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눈팅하는 고3흔녀임ㅎ 어떻게쓸지 잘 몰라서 그냥 편의상 반말쓸게요! 내가 그남자애랑 처음만난건 유치원때였음 이름은 찬이라고 하겠음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ㅋㅋ 왜인진 모르겠는데 그때 여자애들이랑 인형가지고 노는것보단 남자애들이랑 뛰어노는걸 좋아했어서 '남자애들클럽'이라는곳도 들어갔음ㅋㅋ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건 내가 "나도 여기 들어가도돼?"했을때 환하게 웃으면서 "원래는 남자만 들어올수 있는데 넌 특별하니까 들어와!"하던 찬이모습 그렇게 나는 남자애들클럽이라는곳에서 찬이랑 친해지면서 일년을 보냈음 여기까지가 별거없는 유치원때 기억 사실 저것밖에 기억안남 ㅠㅠ 찬이는 절대 지각안해서 칭찬받던거 이런거정도?ㅠ 그러다가 내가 초등학교를 올라갈때 원래 살던곳으로 돌아가야해서 예전마을로 돌아갔음 내가 딱히 낯가리는 성격은 아니어서 그마을에서 초등학교6년도 나름 잘보냈음 중학교올라갈때는 엄마가 다시 유치원다녔던 마을쪽으로 집을 이사해서 그쪽 중학교를 다니게되었음 그래서 난또 중학교에 아는애가 없었음 ㅜㅜ 첫주에는 번호순대로 앉았다가 그다음주에 자리를 바꿨는데 내가 그당시 4분단첫째줄에 앉았는데 내짝이름표에 이찬 이라고 써있었어 이름보는순간 되게 쿵 하고 가라앉았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음 그냥 속으로 헐 그애인가..? 안흔한 이름인데 하면서 심장이 두근거렸음 근데 걔도 분명 내이름을 봤는데 아무말도 없길래 기억안나나보다 하긴 언제적일인데ㅠ 하면서 넘겼는데 찬이랑 대화하게 되면서 유치원같이나온걸 찬이가 알게됨ㅋㅋ 당시 서로 어려서 그냥 장난만 쳤음 진지한 대화 이런건 안했고 ㅋㅋ 매쉬는시간마다 찬이가 내필통들고 윗층으로 튀어서 난 선배들 눈치보면서 찬이 잡으러다니고ㅠ 찬이가 육상부여서 엄청 달리기가 빨랐기에 난 한번도 잡은적이 없었음ㅋㅋ 문제는 찬이가 낯을 가려서 친한 여자애가 나밖에없었음 성격도 그렇지만 찬이도 딱히 친해질 생각을 안했고 어쩌다보니 나랑만 장난치게됨 그게 다른 여자애들 눈에는 나름 눈엣가시였고 그걸로 나를 엄청 트집잡았음 머리를 단발로 자르면 바로 찬이가 머리짧은년이 좋대냐? 이런식으로 대놓고 욕했고 몸살로 잠바입고있으면 교무실에서 선생님불러와서 내 잠바뺏으려고하고 그랬음 내가 맡은 과목별 부장도 자리 빼앗긴적도 대다수였고 암튼 이런게 강도가 심해졌음 물론 그애들은 찬이앞에서는 절대로 티안냈음 다른남자애들앞에서도 ㅋㅋ 결국 나혼자 6월까지 속앓이하다가 엄마랑 상의끝에 전학을 택했고 이름들으면 아무도 모를정도로 멀리 전학을 가게되었음 찬이는 내가 전학간 뒤에도 꾸준히 전화와 문자를 해줬고 전학간 뒤에 찾아온 내생일때도 직접 내쪽으로 자전거타고 와서 선물주고가고 그랬음 ㅠㅠ 아직도 간직하고있음ㅋㅋ 찬이는 모르겠지만 무튼 그렇게 찬이랑만 연락이 지속되던 여름의 어느 한주말에 찬이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음 당시에 찬이랑 연락을 많이했기에 대수롭지 않게 받았지만 핸드폰너머로 들렸던건 찬이 목소리가 아니었음 전학오기전 같은반 여자아이 목소리였음 단체로 찬잏핸드폰으로 몰래 전화걸어서 비꼬면서 욕하는 소리가 들렸음 너무 당황스러워서 전화를 끊었고 대체 무슨 상황인가 한참을 멍때렸다.. 