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러 왔는데 애기가 토한거 두고 도망친 애기엄마...

노키즈존찬성2015.03.24
조회184,705

첨에 어떻게 시작하나요?슬픔

인사부터 시작해야겠다.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0대 女입니다.

그냥 요새 설렁설렁 네이트판 눈팅하면서 지내는데

지난주중에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어서 네이트판에 좀 남기구가요.

판글보면 자녀있는 부모님들 참 많으신것 같은뎅 무조건 비판만 하지말구 좀 이해좀 해주세요..한숨

 

 

 

 

 

 

 

 

 

 

 

지난 주중에 친구들이랑 봄옷좀 사려고 쇼핑하러 나왔음.

동네에 큰 대형 쇼핑몰이 들어와서 거기서 친구들이랑 옷 둘러보고 하느라 어떤매장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한 애기엄마가 유모차 끌고 들어옴.

유모차를 장간에 세워두더니 옷을 막 보는데, 솔직히 좀 불편하긴 했어도 이해하려고 했어요.

뭐 급하게 옷 보느라 그럴수도 있지...싶어서.

 

그런데.... 으으 (혐오주의)

 

 

 

 

 

 

 

 

 

 

 

 

 

 

 

 

갑자기 유모차에 탄 애기가 바닥에 뭔가를 열심히 토하기시작폐인놀람

첨엔 애기가 우유먹고 토하나???싶을만큼 허연걸 토해서 피하기만했는데 우유만이 아닌것같음

애기가 다른 무언가도 먹은것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음식물을 토해댐...웩웩웩웩웩

매장에 갑자기 이상한냄새들이 나기 시작하면서 애기가 갑자기 다토했다 싶으니까

애기엄마 초스피드로 유모차 끌고 밖으로 나감............놀람

치웟냐구요? 아뇨 전혀.. 네버...

그냥 놓고 도망침..ㅎ..그거 누구더러 치우라고...

근데 딱봐도 애기가 토했으면 나라면 걱정되서 입 닦아주고 애 상태부터 살필텐데

그런게 아니고 그냥 유모차 끌고 도망감. 애기가 걱정되서 그런게 아니라 치우기 싫어서 그런듯.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난 설마설마 했음.

네이트 판에 일어나는 그 일들이 '에이...'했는데 에이가 아님통곡 

남일일것같죠? 님들은 그런거 안볼거같죠? 나도그랬어요...

 

 

 

 

진짜 아무리 애가 토한거라도 냄새 지독하고 구역질나던데... 그거 직원분이 와서 다 치우고

페브리즈???같은걸로 해서 냄새 없애려고 하던데 정말 불쌍했음 실망

 

 

 

그리고 이 날 손닦으려고 화장실갔는데 애기가 손닦고 휴지 다 젖은거 세면대에 던져넣으니

애기엄마가 이러면 안된다고 치워야한다고 저기 넣으라고 하는것보고

'아 참 극과 극이구나' 싶었음. 정말 가정교육이 중요하구나 싶기도하고.

 

 

 

 

애기가 어려서 밖에 나오면 실수할 수 있음. 그건 대부분 성인들도 다 암. 어리니까.

하지만 그런 애기들을 데리고 나온거면 어느정도 책임을 져야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눈가리고 아웅. 자신들은 아무것도 모른단마냥 무시하니까 욕먹는거고.

그래서 노키즈존이 생겨야한다는 이야기가 심한것 같고.

그런데 여기 대다수의 노키즈존 판은 애기부모님들이 '이해'해달라고 글을 쓰던데

왜 그런 피해를 입는 '피해자'들은 이해 안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일이 워낙 많으니까 요새 여기저기서 노키즈존 이야길 많이 하는것 같음...ㅠㅠ

나도 애기 좋아하고, 애기들 보는건 좋은데 '그건 진짜 딱 그때'만 그런것 같고

저러는거 보면 정말 왜 책임도 못지면서 데리고 나오는걸까 싶음

 

 

 

 

 

 

 

 

 

제발 책임감 있게

자기 애가 밖에 나와서 저지른 사고는 부모님들이 뒷처리 잘해주세요

그래야 본인들이 욕 안먹는거에요!!!!

