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서 일하며 공부하는 20대 중반 취준생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약 1년가량 여기서 공부하면서 일할때 독서실 회원들한테 뭐 먹을걸 되게 많이 얻어먹었어요. 대다수가 음료수고 뭐 간단한 간식거리도 되게 많이 얻어먹었고, 주로 주시는분들이 여자고, 제 또래나 여고생들이 대게 뭘 많이 주는데 첨에 일한지 얼마 안됐을때도 왠 여고생이 "이거 드세요" 하고 휘리릭 도망갔었는데 그땐 속으로 '역시 이놈의 인기는 공부하는데도 안빠지는구만' 생각하고 되게 기분 좋고 그랬는데 그전에 한 여성분은 공부하는데 스트레스 쌓이는데 술한잔 하자면서 술도 몇번씩 사주셨고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받다보니 '아 내가 좀 그지같거나 불쌍하게 생겼나?' 생각까지도 들었습니다 근데 요근래 와서야 독서실 편하게 오지만 그래도 그전엔 한번도 후줄근하게 다닌적 없었고, 지금도 한번씩은 후줄근해진 제 모습이 싫어서 옷차림 같은거 신경도 쓰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특별히 다니는 사람들한테 뭘 잘해주거나 그런것도 없어요;; 그래서 받기 더 미안해서 받아먹으면 편의점에서 사서 담날 꼭 답례를 하곤 하는데 한두번 그런게 아니다보니 점점 내가 불쌍해 보이나? 싶을정도까지 생각이 듭니다. 좀 같은 여자입장에서 독서실같은데 다니면서 이런적 있으신분 명쾌한 해답 부탁드립니다
음... 이걸 좋아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독서실에서 일하며 공부하는 20대 중반 취준생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약 1년가량 여기서 공부하면서
일할때 독서실 회원들한테 뭐 먹을걸 되게 많이 얻어먹었어요.
대다수가 음료수고 뭐 간단한 간식거리도 되게 많이 얻어먹었고,
주로 주시는분들이 여자고, 제 또래나 여고생들이 대게 뭘 많이 주는데
첨에 일한지 얼마 안됐을때도 왠 여고생이 "이거 드세요" 하고 휘리릭 도망갔었는데
그땐 속으로 '역시 이놈의 인기는 공부하는데도 안빠지는구만' 생각하고 되게 기분 좋고 그랬는데
그전에 한 여성분은 공부하는데 스트레스 쌓이는데 술한잔 하자면서 술도 몇번씩 사주셨고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받다보니
'아 내가 좀 그지같거나 불쌍하게 생겼나?' 생각까지도 들었습니다
근데 요근래 와서야 독서실 편하게 오지만 그래도 그전엔 한번도 후줄근하게 다닌적 없었고,
지금도 한번씩은 후줄근해진 제 모습이 싫어서 옷차림 같은거 신경도 쓰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특별히 다니는 사람들한테 뭘 잘해주거나 그런것도 없어요;;
그래서 받기 더 미안해서 받아먹으면 편의점에서 사서 담날 꼭 답례를 하곤 하는데
한두번 그런게 아니다보니 점점 내가 불쌍해 보이나? 싶을정도까지 생각이 듭니다.
좀 같은 여자입장에서 독서실같은데 다니면서 이런적 있으신분 명쾌한 해답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