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같이 기뻐해주세요

불금2015.03.27
조회117
여러분

저진짜 정말 힘들었어요

아니 집에와서 여느때처럼 츄리닝 갈아입고
신호가 와서 바로 똥때리러 화장실로 직행했죠 핸드폰을 들고 즐건맘으로...
(폰들고 똥싸러가는게 젤 행복한건 안비밀)



암튼 그래서 첫번째는 시원하게 쭉쭉 싸지드라고요

또 두번째로 힘을 주는데 잘~ 나오다가 호 신발탱!!!
걸려서 안나오는거임!!!!!! 보통이런상황에서 거의 좀 더 힘주면 나와서 개의치않고 힘을다시줬는데

?????????전혀 나올생각을안함






신발.....점점 아파오고... 어카지어카지....이라면서
엄마호출 ㅋㅋㅋㅋㅋㅋㅋ

"엄마나 똥이안나와 어떡해 물좀갖다줘 "



그랬더니 엄마갘ㅋㅋㅋㅋㅋㅋㅋ지금 똥꼬아파 죽고 식은땀나는데 화장실 문앞에서 별일 아닌줄알고 안나오면 이렇게 해보라고 시험을 보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엄맠ㅋㅋㅋㅋ 완전아파미칠거같음 피도나고ㅁㅊ





근데 갑자기 페북에서 왕쥬님인가... 기억이안난다 여튼
지금 상황이랑 같은걸 겪어봤다 하신걸 생각나서 거기서 읽은 방법을 열심히 시도 함




아 근데 이게ㅜㅜㅜㅜ "나온다나온다나온다 어어...!"

하다가 끊겨ㅠㅠㅜㅠ 더짜증나ㅜㅜㅜㅜㅜ

그렇게 20분이 지남 아파뒤지겄음





생각을 다시 다잡고 안되겠어서 진짜 똥싸다 죽는한이 있더라도 온갖힘 다줘보자 이래서 진짜 완전 얼굴 터질정도로 빨개지면서 힘을 줌 와 나 진짜 정말 죽겠구나 이생각 들었음 .....











쓰다보니까 무슨 애 낳는거같네....




암튼 그렇게해서 세상에 나옴




진짜 와.... 살다살다 이런경험을ㅋㅋㅋㅋㄱㅋㅋㄲ



"똑" 소리나면서 똥빠지는순간 세상이 밝아보이고 모든게 용서될거같은기분?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앞으로 물 많이마셔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 낳은거 같다.






읽어주셔서 감샤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