나중에 이때당시 상황을 들어보니 찬이도 오히려 당한거였지만 나도 그때 너무 어렸고 차분히 생각할 이성이 없었기에 무작정 찬이랑 그렇게 연락을 끊어버렸음 찬이가 계속 나한테 연락좀 받아달라고 문자랑 전화를 해댔지만 나는 혼자 찬이를 향한 원망에 울면서 단 한번도 연락을 받지않았음 그렇게 찬이로 시작하고 찬이로 마무리하는 중1을 겪고 나는 전 중학교친구들과 연락을 하지않았기에 찬이소식을 어디서도 들을수없었음 중학교3년내내 찬이생각이 많이 났고 많이 보고싶었지만 연락 끊은것도 나고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서 번호도 없었기에 연락도 못했었음 시간이 또 흘러서 고등학교를 지원할 시기에, 찬이가 있는 마을로 가면 찬이를 만날 수있을까 하는 생각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지만 찬이보단 내학업을 생각해서 더 멀리오게되었음 사실 그래봤자 큰범위내에서 같은마을이었지만 찬이생각을 떨칠수가없었음 ㅠ 이제 깨달은거지만 나름 내 첫사랑같은 존재였으니까 결국 찬이가 있을것이라고 예상한 고등학교는 포기하고 여기를 오게되었음 1학년에 학교처음올라와서 적응하고 막 바빴는데 누가 갑자기 복도에서 날 톡톡쳤음 누구지 하고 뒤돌아봤는데 진짜 정말 기적처럼 찬이가 있었음 우리둘다 5초동안 정적이 흘렀고 표정도 가관이었음 ㅋㅋㅋㅋ 헐..? 서로 이러기만 하다가 찬이가 먼저 안녕! 너 이학교야?ㅋㅋ 이렇게 인사해줘서 다시 말하고 서로 반 알려주고 헤어졌음 우리가 이때 수학을 분반을 했었기에 수학시간엔 별관으로 가야됐는데 학기초니까 구조도 잘 모르고 ㅠㅠ 게다가 내가 혼자 1반이었어서 친구도없었음 별관앞에서 혼자 서성거리고있는데 또 누가 어? 이러면서 어깨를 치길래 봤더니 찬이 ㅋㅋ 너무 반가워서 껴안고 울뻔했음 ㅋㅋㅋㅋ 우리둘다 서로 친구가 없어서 수학수업동안은 같이앉았고 또 장난치면서 다시 친해졌음 찬이가 왜 그때 내연락하나도 안받았냐고 물었지만 차마 그건 대답해주지못했다ㅠ 이렇게 한창을 친해지다가 또 찬이랑 나사이에 트러블이 생겼음 고작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ㅋㅋ 학기초에 ㅠㅠ 우리가 이때 서로 필통을 바꿔서 가지고있었는데 내가 찬이한테 가서 필통돌려주면서 우리 이젠 진짜로 서로 얼굴보지말자고 선언하고옴 찬이도 딱히 나한테 연락도 안했고 우린 마주쳐도 이제 인사도 안했음 찬이랑 3차이별 ㅋㅋㅋ 유치원 중1 그리고 고1인 이때 ㅋㅋ 이렇게 이별하고 헤어지고 끝! 