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도 주목한 <팔로우> GV리뷰!

정미선2015.03.20
조회25

 

요즘 <위플레쉬>다 <킹스맨>이다 시끌시끌한데요,

이 영화들 못지 않는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가 있어요!!

 

 

부국제도 주목한 <팔로우> GV리뷰!

 

 

"저주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 + "매번 기발한 발상이라 한다"는 생각으로

어영부영 기대없이따라간 팔로우 시사회였는데,

 

끝까지 남아서 GV인터뷰들도 다 듣고, 그래도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아

관객석이 거의 빌때까지 나갈 수 없던 공포영화는 처음이었죠. (단 1의 거짓도 없음!)

 

 

 

 

이날 팔로우 진행은 임필성 감독이랑 김종철 편집장!!

영화를 보는 내내 궁금했던 내용들을 재밌게 풀어주었더라죠 ㅋ

 

 

부국제도 주목한 <팔로우> GV리뷰!

 

 

영화 <팔로우>를 보다보면 그동안 한국공포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다른 진행방식의 공포영화인데요

피가 낭자하지 않고, 징그럽다 할만한 장면도 손에 꼽을 정도.

그렇다고 귀신이 무섭게 생기지도 않은. 그런 영화에요.

 

 

부국제도 주목한 <팔로우> GV리뷰!

 

 

하.지.만!!  <팔로우>를 보면서 제일 공포스러웠던 점이 있다면

저 악령이 내가 아는 어떤 사람으로 변할까? 아닐까?

지나가는 저 사람일까? 계속 의심을 하게 한다는거였어요.

 

 

부국제도 주목한 <팔로우> GV리뷰!

 

 

한번 악령이 변하는 것을 본 이후로는 계속해서 악령이 근처에 있나 없나

화면 구석구석을 살펴보게 되죠....

 

게다가 <13고스트>처럼 여러명의 악령이 등장하는게 아니라

한명의 악령이 계속해서 모습을 바꾸며 압박을 하는데

흡사 어린시절 자주꾸던 악몽이 떠오르면서 더 무섭.....ㅠ-ㅠ

(실제로 감독 어린시절의 악몽이 모티브가 됐다고도 함)

 

부국제도 주목한 <팔로우> GV리뷰!

 

 

이런 영화 <팔로우>에 대해 김종철 편집장이 밋첼감독의 빙의를 해서 말하길,

 

"기존의 이야기를 벗어났지만 그렇다고 공포영화의 룰을 벗어나진 않았다.

또한 영화 전반에 깔리는 쌍팔년도(80년대)에 쓰던것 같은 음악이라던가,

영화 속 티비의  50년대 SF영화는 장르영화에 대한 감독의 애정이 묻어있다"

 

 

부국제도 주목한 <팔로우> GV리뷰!

 

 

배경음악을 들려드릴 수 없어 굉장히 아쉽습니다만..

정말...처음부터 시작하는 불협화음의 거슬리는 행진이

묘하게 아무것도 아닌 장면에서도 뭔가 있을 것 같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그런 묘한 분위기는 음악과 악령을 오가며

관객과 밀당하듯 공포의 수위를 조절하는데 사용됩니다......아놔..

 

 

 

부국제도 주목한 <팔로우> GV리뷰!

 

부국제도 주목한 <팔로우> GV리뷰!

 

 

게다가 공포영화 주제에 색감과 영상도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쉬밤. 무서운데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 올라왔다죠..

특히 원색의 파랑과 빨강을 적절히 배치시켜 더 공포감을 조장하기도 하고

몰락해가는 도시의 색감과 대비되 긴박함을 주기도 해요

 

그런데...왜 많이 잔인하지도 않은 영화가 19세인건지...

일단 <팔로우>가 19세라는 점에서 살짝 기대(?)한건 없잖아 있지만

<팔로우>에서 저주의 경로는 성적인 신체접촉에 의해서에요!!

 

 

부국제도 주목한 <팔로우> GV리뷰!

 

 

그냥...그런 면에서 이게 19세를 받은것 같은데..근데 그렇게 구체적으로 야하진 않아요 ㅋㅋ

그런 스킨십적인 저주내용에 대해 질문이 나오자

 

"주인공들은 아직 고등학생들이다. 성적순결에 대한 죄책감에 대한 내용 일 수도 있고

자주 바뀌는 악령들의 모습에서 나이들어가는 것에 대한 공포,

그 외의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라고 해석해주셨죠!!

저도 어린시절 비슷한 생각을 했던지라 완전 폭풍공감 ㅠㅠ

 

 

부국제도 주목한 <팔로우> GV리뷰!

 

 

이번에 부국제에서도 <팔로우>가 초청받았다고 하는데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은 공포영화로는 첫, 장편영화로는 두번째 영화인  신예감독으로

감독이름만 보고 초청한건 아니라는건 확실해요!!

 

정말 끝나도 끝나지 않는 저주가 궁금하시다면,

어릴적 꾸던 악몽과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으시다면

심리적으로 압박이 들어가는 공포영화를 찾고 계셨다면

<팔로우>적극 추천해 드려요!!

 

 

부국제도 주목한 <팔로우> GV리뷰!

 

 

한 가지 주의하실 점.

영화를 보신 이후, 살고 싶으시다면..

꼭 막다른 골목은 피하셔야 해요. 꼭!!

그리고. 노란 드레스를 입은 여자를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