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시작 된 지 한 달.

4885201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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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마음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5년 사귄 커플입니다. 둘 다 마음이 여려서 만나는 동안 크게 싸운 적도 헤어진 적도 없는 커플입니다.한 달 전에 여자 친구가 마음이 없다는 이유로 (권태기) 헤어짐을 말했습니다.그 전에 권태기의 조짐이 있어서 많이 신경은 쓰였는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제 잘못이 큽니다.원래 말이 별로 없고 힘들어도 힘든 척 하지 않는 여자친구라..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죠. 늘 그래왔던 것처럼.. 지금은 후회가 됩니다.
후회도 이제 그만하고 지금은 되돌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의 마음을 알고 싶습니다.현재 상황도 여자친구가 가장 힘든 시기입니다. 늘 원했던 회사에 인턴을 하는 중이라 무척이나 노력 하고 있습니다. 주말도 없이 두 달째 회사가서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심하고,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인 줄 알아 현재는 될 수 있으면 많은 자극을 주지 않으려고, 연락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기다린다는 말만 하고.. 연락을 참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 그동안 식었던 마음이 더 남처럼 느껴지지 않을지 걱정입니다.주변 사람들에게는 좋은 친구 사이로 하기로 말을 했다고 는 합니다. 세 번 정도 붙잡고 시간을 달라고. 한 달만.. 이주에 한번이라도 만나자  당분간 연락을 하지 않겠다. 는 뭐 그런 말도 했었는데세번째 만날때 웃으며 밥도 먹고 생일 선물도 받아갔습니다.이후에 문자가 오더군요.. 오빠가 이렇게 하면 맘이 접힐 줄 알았다며.. 현재는 마음이 없어서 다시 사귈 마음도 혹여나 후회를 해서 돌아오더라도 잡아 주지 말라고 합니다.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고..  어젠 둘 다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었습니다. 그 전에 문자가 와서 결혼식 갈 것 이냐 라는 물음에 니가 불편하면 가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 나서.. 결혼식 가서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혼자서는 이별을 이미 말한 듯 합니다.
인턴 끝나고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여유가 좀 더 생길 것 같아서 그때 다시 연락 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여자 친구 마음은 현재 어떨까요? 여자가 맘 접으면 끝 이라는 글을 많이 봤습니다.. 남자는 이별 이후 해방감을 느낀다는데 저는 남자가 아닌가 봅니다.. 다시 잡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다가가야 부담스럽지 않게  잘 다가갈 수 있을지.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