했으면 내가 여기다가 글도안씀ㅋㅋㅋㅋㅋㅋㅋ 2학년때 진짜 거짓말처럼 같은반이 되었음 찬이도 반배정표보고 살짝 멘붕왔는지 이때 다시 우리 연락했고 그때 생긴 트러블이랑 오해는 풀게되었음 이렇게 2학년때 같은반이 돼서 또 즐겁게 지내다가 내가 하루는 너무 피곤해서 곧 죽을것같은 표정으로 집에가는데 찬이가 내친구들한테 오늘은 내가 글쓴이랑 같이 가겠다면서 나랑 버스를 탐 버스타고 한동안 말안하다가 찬이가 장난스럽게 먼저 분위기 풀어주고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어쩌다보니 우리집까지 찬이가 데려다주게됨 ㅠㅠ 내가 너무 미안해서 다시 버스태워서 보내려고 버스정류장에 가는데 딱 버스가 왔음! 진짜 배차간격때문에 항상 내속 썩이던 버스였는데 너무 반가워서 야!!! 버스왔어 빨리가자 뛰어!!! 했는데 갑자기 찬이가 내손꽉잡더니 아 가기싫어!!!!!!!!!! 이랬음 뭔시츄에이션? 찬이가 계속 내손도 안놓고 집가기싫다고 땡깡부렸음 근데 매우 자연스럽게 손잡고 우리동네를 걷게됨 ㅠㅠ 나진짜 심장폭발할뻔했음 아직 살아있는걸보면 폭발할정도까진 아니었는듯 암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손잡고 한참을 걷다가 너무 늦어서 찬이 집보내고 나도 들어옴 다음날 학교에서 봐도 어색하지않고 이런짓을 몇번 반복하다가 뭐 다들 아는 결말을 맞이하게 됐고 지금 현재 고3이 되어 추억이 생각나서 쓰는글임 ㅠㅠ 아직도 찬이 많이 보고싶다. 찬이야 넌 진짜 내 첫사랑이었어 내 10대때 추억 이렇게 너생각으로 가득차게 해줘서고마워 우리가 인연이맞아서 성인돼서도 또 만났으면 좋겠다 두서없이 써서 너무 글이 길어져버렸네요 결말은 진짜 허접하지만ㅋㅋ 아직도 문자하고 그러는데 아 후기를 써보고싶다..후 1
내가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경험담)
안녕하세요 판눈팅하는 고3흔녀임ㅎ
어떻게쓸지 잘 몰라서 그냥 편의상 반말쓸게요!
내가 그남자애랑 처음만난건 유치원때였음 이름은 찬이라고 하겠음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ㅋㅋ
왜인진 모르겠는데 그때 여자애들이랑 인형가지고 노는것보단 남자애들이랑 뛰어노는걸 좋아했어서 '남자애들클럽'이라는곳도 들어갔음ㅋㅋ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건 내가 "나도 여기 들어가도돼?"했을때 환하게 웃으면서
"원래는 남자만 들어올수 있는데 넌 특별하니까 들어와!"하던 찬이모습
그렇게 나는 남자애들클럽이라는곳에서 찬이랑 친해지면서 일년을 보냈음
여기까지가 별거없는 유치원때 기억
사실 저것밖에 기억안남 ㅠㅠ 찬이는 절대 지각안해서 칭찬받던거 이런거정도?ㅠ
그러다가 내가 초등학교를 올라갈때 원래 살던곳으로 돌아가야해서 예전마을로 돌아갔음
내가 딱히 낯가리는 성격은 아니어서 그마을에서 초등학교6년도 나름 잘보냈음
중학교올라갈때는 엄마가 다시 유치원다녔던 마을쪽으로 집을 이사해서
그쪽 중학교를 다니게되었음 그래서 난또 중학교에 아는애가 없었음 ㅜㅜ
첫주에는 번호순대로 앉았다가 그다음주에 자리를 바꿨는데
내가 그당시 4분단첫째줄에 앉았는데 내짝이름표에 이찬 이라고 써있었어
이름보는순간 되게 쿵 하고 가라앉았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음
