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직딩 흔남입니다. 오늘 너무 너무 억울한 일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본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아침 출근길에 가벼운 접촉 사고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가벼운 접촉사고에 뭐가 그리 억울할까 하시겠지만.. 상황을 들어보시면 이해하실것 같아서 하소연차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부산 서면 로타리에서 개금 방면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잘 막히지 않는 구간인데, 이상하게 어제 오늘 차들이 많고 많이 막히더라구요. 차들도 많고 출근 시간은 다가오고.. 아무튼 동의대 올라가는 길(?) 백양터널 나가는 길(?) 그 교차로에서 빨간 불에 신호 대기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앞에 문제의 택시가 스물스물 뒤로 오는 거에요. 저는 놀란 나머지 클락션을 빠~앙~ 하고 누르는데... 웬걸.. 그 문제의 택시가 제 앞 범퍼를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결국 부딛히고 말았습니다. 아~ 퇴근시간도 다가오는데 마음은 급하고, 그냥 가벼운 접촉사고면 그냥 가시라고 이야기 드릴려고 제 차에서 내렸습니다. 물론 비상 깜빡이는 켜놓은 상황에서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그 문제의 택시 아저씨가 뒷 목을 잡고 내리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다짜고짜 신호 대기중에 뒤에서 들이 박으면 어떻하냐고 큰 소리를 치시는 거죠.. 와~ 순간 멘붕!!!! 그래서 제가 그 아저씨 보고, 아니 신호 대기중이시면 브레이크를 밟으셔야지 브레이크를 안밟으시니 차가 뒤로 굴러 온거 아니냐.. 따지니.. 그 택시 기사 왈, " 아니 무슨 소리냐 뒤에서 들이 박지 않았냐?" 완전 정색 하시며 저에게 이야기 하시는 겁니다. 너무 억울해서 그 당시 말도 제대로 안나오던 찰라, 제가 제 차에 설치한 블랙박스가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그 아저씨 보고 제 차 블랙박스를 가르키며, " 아저씨 제 차 블랙박스 있는데, 확인해보실래요?" 그러니.. 갑자기 욕인지 궁시렁 거리셨는지 모르겠지만, 뭐라뭐라 하시더니 차타고 내빼시더라구요.. 와~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속으로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쫓아가서 따질까?? 온갖 생각 다 했는데.. 직딩이 힘이 있나요.. 지각하는것 보단 얼른 출근하잔 맘으로 그냥 제 차에 타고 회사로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억울해서 잠이나 올런지.. 소심한 성격을 고쳐버리고 싶기도 하고.. 블랙박스로 그 택시 회사에 민원을 넣으면 될까요? 아무튼 글을 적으니 좀 풀리는 것 같긴하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근데 왜 저는 즐겁지가 않을까요.... ) 41
택시 기사님 똑바로 합시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직딩 흔남입니다.
오늘 너무 너무 억울한 일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본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아침 출근길에 가벼운 접촉 사고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가벼운 접촉사고에 뭐가 그리 억울할까 하시겠지만..
상황을 들어보시면 이해하실것 같아서 하소연차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부산 서면 로타리에서 개금 방면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잘 막히지 않는 구간인데, 이상하게 어제 오늘 차들이 많고 많이 막히더라구요.
차들도 많고 출근 시간은 다가오고.. 아무튼 동의대 올라가는 길(?) 백양터널 나가는 길(?)
그 교차로에서 빨간 불에 신호 대기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앞에 문제의 택시가 스물스물 뒤로 오는 거에요.
저는 놀란 나머지 클락션을 빠~앙~ 하고 누르는데...
웬걸.. 그 문제의 택시가 제 앞 범퍼를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결국 부딛히고 말았습니다.
아~ 퇴근시간도 다가오는데 마음은 급하고, 그냥 가벼운 접촉사고면 그냥 가시라고
이야기 드릴려고 제 차에서 내렸습니다. 물론 비상 깜빡이는 켜놓은 상황에서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그 문제의 택시 아저씨가 뒷 목을 잡고 내리시는 거에요..
그러면서 다짜고짜 신호 대기중에 뒤에서 들이 박으면 어떻하냐고 큰 소리를 치시는 거죠..
와~ 순간 멘붕!!!!
그래서 제가 그 아저씨 보고, 아니 신호 대기중이시면 브레이크를 밟으셔야지 브레이크를
안밟으시니 차가 뒤로 굴러 온거 아니냐.. 따지니..
그 택시 기사 왈, " 아니 무슨 소리냐 뒤에서 들이 박지 않았냐?" 완전 정색 하시며
저에게 이야기 하시는 겁니다.
너무 억울해서 그 당시 말도 제대로 안나오던 찰라, 제가 제 차에 설치한 블랙박스가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그 아저씨 보고 제 차 블랙박스를 가르키며,
" 아저씨 제 차 블랙박스 있는데, 확인해보실래요?" 그러니..
갑자기 욕인지 궁시렁 거리셨는지 모르겠지만, 뭐라뭐라 하시더니 차타고
내빼시더라구요..
와~ 뭐 이런 경우가 있나~ 속으로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쫓아가서 따질까?? 온갖 생각
다 했는데..
직딩이 힘이 있나요.. 지각하는것 보단 얼른 출근하잔 맘으로 그냥 제 차에 타고 회사로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억울해서 잠이나 올런지.. 소심한 성격을 고쳐버리고 싶기도 하고..
블랙박스로 그 택시 회사에 민원을 넣으면 될까요?
아무튼 글을 적으니 좀 풀리는 것 같긴하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근데 왜 저는 즐겁지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