이 있나요?
전혀 없죠?
돈을 얼마를 벌든 A를 위해하는거지
군대처럼 공익을 위해 희생하는게 아니니까요.
단지 A의 사정에 의해
(그게 돈때문이든 경력단절방지때문이든)
A 스스로가 선택한 인생이니만큼
그어느 누구도 '넌왜 애안보고 일하냐' 라고
질타할수는 없는거죠.
그렇다고 워킹맘 > 전업맘 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고 볼수없지않나요?
왜? 본인들 인생 본인들이 선택해서 사는거고
사람마다 사정이다르고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를 뿐이니까요.
워킹맘 vs 전업맘 대체 왜 싸우는거에요?
별 짜임새도 없는글이 톡이된거보면
이문제가 이슈긴 이슈인가보네요..
댓글들 잘 읽어보았고
양측 의견 다 보았지만
역시나 타협점이 없이 감정싸움하기 바쁜거같아요
전업맘들 머리나감아라 뭐 이런댓글은
설마 워킹맘 아니겠죠? 일베충인가..
암튼 주장하신 논리에 예를 몇개 들어볼게요.
장사잘되는 대형백화점에 갔다가
볼일이 너무 급해서 화장실에갔어요
어라? 칸이 두칸밖에 없고
두줄로 길게 줄을 서있네요
너무급해서 다리를 꼬며 기다리는데
옆에 서있는 여자는 마치
화장고치러 왔다가 온김에 볼일 보는것같이
너무나도 평온한 얼굴이에요.
근데 그여자가 먼저 자리가 나서 들어갔어요.
나는 방광이 터질거같은데 내앞사람은
뭐하는지 나오지도 않네요.
이상황에서,
옆에 여자에게 '급하지도 않은게 왜 들어오고 xx'
이라는 반응이 맞을까요?
'화장실이 왜이리 좁아터졌어 좀 늘리지'
라는 반응이 맞을까요?
공용화장실이 급한사람들만을 위한게 아니듯이
어린이집역시 워킹맘들만을 위한게
아니라는 뜻인데요
저도 역시 대책없이 정책실행해놓고
차질이 생기니 늘릴 생각은 안하고 전업맘은
보내지말라고 말하는 정부의
말장난에 열을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한 세금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세율이 10%라고 치고
외벌이로 월 천벌어서 100만원 세금내는
집의 전업맘이랑
맞벌이로 월 오백벌어서 50만원 세금내는
집의 워킹맘의 경우는 어쩔까요?
요새 담배세금이 어마어마 하던데
난 하루 한보루 피니까 세금 많이낸다
하고 따지고 들면 어쩌실건가요?
생각해보면 밑도 끝도 없습니다..
결국 서로 싸워봤자 아무 답도 안나온다는 거죠.
막말로 전업맘이 아이맡기고
놀러다닌다해서 생판 남인 다른워킹맘이
지적하고 욕할 자격이 과연 있을까요?
앞서 말했듯이 본인 형편대로
본인이 선택해서 사는 삶인걸요..
제글을 어느쪽에 치중하여 보지 말아주세요.
저는 단지 헐뜯고 비판하는 대상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것 뿐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똑같이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을 키우는
엄마들이잖아요.
이애 낳을때 내 목숨걸고 낳았고
아이가 아프면 내눈에선 피눈물 나는건 똑같은
엄마들이잖아요.
누가 더힘들다 더 편하다 이런 상대적인 잣대로
서로 감정낭비 하지 말자구요.
누구의 자식이 더 귀하고 그런건 없으니까요..
말이 길어졌네요
금요일입니다!
워킹맘이든 전업맘이든 모두 힘내세요.
--------------------------------
얼마전까지 열심히 일하다
한달전 주부가 된 사람입니다.
짧게 쓸게요.
가끔씩 어린이집 문제로
직장맘 전업맘 서로 잘났다고 싸우는거보면
정말 이해가 안되요.
'전업인데 왜 어린이집 보내요?'
어린이집이 애초에 생길때
일하는 엄마들을 위해서만 생긴건 아니잖아요
물론 아이를 맡기면서까지
일을 해야만하는 엄마들 힘들죠
하지만 결국 본인선택 아닌가요?
워킹맘인 A와 전업주부인 B가 있습니다.
A가 육아포기하고 직장에가서 돈을번다고해서
B에게 이득이 있나요?
전혀 없죠?
돈을 얼마를 벌든 A를 위해하는거지
군대처럼 공익을 위해 희생하는게 아니니까요.
단지 A의 사정에 의해
(그게 돈때문이든 경력단절방지때문이든)
A 스스로가 선택한 인생이니만큼
그어느 누구도 '넌왜 애안보고 일하냐' 라고
질타할수는 없는거죠.
그렇다고 워킹맘 > 전업맘 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고 볼수없지않나요?
왜? 본인들 인생 본인들이 선택해서 사는거고
사람마다 사정이다르고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를 뿐이니까요.
따라서 '전업이 왜 어린이집 보내냐?'
'왜 애는 안보고 일하러다니냐?'
이런말들은 그냥 오.지.랖 인거같아요.
남이야 어찌살든 내인생 내가사는거 아닙니까..
제아이는 아직 어린이집에 안보내서
진짜 궁금한데
워킹맘님들께 묻고싶어요.
전업주부가 어린이집 보낸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속이 상하나요? 왜죠?
딴지가 아니라 정말 이해가안가서요..
다른분들의 의견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