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인형들의 이야기 2부 - 50년 후

뮤코바C2015.03.23
조회1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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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26542347 2탄 7부-마지막 새벽

http://pann.nate.com/talk/326543150 2탄 8부-완결 인형들은 춤추고 싶다   


안녕하세요!

 

 

환상특급을 올리는 게 주요 일과였으나

 

 

오래도록 이 영화를 소개하고 싶어서 잠시 환상특급을 쉬게 된

 

 

레고 경비원입니다!

 

 

 

1989년 개봉 후 9편의 시리즈물을 탄생시킨 '퍼펫마스터'!

 

 

해외엔 나름 팬층이 있으나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죠... ㅠㅠ

 

 

얼마나 안 알려졌냐면,

 

 

스레딕에 '퍼펫마스터 아는 사람 없냐?'는 질문을 올렸는데

 

하루가 지나도 아무 답이 없어서 'xx 없네...'라며 좌절한 분도 계시죠 ㅋㅋ...

 

(http://threadic.com/broadcasting/1294476957/) - 그 문제의 스레딕...

 

 

 

 

 

엣헴! 전 영화 3탄까지 올릴 예정인데,

 

 

아무쪼록 2화에 진입한 영화 1탄 잘 부탁드립니다!

 

 

 

 

 

시작하기 전에 주의 사항!!

 

 

제목처럼 이제부턴 50년이 지난

현대가 배경이며!

 

 

이젠 인물들이나 분위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공포영화 속 인형에게 당할

희생자 명단 쯤 되는 셈!!

(영화 미국판 예고편에 나온 한 문장이 가장 이 상황에 어울리죠.

 'First they made you smile, and than, they made you die!')

 

 

 

그러니 흥미진진한 1탄보다 재미없다고 나빠지진 말아주세요 ㅠㅠ

 

이 영화 1탄이라서 그렇지, 2탄은 이거 다음 이야기,

 

3탄은 이거 과거 이야기라서 나름 스토리 흐름이 있는 작품이거든요...

 

 

 


 

 

 

 

2부 - 50년 후



 

1부에서 인형사 앙드레 툴롱이 자살한 후 50년.

 

('오늘날 present day'이라 표기되어 있으니 이 영화 개봉 연도인 1989년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참고로 1부 당시 배경은 1939년...)

 

 

장소는 다름아닌 예일 대학교!

 

(아, 근데 대학교 내부는 안 나오니 별 상관 없음요 ㅋ)

 



이곳 한 교수실에 하얀 셔츠를 입은 남자가 의자에 앉은 채로

 

 

잠들어 있습니다. 교수실에는 해골이나 항아리, 사진에는 없지만 탁상 크기로 만들어진

 

 

석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남자가 고대 문명 관련 교수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앉은 채로 자는 자세도 물론이지만

 

 

뭔가 악몽이라도 꾸는지 어깨가 이따금씩 움츠러듭니다.



 

그리고 흑백으로 비치는 그의 악몽...

 

 

턱시도를 입은 사나이가 품에 안은 여인의 머리에 총구를 겨눕니다.

 

 

그리고는 말하죠, '넌 그녀를 구할 수 없어...'

 

 

 

 

 

 

 

 

그리고...



 

갑자기 배에서 피가 나며 셔츠가 붉게 물듭니다...



 

흠칫 놀라서 눈을 뜨는 남자!

 

 

 

그런데 아래를 보니...



셔츠 안으로 거머리들이 들러붙어서 피를 빨아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거머리 부분까지 꿈 ㅎㅎ

 

 

기분나쁜 꿈을 꾸며 잠에서 깨난 첫 주인공은 바로 '알렉스'!

 


 

다시 배경을 바꿔서, 이번엔 유원지!

 

심야에도 알록달록 빛이 반짝이고,

 

육중한 금속덩어리들이 돌고 날고 오르고 내리는 이 곳에서

 

한 구석에 점술사가 분위기만 있는 수정구슬을

 

바라보며 두 부부의 점을 치고 있습니다.

 


 

"아이가 보이네요! 두 분 사이에 귀여운 아드님이 태어날 겁니다!"

"정말인가요?"

"그럼요! 거기에 남편 분은 나중에 큰 쇼핑몰의 사장이 되실 겁니다.

