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다람쥐와 함께한 편의점 야식 (컵라면이 익을때까지 같이 기다려주는 의리!!)

하룻다람쥐2015.03.23
조회21,440

 

 

친언니랑 투룸에서 같이 살게 되어 지난 주말에 이사를 했어요 ~!

 월세는 많이 아끼게 되었지만 출퇴근시간이 많이 길어졌답니다..... 흙흙

몇일 해보니 앞으로가 좀 걱정되네여,,

 

어제 저녁에도 퇴근하고 오는길에 먹긴 했지만

 아홉시 오십오분경... 갑자기 위벽을 스치는 극심한 허기가...

 

 

원래 회사에서 버스 3정거장에 살았었는데 (나 뻘짓한거니?;;;)

 

 

그래도 월세를 아껴 예전보다 더 풍성한 식탁을 만들려 합니다....!!!

but 오늘은 퇴근 후 무장해제 된 상태라 PASS!

 

 

내놓기 민망한 단촐한 편의점 야식 메뉴 공개합니당~

 

 

* 메인메뉴:     참깨라면 (언니꺼 훔침)

* 후     식:   딸기 / 야채주스 / 요플레

 

 

컵라면은 누가 뭐래도 참깨라면을 고집하는 1인입니다.

 

고소한 냄새가 향긋향긋~

적당히 부드럽게 매운(?) 맛

 

라면에 물을 붓고 기다리는 순간

헐....4분은 너무 길어~~

 

지루해 지루해~~

 

 

  

두루뭉실이 소환!

 

 


 

 

 

컵라면이 익을동안 함께 기다려주는 하늘다람쥐

으리으리한 너희들....

 

고맙다

 

 

 

 

 

 

 

 


짜잔~

맛나게 익은듯?

 

침이 막 고인다~~

 

 

 

 

 


 

 

온방에 고소~한 참깨 냄새가 진동~

 

너희들도 맡아지냐?

이 참깨향이~~??

 

 

 

 

 

 

 

 본격적으로 집중해서 컵라면을 먹어야했기에

잠시 딸기로 유혹해 아이들을 잠시 내놓고...

 

 

코박고 거의 2분만에

참깨라면 한사발 클리어!!!

 

 

 

 


 

 

  

정신차리고 빈 컵을 내려놓고 보니

두루와 뭉실이는 여전히 열심히 딸기를 먹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오구오구 나의 귀요미들 ㅎㅎㅎ

 

 

 

 

 

 

 

 

 

먹을땐 강아지도 안건드려야하지만

해바라기씨 하나를 손에 들고 장난을 쳐봤습니다

 

이거줄까~ 여기 봐봐랑~

해씨 부스럭 소리를 듣고 쳐다보는 뭉실이 ㅋㅋㅋ

 

 

 

 

 


 

 

해바라기씨 여깃지롱~~

두루와 뭉실이 같이 딸기먹던 입으로 헤벌쭉~!

 

"헉! 해바라기씨다~!!!"

 

 

 

 

 

 


 

뭉실이 눈치 보는 두루 ㅎㅎ

 

"저기... 우리 이거 마져 먹을까

아님 해바라기씨 먹으러 당장 텨갈까?"

 

두루 뭉실이 초고민중....

곤란하다 곤란해~

 

 

 

 



 

 

 

​일단 딸기부터 먼저 빨리 먹고 가기로 결정하신 두 분 ㅋㅋ

 

 

 

​​

 

  

저도 메인메뉴에 이어 후식을 먹습니다

 

 

 

 

 

 


 

 

뭉실이는 요플레에 반응이 없는데

두루는 요플레의 참맛을 알아요~ 바로 한입달라고 왔네여 ㅋㅋ

 

많이는 못주고 가끔씩 핥게 해준답니다 ㅎㅎ

목덜미에 양다리걸치고 먹기 ㅋㅋㅋㅋ

 

 

 

 

수저에 남은걸 또 핥핥핥 ~~

아흑~ 귀욤귀욤 하늘다람쥐 두루 ㅎㅎㅎ

 

 

이사를 해서 퇴근이 좀 늦어지게 되어 좀 미안한마음에 ㅡㅜ

집에와서 매일매일 더 잘 놀아주려합니다 ㅋㅋ

 

거의 두루와 뭉실이가 절 놀아주는격이지만요 ^^;

 

  

오늘도 얼렁얼렁 일 마치고 집에가서

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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