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 여우년

영국유학생2015.03.20
조회3,195

안녕하세요영국에서 유학중인 석사 유학생입니다.이학과에는 한국애는 저 밖에 없고 아시아인들도 거의없습니다.....
다름이 아닌 인종차별 때문에 이렇게 판에 올립니다.
음슴체로 쓸게요 이해 부탁드려요



우리학과는 그룹웍이 대부분임
1학기때 인도, 중국, 노르웨이, 스웨덴 얘들이랑 5명에서 그룹웍 하다가 지칠때로 지치고그중에 노르웨이 여자애와 친해져서 2학기때 노르웨이 여자애와 새로운 미국 남자 그리고 헝가리 남자 이렇게 4명에서 그룹을 정함
문제는 지금 부터임
1학기때 그룹웍 할때 금발 노르웨이 여자애가 착하고 이해도 잘해줘서 둘이 학교에서 베프됨이쁘게 생긴애가 나와 취향도 비슷하고 영어가 둘다 네이티브가 아니라 더욱 더 가까워짐
2학기가 되고 미국 그리고 헝가리 남자애와 함께 조를 짬
근데 이 남자 둘이가 울 학과에서 괜찮은 애들중에 속함 똑똑하고 키도크고 훈남냄새나는애들..
그런데 이 순간부터 여자애가 변함....................................
전세계의 썅년들은 다 똑같은듯...
내 아이디어를 어느순간 다 뺏어가고 자기가 한것 처럼 얘기하더니개인 메세지와서 나에게 질문 하고..내가 답하면 그것을단체 메세지에다가 자기가 한척...그렇게 적고...
그러더니 이 헝가리 남자애가 동요하기 시작했음이쁜데 똑똑하기 까지 하다고.....
이 여자애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전에 5명정도 사겼다고 나에게 얘기함..근데 우리 넷이서 저녁을 먹을때 자기는 지금 남자친구가 처음이라며...그 전 잠깐 만났던 남자친구들은 자기를 너무 함부로 대했다며..
그러고 남자얘들의 관심을 받음..
그러더니 다음 미팅때는 자기가 밤에 자기 전에 그 둘을 생각했다며..그렇게 남자애들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하더니..
문제는 오늘그룹 미팅 중에 헝가리 남자애는 아예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등을 돌려서 여자애를 봄
내가 얘기하는 말 다 쌩깜그러고 내가 맞는 말 하고 제안 하니까 노르웨이 여자애가 집에 가라고함 아파보인다고....
내가 제안 하는거 다 무시하더니 노르웨이여자애가 갑자기 생각해보더니 내말이 맞다는걸 인정했는지갑자기 또 자기 아이디어인척
아 근데 이건 아닌거 같아~~~~~~ 
이지랄.....................
지금까지 미팅은 열번 넘게하면서 내 말 다 무시하고 내말 못들은척 하고 그 여자애가금발이고 이뻐서 공주처럼 대접해주는거 이해했는데오늘은 진짜 빡침...
미팅중에 눈물 날뻔해서 그냥 먼저 집에 옴............

근데 이거 인종 차별 맞죠..? ㅠ.ㅠ
아무래도 코스웍도 많고 신경쓸 일도 많은데 진짜..영국에 살면서 흑인한테 엉덩이도 발로 까인적도 있지만이정도 까진 아니었는데...
정말
오늘은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