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나이 30에 대한 정리

아라곤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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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나이 30 솔직히 죽을나이다.
아닌거같아?ㅋ 20대의 파릇파릇한 모습은 쭈글쭈글한 할머니마냥 피부는 축축 늘어지고 
그걸 애써 화장으로 감춘다고 감춘다지만 과거의 파릇파릇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축처진 볼살을 지닌 폐경이 가까운 여자의 모습이 거울에 있는게 현실이다.소개팅을 나가도
과거 눈에 차지도 않던 160대의 남자들이 나오는걸보고 한숨만 연신 내뿜지만 
그마져도 자리가 마땅찮으니 어쩔수없이 만날수밖에 
은근슬쩍 여초사이트에 언니들 요즘만나는 사람 키 165인데.. 대기업다닌다는데 게속 만나볼까?
이렇게 질문을 던지겠지 그와중에 아직 정신 못차린년은 여자나이 29 아직 창창한 나이요
좀더 찿아보면 키 180에 훈남 왕자님이 널 데려갈거라며 다독여줄테고 본햏언니는 35살에 
그런사람만나서 결혼했다는 소리의 댓글도 종종 눈에 뛰겠지 그리고 마치 다시 세상을 다얻은듯힘을 얻고 
다음날 대기업 사원은 퇴짜놓고 홀가분한 기분을 만끽하며 커피한잔을 빨아재낀다. 다시 20대초반이 된듯한 기분에 도취해서 
더 열심히 남자를 물색하며 다니다.결국 키도180근처의 직장도좋은 훈남을 만나긴하는데 끌려다니는듯한 연애만 2년정도 하다 버림받고  그넘은 이미 나보다 나이어린년과 결혼한다며 그만끝내잖다. ㅆㅂ 2년을 잡아먹었다..눈물이 난다. 
결국 32살 정말로 상폐의 위기가 다가오는 그순간 
3년전 대기업사원도아닌 중소기업 사원과 마주하게된 너 
속으로 부글부글거리며 있는화 없는화를 다참으며 욕지거리가 나온다..
3년전보다 나아진게 없잖아 그때 댓글단년들은 도데체 뭐하는년들이야 ㅅㅂ 이럴줄알았음 그냥 그때 그색휘잡는건데.. 아 ㅆㅂ 진짜 엄마얼굴을 어케 본담..
이대로는 결혼할수없다며 못해도 3년전수준은 맞추자..하는 생각으로 다시한번 자기스스로 확답한다.
결정사 매니저를 조르기 시작.. 마지못해 대기업사원과 다시한번 선을 보았는데..
상대남이 한마디한다. 사진하고 다르시네요......순간 속으로 아......끝났구나..라고 느끼며 다음 
맞선남을 기다리며 탄식을 하고 집으로 쓸쓸히 발걸음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