두 분은 양육비 걱정할 필요도 없겠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정색을 하는 점술사...

 

"오... 이런... 안타깝게도 부인 분의 할머님이... 곧 운명하실 것 같군요..."

 

"... 저희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셨는데요?"

 

 


 "......"

 


 

"... 사실 그 분은 당신 친할머니가 아니셨어요."

"세상에..."

 

 

이 쯤 되면 믿고 있는 부부가 제일 신기해지는 점괘.



"무슨 일이시죠?"

 

 

그런데 한창 사기를 치는 점을 치는 와중에

 

갑자기 점술사가 관자놀이에 손을 대며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합니다...

 



"안 돼... 날 죽이지 말아줘...!!"

 

 

예일대의 알렉스와 마찬가지로 흑백의 비젼을 본 점술사...

 

 

자신은 복도에 쭈그려앉은 채 바삐 도망가고,

 

 

차갑게 빛나는 작은 칼날에 목을 베어서 죽는 광경이었습니다...

 

 

넘어가기 전에 이름을 설명드리자면 점술사의 이름은 '데이나'!

 


배경은 또 다시 바뀌어, 이번엔 뉴욕!!

 

 

이곳의 한 건물 안에서 뇌파를 연구하는 두 명의 학자들이 있습니다.

 

 

남자 쪽의 이름은 '프랭크',

 

여자 쪽의 이름은 '크리스'죠.

 

같은 연구 팀인 건 둘째 치고 부부 사이...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프랭크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첫 장면에 나온 알렉스의 전화였죠.

 

"알렉스? 무슨 일이야?"

 

"무슨 일이냐니? 오늘 어디 갈 데가 있다고 니가 전화 해달라 했잖아."

 

"아, 그랬지 참. 오늘이 그 친구 장례식이래."

 

"누구?"

 

"'네일 갤러거'."

 

"네일이 죽었다고?"

 

"그래. 그래서 그 친구가 생전에 운영하던 호텔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라더군.

마녀가 우릴 안내해줄거야."

 

"마녀? 무슨 마녀?"

 

"데이나 말이야. 그 점술사."



 

"그 호텔의 위치는 그 여자만 알고 있거든.

곧 모두 모여서 그 호텔로 항할 예정이야.

그러니 자네도 늦지 말라고."

 

 

그렇게 위에서 언급된 모든 인물들, 이하 주인공 혹은 희생자들이

 

 

모두 모여서 향한 곳은, 그들의 친구였던 '네일 갤러거'의 장례식이 이뤄질

 

 

호텔이었습니다.

 

 

물론 그 호텔이라 함은... 50년 전 앙드레 툴론이 자살했던 호텔...!

 



"꽤나 낡았구만... 몇십년은 됐다고 들었는데 보수공사나 리모델링도 안 했나?"

 

 

그렇게 호텔 1층 한 자리에 모인 주인공들!

 

대학 교수 알렉스,

 

점술사 데이나,

 

연구원 프랭크,

 

연구원 크리스!

 

(각 인물 대사는 지금 위의 색상대로 칠해질 예정이라서 헷갈리지 않도록 해주세요~

뭐, 대사가 그렇게 많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와주셔서 감사해요. 전 '메간 갤러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윗층에서 모습을 드러낸 다섯 번째 주인공, 메간! 

 

성이 '갤러거'인 것에서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그는 호텔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네일 갤러거의 부인이죠!



"전 프랭크입니다. 제 옆에 있는 여자는 크리스,

그리고 나머지는 데이나, 알렉스죠."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게 해서 죄송해요..."

"아닙니다. 당연한 일인걸요."

 

 

그들은 적당히 대화를 나누고,

 

 

머잖아 호텔 내부에 있는 네일 갤러거가 들어 있는

 

관으로 향합니다...



"그가 죽다믿기지 않아요..."

 

네일의 머리맡에 서 있는 메간은 슬픔에 잠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네일이 죽은 이유가 자살이었기 때문입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호텔에서 어느 날 갑자기 살인 사건이 벌어졌어요.

하지만 증거를 찾을 수가 없어서 경찰이나 네일이나 모두 곤란했죠...

결국 손님들이 끊기고 이곳은 그야말로 버려졌죠...

하지만 전 그래도 행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는데...

