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제 선에서는 방법도 없고 삶을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라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질문드립니다. 길지만 잘들어주시고 도움이 될 말 부탁드릴께요...
저는 26살 대학교 4학년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전문대 졸업 후 취업이 어려워 학사를 취득하려고 사이버대학에 다니고 있고 현재 평일에는 아침6시에 일어나서 오후까지 카페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파트타임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과 병행중입니다. 지금까지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네요...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도 뒤를 돌아보면 늘 그자리...어린마음에 아무 걱정없어 보이는 친구들이 마냥 부럽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중학교 때 빚 문제로 이혼하셨구요, 밑으로는 1살 터울의 군대를 아직 다녀오지 않은 남동생 하나가 있습니다.
남동생은 어릴때부터 뚱뚱한 몸으로 외출은 거의하지않은채 집에만 있습니다. 생활비를 대러 가끔 일을 나가곤 하지만 아직 군대도 갔다오지 못했고 집에 보탬이 되려고 산업체를 지원하려고 공부하는중이지만 어려운 회사들이 많아서 산업체 뽑는 인원을 줄이고 있어서 낙심하고 있습니다. 또 학원다닐 형편이 되지 못해서 실기는 공부해 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필기만 붙은 채 아직 실기시험 준비중입니다...
생활고에 따른 카드빚, 대출빚에 허덕이시다가 두 분은 이혼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와 남동생, 이렇게 셋이서 살게 되었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된 어머니와 아버지.
어머니는 신용불량자가 되서 일찍이 파산신고를 하시고 신용위원회에 원금+이자를 약 10년 넘는 기간동안 내며 빚을 정리하셨고, 현재는 주택대출금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아는분 센터에서 한달 100만원 남짓한 금액을 받으세요.
아버지는 결혼 전부터 도박을 하셨고, 선으로 엄마를 만나 결혼 후에도 도박으로 인한 잦은 외박... 길게는 일주일씩 외박 하셨고 모아 놓은돈 없이 이제는 간경화중기까지 접어들어 하루가 멀다하고 배에 복수가 차고, 간성혼수가 오는 등 병원신세를 지고 계십니다.
빚은 정리하지 못한 채 여기저기 도망다니셨고 주민등록 말소에 이어 의료보험도 없어져서 의료보험 혜택도 못받고 친구분의 의료보험으로 최근에 또 입원하셨습니다. 오랜 간경화로 최근 급격히 건강이 나빠져서 입원이 며칠씩 계속 되었고 복수를 빼는 시술 및 각종 검사를 해서 병원비가90만원에 이르렀습니다. 저에게 퇴원하면 연락한다고 오지말라던 아버지는 간밤에 병원에서 도망을 치셨습니다... 하필 병원에 보호자로 남동생을 써서 남동생이 그 돈을 지불하게 생겨, 어머니가 그 돈을 지불하겠다하였고 아버지께 다시는 우리앞에 찾아오지말라고 하십니다...
이제 하루가 멀다하고 병원에 실려가실텐데 병원비하며 아직 대학생인 저와 제 남동생은 아버지를 부양할 힘과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또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셨던 지금도 고생하시는 어머니와의 관계도 그렇고...
어머니는 지금의 아버지를 보며 이제껏 아빠노릇도 못했으면서 아파서 애들 앞에 나타나 동정심유발하냐면서...챙피한줄알면 우리 앞에 제발 나타나지 말아달라고 하십니다...
아버지는 지금까지 모아 놓은 돈도 일절 한 푼 없이 몸까지 성치 않아 경제적활동도 못하시고, 얼마전엔 방값도 없어서 고시원에서도 나오셔서 친구집을 전전하고 계십니다...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간경화 A,B,C단계중 B단계정도이고 앞으로가 시작이라하십니다...
조심스레 간이식 수술을 여쭤봤습니다. 간은 한 번 손상되면 돌이킬 수 없고 이식밖에는 답이없다고...간경화는 간이 점점 굳어지는 병이라고...혈액형과 조직이 맞으면 간이식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간이식수술비용 5천만원에서 1억이라네요. 돈이 없으면 아파도 손을 쓸 수가 없나봅니다...돈 때문에 어릴 때부터 서러웠던 인생 다시한번 좌절감을 느껴 그자리에서 목놓아 울어버렸습니다... 여러모로 제 인생 살면서 항상 힘들고 어려웠지만 요즘이 이제껏 제일 견디기 힘든...나날이 근심으로 잠도 오지않는 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책임감 없고 미운 아버지여도 아버지는 아버지입니다...복수가 차서 숨을 헐떡이고 얼굴 빛이 검어지고 힘들어하시는 아버지를 보면 속이 미어져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네요...