그냥 속으로 헐 그애인가..? 안흔한 이름인데 하면서 심장이 두근거렸음
근데 걔도 분명 내이름을 봤는데 아무말도 없길래 기억안나나보다 하긴 언제적일인데ㅠ 하면서 넘겼는데 찬이랑 대화하게 되면서 유치원같이나온걸 찬이가 알게됨ㅋㅋ
당시 서로 어려서 그냥 장난만 쳤음 진지한 대화 이런건 안했고 ㅋㅋ
매쉬는시간마다 찬이가 내필통들고 윗층으로 튀어서 난 선배들 눈치보면서 찬이 잡으러다니고ㅠ
찬이가 육상부여서 엄청 달리기가 빨랐기에 난 한번도 잡은적이 없었음ㅋㅋ
문제는 찬이가 낯을 가려서 친한 여자애가 나밖에없었음
성격도 그렇지만 찬이도 딱히 친해질 생각을 안했고 어쩌다보니 나랑만 장난치게됨
그게 다른 여자애들 눈에는 나름 눈엣가시였고 그걸로 나를 엄청 트집잡았음
머리를 단발로 자르면 바로 찬이가 머리짧은년이 좋대냐? 이런식으로 대놓고 욕했고
몸살로 잠바입고있으면 교무실에서 선생님불러와서 내 잠바뺏으려고하고 그랬음
내가 맡은 과목별 부장도 자리 빼앗긴적도 대다수였고 암튼 이런게 강도가 심해졌음
물론 그애들은 찬이앞에서는 절대로 티안냈음 다른남자애들앞에서도 ㅋㅋ
결국 나혼자 6월까지 속앓이하다가 엄마랑 상의끝에 전학을 택했고
이름들으면 아무도 모를정도로 멀리 전학을 가게되었음
찬이는 내가 전학간 뒤에도 꾸준히 전화와 문자를 해줬고
전학간 뒤에 찾아온 내생일때도 직접 내쪽으로 자전거타고 와서 선물주고가고 그랬음 ㅠㅠ
아직도 간직하고있음ㅋㅋ 찬이는 모르겠지만
무튼 그렇게 찬이랑만 연락이 지속되던 여름의 어느 한주말에
찬이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음
당시에 찬이랑 연락을 많이했기에 대수롭지 않게 받았지만 핸드폰너머로 들렸던건 찬이 목소리가 아니었음 전학오기전 같은반 여자아이 목소리였음
단체로 찬잏핸드폰으로 몰래 전화걸어서 비꼬면서 욕하는 소리가 들렸음
너무 당황스러워서 전화를 끊었고 대체 무슨 상황인가 한참을 멍때렸다..
나중에 이때당시 상황을 들어보니 찬이도 오히려 당한거였지만
나도 그때 너무 어렸고 차분히 생각할 이성이 없었기에 무작정 찬이랑 그렇게 연락을 끊어버렸음
찬이가 계속 나한테 연락좀 받아달라고 문자랑 전화를 해댔지만
나는 혼자 찬이를 향한 원망에 울면서 단 한번도 연락을 받지않았음
그렇게 찬이로 시작하고 찬이로 마무리하는 중1을 겪고
나는 전 중학교친구들과 연락을 하지않았기에 찬이소식을 어디서도 들을수없었음
중학교3년내내 찬이생각이 많이 났고 많이 보고싶었지만 연락 끊은것도 나고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서 번호도 없었기에 연락도 못했었음
시간이 또 흘러서 고등학교를 지원할 시기에,
찬이가 있는 마을로 가면 찬이를 만날 수있을까 하는 생각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지만 찬이보단 내학업을 생각해서 더 멀리오게되었음
사실 그래봤자 큰범위내에서 같은마을이었지만 찬이생각을 떨칠수가없었음 ㅠ
이제 깨달은거지만 나름 내 첫사랑같은 존재였으니까
결국 찬이가 있을것이라고 예상한 고등학교는 포기하고 여기를 오게되었음
1학년에 학교처음올라와서 적응하고 막 바빴는데 누가 갑자기 복도에서 날 톡톡쳤음