네일은 그렇지 않았나봐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해서 자살했거나 아니면

호텔의 사건의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는 마음 때문이었는지도 모르지요..."

 



 

"장례식은 내일 치뤄질 예정이에요. 그동안 이곳에서 기다려주실 수 있나요?

이제 그이도 떠나버려서 여긴 더 이상 호텔로 쓸 수도 없을테니

빈 방은 많거든요."

"물론입니다."

 

 

그렇게 내일 있을 장례식을 대비해 주인공들은 이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합니다. (그야말로 사망 플래그... Good Luck!)

 

 

 

"메간 씨?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여기 조금 더 있다 가도 될까요?

떠나는 친구의 곁에 마지막이니 조금 더 오래 있고 싶군요..."

 

"얼마든지요!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메간과 함께 떠나가는 알렉스는 갑자기 죽음을

 

애도하는 듯한 세 인물이 뭔가 수상쩍습니다.

 

실제로 이런 영화에서 장례식에서 슬퍼하는 놈이

 

제일 수상한 법이긴 해요 ㅋㅋ



"시신은 건들지 마세요!"

 

 

둘이 떠나자 하녀는 마지막으로 시신을 손대지 말라고 신신당부합니다. ㅎㅎ



그리고 그들이 떠나자마자 셋은 죽은 네일의 곁에 모여듭니다.

 

 

그리고... 슬퍼할까요? 설마요 ㅋㅋㅋㅋ

 

 

그런데 여기에 다른 음모가 있었죠...

 

 

"부인 모습을 보니 눈치 못 챈 것 같네."

"당연하지. 내가 특별히 구한 약인걸. 그야말로 로미오와 줄리엣인거지.

이 집에 사는 줄리엣이 자살하지 않았다는 것만 빼면."

 

 

사실 이들은 넷이서 짜고 보험 사기를 계획하고 있었던 겁니다...

 

 

호텔의 살인 사건 후 망해버린 호텔로 그럴듯한 자살 동기를 만들어놓고

 

 

죽은 것 처럼 일을 꾸민 뒤 보험금을 타내려는 계획이었지요.

 

 

(나와있진 않지만 상속자 이름도 바꿔놨을 듯...

 

계획에 죽는 역할로 네일이 가담한 걸 보면...)

 

 

 

 

 

하지만...?

 


"이젠 정말로 죽었네?"

 

데이나는 품에서 꺼낸 긴 침을 네일의 심장에 깊게 박아버립니다.

 

 

원래는 죽은 듯이 자는 것과 다름 없는 상태에서

 

 

심장을 찔려 정말로 죽어버린 것이죠...

 

 

이 방에 셋이 계속 남은 이유도

 

 

넷으로 분단될 몫을 셋으로 줄이기 위해서

 

 

네일을 진짜로 죽이려는 의도였습니다...

 

 


한 편, 이 사실을 모르는 두 사람, 알렉스와 메간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이 있는 윗층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우리 그이는 어쩌다 만나신거예요?"

"그게...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이집트와 관련된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그가 저를 도와줬습니다. 그게 첫 만남이었고 어느새 친구가 된 거죠."

 

 

 

윗층으로 향하는 도중에 둘은 네일을 만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합니다. 알렉스의 경우엔 이집트와 관련된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이것 덕분에 네일을 알게 된 것이죠.

 

 


그리고 시간이 흐르자 하녀의 도움으로 일행들 모두 각자의

 

 

방으로 향합니다. 솔로인 데이나는 혼자 한 방을 쓰기로 하죠.

 

 

그런데 무슨 ㅋㅋㅋㅋ 향을 피워놓고 '이 향이 당신을 지켜줄 거예요'하면서

 

 

하녀한테 막 연기를 뿌려대자 하녀가 질겁하며 달아납니다. ㅋㅋ

 


 

그런데 나가자마자 바로 문고리의 구멍으로 방 안을 훔쳐보는 하녀...

 

 

(아, 흑막이라거나 그런 거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ㅋ

 

 

그냥 취미가 고약한 거라 보셔도 무방할걸요...)

 


그런데 방 문 너머를 보니 데이나는 가방에 가져왔던

 

 

강아지 한 마리를 꺼내놓고 어루만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게...

 

 

박재된 강아지라는 거 정도려나요...ㅋㅋ...