 

 

 

 

 

댓글 81

9999오래 전

Best애엄마로서 노키즈존 찬성해요;;; 노키즈존도 애있는 부모들도 많이 찬성하더라구요.. 아이부모가 아이부모에게도 피해를 주거든요.. 그런데...하..이글에서 토한거 그냥 버리고 도망쳤다는거보니.. 식당에서 기저귀 틈새에 쑤셔놓고가는건 양반이라해야되나 싶네요 ;;

우후훗오래 전

Best대형쇼핑몰이었으면 치우는 시늉이라도 하면 직원이 와서 같이해주거나 치워준다고 할텐데... 참 쓰레기멘탈이다

ㅇㅇ오래 전

.

뭐지오래 전

글 반대한사람은 뭐지

오래 전

나애기때 멀미심해서 길에서 토했는데도 울엄만 마트가서 휴지사오셔서 닦고가심. 이런 엄마를 보고 자라서 너무 감사하당ㅎㅎ

나그네오래 전

백화점 쇼핑중인 애기와 애 엄마 애기가 손에 콘아이스크림을 들고 다니면서 먹고있었음 근데 애기가 손에 들고 있던 아스크림을 들고 지나가면서 행거(옷들이 걸려있는 집기) 그 한라인의 옷들에 (한 스무벌정도될꺼임) 아이스크림을 긁고감(차 긁고 지나가듯이) 직원이 놀래서 쳐다보자 애 엄마가 하는 말이 가관이었음 "야. 그럼 너 아이스크림 못먹잖아 아휴..." 전원 정적... 그러곤 그냥 휙 가버림... 진짜 미친X이 저런 사람인가 싶었음...

ab오래 전

진짜 요즘 무개념 아줌마들 보면 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싶을 정도네. 강제성을 가지고 지들에게 피해가 가야 최소한 사람인척 흉내라도 낼듯. 지금 애엄마들 하는 행동들 보면 지능이 개돼지 수준인 저능아들 같음. 지들 애새끼들이 싸지른 만행이나 피해에 대해 부모가 뒷처리나 배상하지 않으면 징역살이 시킨다고 해야 이것들이 억지로라도 사람 노릇하겠지.

오드으리오오래 전

제목보고 엄마가 애기버린줄

봄이다아오래 전

알바할 때 이런 일 겪어봤음ㅡㅡ 슈퍼같은 마트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사람많이 안오는 곳이라 좀 조용했음. 캐셔라서 계산대를 지키고 있었는데 냄새가 나기도 하고 그 쪽 지나가는 손님들이 토있다고 하는 거 같아서 봤더니, 애가 토를 해놨음. 토한 애랑 엄마는 안보이고... 기본적으로 생각이 있으면 지가 치우진 않아도 와서 말해야되는거 아님? 열내면서 휴지로 다 치우고 수건로 다시 닦음.

다메요다메오래 전

무개념한 상당수 애기엄마들 존싫...아니 지들도 싫은거 왜 직원들에게 버려달라고 부탁함?????나에게 애기오줌담아놓암거 버려주심 우리샌액희 막내에게 버려달라이지랄 ㅡㅡ우리 막둥이 자기가 안된다말하기 뻘쭘했는지 내눈치보길래 내가 열받아서 웃으면서 고객님 화장실 한층내려가심 바로 있습니다^^하니깐 지도 뻘쭘했는지 궁시렁거리면서 가드만요. 으휴 짜증남

살구오래 전

자기네 개똥도 봉투 들고 다니며 치우는데 하물며 지 몸에서 나온 지 새끼가 토한걸 치우기 싫어 도망가는 엄마란 사람은 도대체 무슨 정신일까?

뭐야오래 전

저렇게 자기 자식을 미움받게 살고 싶을 까. 사람에게는 기가 있어서 그런 미움받고 사는 거 안좋은데. 엄마가 모자라니 애 인생이 꼬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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