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하는 남자 제발 봐 주세요.

인이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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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애한 남자가 있습니다

잘살고 직장이 탄탄하고 그런 배경은 없습니다

기념일 챙기고 선물도 자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잘해주는것 저를 대하는것에서 선택한 남자였습니다

작년 11월달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 전에 병원이 서울로 옮겨지는 바람에 엄마에게 인사를 하며 챙겨줬었어요

기름값, 톨비를 준다해도 왕복 9시간 운전해줄 사람은 없죠

그랬던 사람이 여장을 하더라구요

2년 사귀며 성관계라곤 제가 거부했던 단 두번이었고

여성적인 면모가 없어서 그럴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무언가 이상하다 다르다 느껴지고 이상하다는게 심해친 이후 몰래 폰을 보니 여장카페가 가입이 되어 있더군요

궁금증에 가입을 했다는 남자

그러나 화장을 하고 여자옷을 입고 사진을 찍고..

포토샵이라 해도 되지도 않는 거짓말일 수 밖에 없는건

그중 제 옷을 입고 찍은게 두개라는것

호기심, 궁금증이라는 남자

그 말 믿어야 할까요

내년에는 결혼을 하라는 엄마

그 우리 엄마에게도 잘 하는 남자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