 

 

하녀는 "고약한 취미를 다 보겠군..."하면서 질색을 합니다. ㅋㅋ

 


그런데 헐! 여기를 봤어!!!

 



 

하녀가 서둘러 달아나자마자 데이나가 나옵니다.

 

 

하지만 뭐, 잠시 복도를 지켜보고 다시 들어갈 뿐이었죠. ㅎ

 



 

호텔은 겁나 넓은데 엘리베이터도 하나,

 

 

하녀도 하나... 둘이었으면 더 편했을 것을... (들린다. 콩진호 우는 소리)

 

 

 결국 하녀 혼자서 이번엔 프랭크와 크리스의 짐을 날라줍니다.

 


 

결벽증이라도 있는지 하룻밤 머물 방이 보기보다 깨끗하다는 걸

 

 

확인하며 나름 만족하는 프랭크. 그들은 그저 보험 사기 계획이

 

 

들키지 않고 잘 해결되기만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밤이 찾아온 호텔...



여전히 관이 열린 채 네일은 같은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관의 안에서 서서히 기어나오는 수수께끼의 인형...

 

 

참고로 2부부터는 이 영화 속 주연급 인형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1부의 블레이드, 제스터는 등장하지만 아쉽게도

 

 

쇼군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역할이 정말 '감시' 뿐이라서 걷질 못하는 인형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습니다.)



 

그렇게 모습을 드러낸 인형!! 이름을 소개드리자면 '핀 헤드'!!

 

 

매우 독특한 신체 비율이 특징인 인형인데,

 

 

머리는 엄지 손가락만큼 작습니다. (그래서 핀 헤드(pin head)...)

 

 

그런데 상체는 체격이 상당한데다가 양 손의 크기가

 

 

성인의 손바닥 크기만큼 크고 손가락도 달려있는 게 특징이죠. ㅎㅎ

 


 

핀 헤드는 잠시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관에서 뛰어내립니다.

 

 

호텔엔 사람도 얼마 없는 터라 그를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ㄷㄷ...

 



 

그리고 시작된 호텔의 저녁 식사 시간...

 

 

큰 테이블에 초대된 사람들과 메간이 모두 모여

 

 

식사를 시작합니다.

 

 



 

"혹시 바쁘시면 내일 와주셔도 괜찮은데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좀 더 극진히 대접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아니에요. 마음씨가 참 고우시네요?

도대체 네일과는 어떻게 만나셨는지 궁금할 정도로..."

 



"그게...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남은 게 저 혼자 뿐이었는데,

그런 저를 네일이 받아줬죠. 그 때 그이는 건설 회사 하나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저와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서 그 회사를 관두고 자기 소유의 호텔 경영에만 몰두했어요.

바로 이 건물이었죠.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그냥 호텔을 놔두고 회사를 운영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럼 살인 사건에 휘말리지 않았을텐데..."



 

"동감이에요. 그랬으면 지금보다 더 큰 부자가 됐을테고,

유산도 더 많았을텐데 말이에요..."

 



 

"그게 무슨 뜻이죠? 제 남편이 그저 돈이면 된다는 건가요?"



 

"솔직히 그렇잖아요? 먼저 죽을 거면 남아 있는 사람들한테

좀 더 많이 남겨주는 게 더 낫잖아요?"



 

"그리고 이런 자리에서 괜히 솔직해지자면,

당신 남편을 진심으로 대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유서깊은 호텔 하나 가지고 있는 좀 되는 사람이란 생각이나

직업에 안 어울리지만 주술에 대해 조금 알고 있던 거나

뭐 그런 것 때문이지..."

 

 


결국 누구도 남편의 죽음을 슬퍼해주지 않자 메간은

 

화가 나서 자리를 뿌리치고 밖으로 떠나버립니다.

 

그나마 여기에서 보험 사기를 기획하지 않은 유일한 인물인

 

알렉스만이 그녀를 다독이기 위해 밖으로 따라 나서죠.

 

 



 

"메간,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당신도 남편을 거짓으로 대했나요? 정말 대학 프로젝트에

도움을 좀 주는 사람, 그 이상도 아니었나요?"

"아니, 그렇지 않아요. 데이나의 말은 잊어버려요.

아마 술김에 정신이 좀 나간걸지도 모릅니다.

