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믿을사람없나요?

하아2015.03.23
조회827

20대여자 직딩입니다.

성격상 상처도 잘받고 여려서 친구들을 의지많이하는 타입이라

하나를 배워도 가슴으로 느끼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타입이죠,..

본론부터 말하자면..

 

사정상 앞뒤환경은 다 적지않겠습니다..

다들 직장생활중,,,정말 믿을사람없다는게사실인가요?

그래도..전 순수한마음에서 제가 인수인계받을일 있어서 작년 한달 정말 맘고생심했습니다..

인수인계를 하는둥마는둥...자기가하는거 옆에서 보기라도할거면 오라는 식이어서..

아마 상대속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겠지만..

뭐 시간이 흘러서 지금은 인사이동되서 각자 자리서 일하고있습니다.

(참고로 거의 대부분 여직원이 참 많은 집단입니다)

자기가 조금생색을내더군요.

윗사람들에게 기존에 사무실 환경이나 등등 개선을 좀해달라고,,

그것이 결국수락되자 지금좋은환경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저에게 윗선에 말하는거 쉽지않았다며 고마우면 밥사던지 라고하길래 그래도 전..

정말 순수한마음에서 나도마음고생했지만 그사람도 마음고생했기에 본인이먹고싶은

초밥으로 골라서 갔습니다 .

음식인증샷찍고 지 페북이나 이런데 올렸나봅니다.

제가 우연히 야근하는날이라 그사람컴퓨터에서 일을하게되는데

밑에 최소화버튼만해놓았을뿐 끄고 가지않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우연찮게 내용을 봤습니다....(차라리 안볼걸 그랬습니다..)

2월달까지 보게되니..

자기아는사람에게 나 오늘 그년한테 얻어먹었다며 자기가 이제까지 무수한 노력과 고생을 한것도있고 자기의요구를 윗선에서 받아줬다는걸 좀 생색내서 밥사라했더니 이렇게 쉽게 얻어먹네라고....

 

사실 같은회사 다른여직원에게 욕설이 들어간 뒷담화메신저도 몇달전 우연히 본적이있어

그때는 상처가 있었지만..

그래도 전 저에게 좀 호의적으로 좋은조언이나 충고를 해주어서...

아..그래도...조금 이사람이 낫구나 싶어서..

큰맘먹고 초밥도 사고 한건데... 

제가 평소에 눈치도없고 센스도 둔해서 그래서 절 좋아하지않는건 익히알고있습니다만..

막상 그런글을 보니..좀..씁슬하긴하네요..

초밥이아니라 그어떤 밥이라도 사줄필요가 없다는것도 생각들고요..

전 그래도 조금이나마 상대를 믿었고 저역시 인간적으로 같은과막내로써 살갑게는 못해도

먹을거있으면 같이 나눠주고 좀 다가가려했습니다..

지금은 그냥 별탈없이 무난하게 일적으로 사무적으로만 지내거든요...

지금처럼 이렇게만 지내는게 나을까요?

사람속은 아무도 모른다더니..차라리 보지를말걸 후회가 드네요...

저번에 어떤글서봤는데 정말 믿을사람하나도없는게맞죠?

그리고 이렇게 여직원많은곳은..뒷담화는 항상있나요?

 

저에게 먼저웃어주고 편안히 다가오는사람에게 저역시 마음을주게되네요..

굳이 저를 이렇게 대하는이에게 제가 먼저 다가가려하니..나만힘들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