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판은 잘 들어와보지 않았는데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아이디 찾아서 글씁니다.. 저랑 제 남자친구는 2년정도 만났고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인지 정말 흔한 말이지만.. 이런사람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저에게 모든걸 다 맞춰주고 주변사람들이 모두 부럽다고 할정도로 평소에 저를 사랑해주는것이 정말 많이 느껴졌어요 어느 누가 봐도 인성이 참 바르고 착하다고 하곤합니다.. 나이차이 전혀 느끼지 못할만큼 사람이 참 순수하구요.. 저도 그런면이 너무나 좋았고 그래서 놓치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제가 그런것을 알면서도 저는 남자친구가 가끔 서운하게 하면 불같이 화내곤 합니다.. 분명히 남자친구가 서운하게 한것은 맞지만 제가 그렇게까지 화낼것은 아닌데.. 뭔가 서운하게 만드는 자체가 서운해서인지 필요 이상으로 화내곤 했어요.. 그러면서도 속으론 마음이 불편하구요 그게 참 많이 반복되었습니다. 저 참 답없죠.. 남자친구는 저에게 이것저것 바라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제가 하는 모든것이 그럴수있다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라 싸우는것을 너무 싫어하고 ... 큰잘못이 아니라면 제가 조금만 좋게 말해주길, 너그럽게 생각해주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것도 맞아요.. 그저께도 어떤 조그마한 서운함때문에 제 이해부족으로 큰싸움까지 가게되었습니다. 좀 진솔하게 대화하고 싶어서 술을 마신게 화근이 되어 제가 너무나 미안한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저혼자 화를못이겨 술김에 남자친구의 뺨을 세게 때렸습니다.. 딱히 결정적으로 그래야만했던 말을 들은것도 아닌데 정말 술김이라는게 무서운것이더군요 그러고나서 남자친구는 멍하니 그대로 가버렸구요.. 저에겐 이게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에요 제가 그렇게 사랑하고 둘도없이 소중한 사람인데 제 손으로 그사람을 그렇게 함부로 대했다는게 너무 가슴아프고..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미안해서 죽을것 같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남자친구 폰은 꺼져있었고.. 그사람 일하는곳 앞으로 밤에 찾아가 기다렸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얼굴에 많이 차가워져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미안하다고.. 내가 정말 절대 해선안되는 짓을 했다고.. 계속 말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너랑 아무말도 하고싶지 않다, 나 그냥 내버려둬라, 너가 이러면 상황만 더 안좋아질뿐이다.. 모든게 지친다.. 였습니다... 그렇다고 헤어지잔 말은 안했구요.. 암묵적인 이별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오빠 건드리지 않고 기다리면 연락줄거냐고 했지만 아무 대답없이 그냥 그렇게 서있는 저를 지나쳐 집에 갔습니다. 한번도 그렇게까지 차가운 모습은 보지 못했는데.. 그동안의 제 행동까지 생각하면 차마 염치없어서 용서란 단어는 꺼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너무 가슴아프고.. 가능하다면 진심으로 용서빌고.. 용서받고싶어요 제가 힘들게 했던것들, 또 상처준것 제 힘으로 보듬어주고 싶습니다.. 만약 이렇게 끝난다면 매일을 후회속에서 살것같아요.. 우린 이제 어떻게 되는걸까요.. 남자친구 입장에선 두번다신 저를 보고싶지 않겠죠? 제가 지금 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잡으면.... 더 이기적인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마디씩만이라도 댓글 남겨주세요...
전 나쁜 여자친구에요
판은 잘 들어와보지 않았는데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아이디 찾아서 글씁니다..
저랑 제 남자친구는 2년정도 만났고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인지
정말 흔한 말이지만..
이런사람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저에게 모든걸 다 맞춰주고
주변사람들이 모두 부럽다고 할정도로
평소에 저를 사랑해주는것이 정말 많이 느껴졌어요
어느 누가 봐도 인성이 참 바르고 착하다고 하곤합니다..
나이차이 전혀 느끼지 못할만큼 사람이 참 순수하구요..
저도 그런면이 너무나 좋았고 그래서 놓치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제가 그런것을 알면서도
저는 남자친구가 가끔 서운하게 하면
불같이 화내곤 합니다..
분명히 남자친구가 서운하게 한것은 맞지만
제가 그렇게까지 화낼것은 아닌데..
뭔가 서운하게 만드는 자체가 서운해서인지
필요 이상으로 화내곤 했어요..
그러면서도 속으론 마음이 불편하구요
그게 참 많이 반복되었습니다. 저 참 답없죠..
남자친구는 저에게 이것저것 바라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제가 하는 모든것이 그럴수있다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라
싸우는것을 너무 싫어하고 ...
큰잘못이 아니라면 제가 조금만 좋게 말해주길,
너그럽게 생각해주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것도 맞아요..
그저께도 어떤 조그마한 서운함때문에
제 이해부족으로
큰싸움까지 가게되었습니다.
좀 진솔하게 대화하고 싶어서 술을 마신게 화근이 되어
제가 너무나 미안한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저혼자 화를못이겨 술김에
남자친구의 뺨을 세게 때렸습니다..
딱히 결정적으로 그래야만했던 말을 들은것도 아닌데
정말 술김이라는게 무서운것이더군요
그러고나서 남자친구는 멍하니 그대로 가버렸구요..
저에겐 이게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에요
제가 그렇게 사랑하고 둘도없이 소중한 사람인데
제 손으로 그사람을 그렇게 함부로 대했다는게
너무 가슴아프고..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미안해서 죽을것 같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남자친구 폰은 꺼져있었고..
그사람 일하는곳 앞으로 밤에 찾아가 기다렸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얼굴에 많이 차가워져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미안하다고..
내가 정말 절대 해선안되는 짓을 했다고..
계속 말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너랑 아무말도 하고싶지 않다, 나 그냥 내버려둬라,
너가 이러면 상황만 더 안좋아질뿐이다.. 모든게 지친다..
였습니다...
그렇다고 헤어지잔 말은 안했구요..
암묵적인 이별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오빠 건드리지 않고 기다리면
연락줄거냐고 했지만
아무 대답없이 그냥 그렇게 서있는 저를 지나쳐
집에 갔습니다.
한번도 그렇게까지 차가운 모습은 보지 못했는데..
그동안의 제 행동까지 생각하면
차마 염치없어서 용서란 단어는 꺼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너무 가슴아프고..
가능하다면 진심으로 용서빌고.. 용서받고싶어요
제가 힘들게 했던것들, 또 상처준것
제 힘으로 보듬어주고 싶습니다..
만약 이렇게 끝난다면 매일을 후회속에서 살것같아요..
우린 이제 어떻게 되는걸까요..
남자친구 입장에선 두번다신 저를 보고싶지 않겠죠?
제가 지금 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잡으면.... 더 이기적인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마디씩만이라도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