누구지 하고 뒤돌아봤는데 진짜 정말 기적처럼 찬이가 있었음
우리둘다 5초동안 정적이 흘렀고 표정도 가관이었음 ㅋㅋㅋㅋ
헐..? 서로 이러기만 하다가 찬이가 먼저 안녕! 너 이학교야?ㅋㅋ 이렇게 인사해줘서
다시 말하고 서로 반 알려주고 헤어졌음
우리가 이때 수학을 분반을 했었기에 수학시간엔 별관으로 가야됐는데
학기초니까 구조도 잘 모르고 ㅠㅠ 게다가 내가 혼자 1반이었어서 친구도없었음
별관앞에서 혼자 서성거리고있는데 또 누가 어? 이러면서 어깨를 치길래 봤더니 찬이 ㅋㅋ
너무 반가워서 껴안고 울뻔했음 ㅋㅋㅋㅋ 우리둘다 서로 친구가 없어서 수학수업동안은 같이앉았고 또 장난치면서 다시 친해졌음
찬이가 왜 그때 내연락하나도 안받았냐고 물었지만 차마 그건 대답해주지못했다ㅠ
이렇게 한창을 친해지다가 또 찬이랑 나사이에 트러블이 생겼음
고작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ㅋㅋ 학기초에 ㅠㅠ
우리가 이때 서로 필통을 바꿔서 가지고있었는데 내가 찬이한테 가서 필통돌려주면서
우리 이젠 진짜로 서로 얼굴보지말자고 선언하고옴
찬이도 딱히 나한테 연락도 안했고 우린 마주쳐도 이제 인사도 안했음
찬이랑 3차이별 ㅋㅋㅋ 유치원 중1 그리고 고1인 이때 ㅋㅋ
이렇게 이별하고 헤어지고 끝! 했으면 내가 여기다가 글도안씀ㅋㅋㅋㅋㅋㅋㅋ
2학년때 진짜 거짓말처럼 같은반이 되었음
찬이도 반배정표보고 살짝 멘붕왔는지 이때 다시 우리 연락했고
그때 생긴 트러블이랑 오해는 풀게되었음
이렇게 2학년때 같은반이 돼서 또 즐겁게 지내다가
내가 하루는 너무 피곤해서 곧 죽을것같은 표정으로 집에가는데
찬이가 내친구들한테 오늘은 내가 글쓴이랑 같이 가겠다면서 나랑 버스를 탐
버스타고 한동안 말안하다가 찬이가 장난스럽게 먼저 분위기 풀어주고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어쩌다보니 우리집까지 찬이가 데려다주게됨 ㅠㅠ
내가 너무 미안해서 다시 버스태워서 보내려고 버스정류장에 가는데 딱 버스가 왔음!
진짜 배차간격때문에 항상 내속 썩이던 버스였는데 너무 반가워서
야!!! 버스왔어 빨리가자 뛰어!!! 했는데 갑자기 찬이가 내손꽉잡더니
아 가기싫어!!!!!!!!!! 이랬음
뭔시츄에이션?
찬이가 계속 내손도 안놓고 집가기싫다고 땡깡부렸음
근데 매우 자연스럽게 손잡고 우리동네를 걷게됨 ㅠㅠ
나진짜 심장폭발할뻔했음 아직 살아있는걸보면 폭발할정도까진 아니었는듯
암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손잡고 한참을 걷다가
너무 늦어서 찬이 집보내고 나도 들어옴
다음날 학교에서 봐도 어색하지않고 이런짓을 몇번 반복하다가
뭐 다들 아는 결말을 맞이하게 됐고
지금 현재 고3이 되어 추억이 생각나서 쓰는글임 ㅠㅠ
아직도 찬이 많이 보고싶다. 찬이야 넌 진짜 내 첫사랑이었어
내 10대때 추억 이렇게 너생각으로 가득차게 해줘서고마워
우리가 인연이맞아서 성인돼서도 또 만났으면 좋겠다
두서없이 써서 너무 글이 길어져버렸네요 결말은 진짜 허접하지만ㅋㅋ
아직도 문자하고 그러는데 아 후기를 써보고싶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