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알게되고 학교를 알게되고하루에도 수십번 니 타임라인을 확인하고니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쩔쩔맸던건 너때문이었고몇날몇일 고민하다가 용기를내서 페북친추를 걸고단둘은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너와 약속이 잡혔을때는 삼일전부터 잠이 안왔고정말 기분좋았다딱 3시간이었지만 너와 한테이블 한 소파에 앉아서 술을마시고처음으로 너의 목소리를 듣게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말이 많은애였던걸 알게되고번호를 저장하고 집에 데려다주고다음날 어색한 카톡을 나누고절대 결코 이루어질수없는 사이라는걸 알기때문인지연락을 주고받는데도 하나도 기쁘지가 않다..사람이 이정도로 비참해질수 있구나 하는걸 느끼게되고이세상 모든 짝사랑노래가 내 이야기같다오늘도 니생각하다가 잠이 들 예정이다핸드폰 붙들고 사는건 아는데 네이트판 하는지 모르겠네이거보면 연락좀 해줬으면 좋겠어 1
작년 여름 너를 처음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