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면 읽기 불편하니까 본론만 얘기할게요.원래 극장에 잘 안가서 오늘 정말 오랜만에 영화 신데렐라를 보려고 극장에 갔어요.거의 시작할때쯤 들어갔는데 혼자오신 여자 한분이랑 3~4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기 두명을 데려오신 아주머니 한분이 앉아 계셨어요.솔직히 아기들이 둘이나 있길래 불안했지만 디즈니 영화를 선택한만큼 각오했던 일이라서 영화에 집중했어요. 근데 영화 보는중에 아기들이 보채고 시끄럽게 얘기하고 울고 그러긴 했는데 저는 아기들은 조금 이해해줘야 한다는 생각도 있고 아기들 어머니께서 조용히하라고 컨트롤도 해주셔서 솔직히 거슬리기는 했지만 이해하고 넘겼어요.그런데 이 아기들이 문제가 아니더라구요.신데렐라 시작 전에 프로즌 피버가 나오는데 프로즌 피버가 시작되고 조금 지나서 아주머니 한분이 10살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아이를 데리고 들어오셨어요.그렇게 어린 아이가 아니어서 별 신경 안썼는데 아이가 조금 산만하다고 해야하나?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인다는 표현은 의사도 아닌 제가 함부로 쓸수 없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산만하다고 표현할게요. 계속 큰 소리로 웃고 만화 캐릭터 하나하나 소리를 과장해서 흉내내고 이상한 소리를 규칙적으로 크게 내고 시끄럽더라구요.참다가 아이 엄마는 뭐하시나 하고 봤는데 너무 놀란게 알고봤더니 아이 엄마가 아이만 혼자 영화 보도록 극장에 두고 가신거에요. 일반 아이들도 극장에서 컨트롤 해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 되는데 심지어 그렇게 산만한 아이를 혼자 두고 갔다는거에 너무 놀랬어요.그 후에도 아이는 계속 이상한 소리를 내고 과장되게 웃고 말하고 극장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여기 앉을까 저기 앉을까 하며 산만하게 굴었어요.조금씩 짜증이 나려던 차에 남녀 한 커플이 뒤늦게 들어왔어요.근데 이 커플 여자가 가관이네요.아이들은 어려서 그렇다고 쳐도 그 여자는 나이도 많아보이던데 영화 보는 내내 마치 본인 집에서 둘이서만 영화 보는것처럼 하고 싶은 말도 하고 감상평도 하면서 보는데 속삭이거나 작게 말하지않고 그냥 대놓고 크게 계속 말하더라구요.왕자가 신분을 숨기고 나오면 "쟤 왕자 아니야?" 이러고왕자랑 신데렐라가 만나면 "왕자라서 못알아보나?" "아냐 알아봐 이것봐 알아보잖아"이러면서 계속 감상평을 날리는데 저 커플 눈에는 다른 사람들이 안보이나 싶었어요.보통 극장에서 옆사람한테 얘기 잘 안하고 하더라도 귀에 대고 작게 속삭이지않나요?오늘 극장에 저,혼자 오신 여자분,아기 둘 데리고 오신 아주머니,산만한 아이,커플이렇게 저 빼고 총 4팀이 있었는데 혼자 오신 여자분을 빼고 3팀이 아주 총체적 난국이었네요.예전에는 극장에서 딱히 무개념 본적도 많이 없고 봐도 어쩌다 한명이었는데어쩜 이렇게 한 영화에 무개념이 몰려있었는지 신기하면서도 어이가 없네요. 2199
요즘 극장에 왜이렇게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죠?
너무 길면 읽기 불편하니까 본론만 얘기할게요.
원래 극장에 잘 안가서 오늘 정말 오랜만에 영화 신데렐라를 보려고 극장에 갔어요.
거의 시작할때쯤 들어갔는데 혼자오신 여자 한분이랑 3~4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기 두명을 데려오신 아주머니 한분이 앉아 계셨어요.
솔직히 아기들이 둘이나 있길래 불안했지만 디즈니 영화를 선택한만큼 각오했던 일이라서 영화에 집중했어요.
근데 영화 보는중에 아기들이 보채고 시끄럽게 얘기하고 울고 그러긴 했는데 저는 아기들은 조금 이해해줘야 한다는 생각도 있고 아기들 어머니께서 조용히하라고 컨트롤도 해주셔서 솔직히 거슬리기는 했지만 이해하고 넘겼어요.
그런데 이 아기들이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신데렐라 시작 전에 프로즌 피버가 나오는데 프로즌 피버가 시작되고 조금 지나서 아주머니 한분이 10살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아이를 데리고 들어오셨어요.
그렇게 어린 아이가 아니어서 별 신경 안썼는데 아이가 조금 산만하다고 해야하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인다는 표현은 의사도 아닌 제가 함부로 쓸수 없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산만하다고 표현할게요. 계속 큰 소리로 웃고 만화 캐릭터 하나하나 소리를 과장해서 흉내내고 이상한 소리를 규칙적으로 크게 내고 시끄럽더라구요.
참다가 아이 엄마는 뭐하시나 하고 봤는데 너무 놀란게 알고봤더니 아이 엄마가 아이만 혼자 영화 보도록 극장에 두고 가신거에요.
일반 아이들도 극장에서 컨트롤 해줄 사람이 필요하니까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 되는데 심지어 그렇게 산만한 아이를 혼자 두고 갔다는거에 너무 놀랬어요.
그 후에도 아이는 계속 이상한 소리를 내고 과장되게 웃고 말하고 극장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여기 앉을까 저기 앉을까 하며 산만하게 굴었어요.
조금씩 짜증이 나려던 차에 남녀 한 커플이 뒤늦게 들어왔어요.
근데 이 커플 여자가 가관이네요.
아이들은 어려서 그렇다고 쳐도 그 여자는 나이도 많아보이던데 영화 보는 내내 마치 본인 집에서 둘이서만 영화 보는것처럼 하고 싶은 말도 하고 감상평도 하면서 보는데 속삭이거나 작게 말하지않고 그냥 대놓고 크게 계속 말하더라구요.
왕자가 신분을 숨기고 나오면 "쟤 왕자 아니야?" 이러고
왕자랑 신데렐라가 만나면 "왕자라서 못알아보나?" "아냐 알아봐 이것봐 알아보잖아"
이러면서 계속 감상평을 날리는데 저 커플 눈에는 다른 사람들이 안보이나 싶었어요.
보통 극장에서 옆사람한테 얘기 잘 안하고 하더라도 귀에 대고 작게 속삭이지않나요?
오늘 극장에 저,혼자 오신 여자분,아기 둘 데리고 오신 아주머니,산만한 아이,커플
이렇게 저 빼고 총 4팀이 있었는데 혼자 오신 여자분을 빼고 3팀이 아주 총체적 난국이었네요.
예전에는 극장에서 딱히 무개념 본적도 많이 없고 봐도 어쩌다 한명이었는데
어쩜 이렇게 한 영화에 무개념이 몰려있었는지 신기하면서도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