점술사라서 그런지 주술이니 뭐니 좀 유별나기도 하니까요..."

 



 

"그럼 제 남편의 친구들은 이런 사람들 뿐인가요?"

"그래도... 모두 남편 분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프랭크와 크리스는 연구 비용을 지원받았고,

데이나의 주술에 대한 지식이나 그런 것들의 일부는

네일에게서 나온 거죠."

 

 

 

이래저래 세 사기단만 행복하게 새우를 뜯어먹는

 

기묘한 저녁 식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혼자 남은 하녀는 식사를 마치고 모두가 방으로 돌아올 때를 대비해서

 

 

벽난로에 불을 지피고 있었습니다.

 



"둥."

 

 

그런데 그 때, 갑자기 뒤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립니다.

 

 

연주라기보단 누군가 그냥 손으로 대충 친 듯이 낮은 음 하나만요...

 



갑자기 하던 일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는 하녀...



 

그러나 이 호텔에는 현 주인인 메간과 손님 넷을 제외하곤 자신 뿐...

 

그러나 모두 식사를 하러 갔고 현재 이 방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은...?

 

 

"거기 누구 있나요?"

 

 

하녀가 물었지만 대답없이 그저 피아노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용기를 내서 피아노를 향해 가보지만 역시 아무도 없는 피아노...



 

하녀는 괜히 마음이 불안하지만 잘못 들은 것으로 단정짓고

 

 

다시 난로를 지핍니다.

 

 




"둥."

 

 

그런데 꼬챙이를 집으려는 순간, 갑자기 아까보다 더 큰 소리로

 

 

울린 피아노 소리... 하녀는 흠칫 놀라 숨을 들이킵니다...

 



그리고 천천히 뒤를 돌아보는 그 때...!



... 는 무슨, 아무도 없었습니다. 여전히 피아노 하나만 덩그러니...




 

불안한 마음에 또 다시 피아노로 향하지만 이번에도 아무도

 

 

없는 피아노...

 



하녀는 괜히 또 소리가 들릴까봐 피아노 커버를 닫아버립니다.

 

 

 

 

 

 

그리고 돌아가서 다시 난로를 지피려는데...



 

 

방금 바닥에 둔 꼬챙이가...

 

없습니다...

 

 



 

바로 그 때 뒤에 서 있던 핀 헤드...

 

 

하녀가 둔 꼬챙이를 손에 쥐고 높이 치켜듭니다...

 



그리고 하녀가 뒤를 돌아본 그 순간...!



 

 

그렇게 외마디의 비명도 지를 틈 없이,

 

 

하녀는 핀 헤드의 손에 죽임당합니다...

 

 

 

 

1부와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긴 했습니다만,

 

어쨌든 영화 취지에 맞게 드디어 살육을 시작하는 인형...!

 

여기까지 왔으니 3부는 보기 싫더라도 올려는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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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엽기혹은진실 -레고경비원 님 


2부! 다음편 얼른 보고 싶다는 댓글에 퇴근하기전에 후딱 올리고 갑니다! 

수고하신 레고 경비원님에 비하면 못하지만

그래도 올리는게 시간많이 잡아먹네요 ㅎㅎ 

맛저녁들하세요! 


이어서 보기 힘든분들은 채널에서 뮤코바C 찾으면 다 볼수있어요~ 

아니면 즐겨찾기를 ! 

 

 

 

 

 

 

 

 

 

 

 

 

 

 

 


 

 

 

 

 

 

 

 

 

 

 

 

 

 

 

 

 

 

 

 

 

 

 


 

 

 

 

 

 

 


 

 

 

 

 

 

 

 

 

 

 

 

 

 

 

 

 

 

댓글 7

ㅠㅠ오래 전

잘 봤어용ㅋㅋㅋㅋㅋㅋ

알뤼르82오래 전

대단하세용 ㅜ 올린글 다읽어보네용 인형사는 옛날거라서 안볼라했다 봤는데 보길잘했어요 사진이며 글올리기 힘드실텐데 감사드려용 인재세용^^

빡쳐오래 전

글을 잘쓰시네요 ㅋㅋ 꿀잼 ㅋㅋ

언니오래 전

3부는언제!!

웃픈오래 전

꿀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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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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