이런 상황에서 아버지는 구청이나 병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수급자 신청이라든지 보호소나 요양소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버지는 소득이 없으십니다...급할 때 병원실려가서 급한 처치만 받은 채 도망가길 여러번... 동네 병원만 전전하고 계십니다...
또, 아버지의 빚은 아직 학생인 남동생과 저에게 상속되는것인가요? 저축은 하지도 못하고 하루벌어 하루사는 저희 가족에게 상속포기를 할 수 있을까요?
너무 두서없이 적었네요...정말 저에겐 왜 태어나 지금까지 불행만 따르는지... 지금껏 고생하신 어머니와, 한 푼 없이 찜질방을 전전하며 아픈 아버지 두분다 너무 가엽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도 싫습니다. 죽을만큼 괴롭습니다...정말 어떡해야될지 조언도 얻고싶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도와주세요. 한번만이라도 읽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벼랑의 끝에선 나... 그리고 나의가족
저는 26살 대학교 4학년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전문대 졸업 후 취업이 어려워 학사를 취득하려고 사이버대학에 다니고 있고 현재 평일에는 아침6시에 일어나서 오후까지 카페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파트타임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과 병행중입니다. 지금까지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네요...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도 뒤를 돌아보면 늘 그자리...어린마음에 아무 걱정없어 보이는 친구들이 마냥 부럽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중학교 때 빚 문제로 이혼하셨구요, 밑으로는 1살 터울의 군대를 아직 다녀오지 않은 남동생 하나가 있습니다.
남동생은 어릴때부터 뚱뚱한 몸으로 외출은 거의하지않은채 집에만 있습니다. 생활비를 대러 가끔 일을 나가곤 하지만 아직 군대도 갔다오지 못했고 집에 보탬이 되려고 산업체를 지원하려고 공부하는중이지만 어려운 회사들이 많아서 산업체 뽑는 인원을 줄이고 있어서 낙심하고 있습니다. 또 학원다닐 형편이 되지 못해서 실기는 공부해 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필기만 붙은 채 아직 실기시험 준비중입니다...
생활고에 따른 카드빚, 대출빚에 허덕이시다가 두 분은 이혼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와 남동생, 이렇게 셋이서 살게 되었습니다.
신용불량자가 된 어머니와 아버지.
어머니는 신용불량자가 되서 일찍이 파산신고를 하시고 신용위원회에 원금+이자를 약 10년 넘는 기간동안 내며 빚을 정리하셨고, 현재는 주택대출금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아는분 센터에서 한달 100만원 남짓한 금액을 받으세요.
아버지는 결혼 전부터 도박을 하셨고, 선으로 엄마를 만나 결혼 후에도 도박으로 인한 잦은 외박... 길게는 일주일씩 외박 하셨고 모아 놓은돈 없이 이제는 간경화중기까지 접어들어 하루가 멀다하고 배에 복수가 차고, 간성혼수가 오는 등 병원신세를 지고 계십니다.
빚은 정리하지 못한 채 여기저기 도망다니셨고 주민등록 말소에 이어 의료보험도 없어져서 의료보험 혜택도 못받고 친구분의 의료보험으로 최근에 또 입원하셨습니다. 오랜 간경화로 최근 급격히 건강이 나빠져서 입원이 며칠씩 계속 되었고 복수를 빼는 시술 및 각종 검사를 해서 병원비가90만원에 이르렀습니다. 저에게 퇴원하면 연락한다고 오지말라던 아버지는 간밤에 병원에서 도망을 치셨습니다... 하필 병원에 보호자로 남동생을 써서 남동생이 그 돈을 지불하게 생겨, 어머니가 그 돈을 지불하겠다하였고 아버지께 다시는 우리앞에 찾아오지말라고 하십니다...
이제 하루가 멀다하고 병원에 실려가실텐데 병원비하며 아직 대학생인 저와 제 남동생은 아버지를 부양할 힘과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또 아버지 때문에 고생하셨던 지금도 고생하시는 어머니와의 관계도 그렇고...
어머니는 지금의 아버지를 보며 이제껏 아빠노릇도 못했으면서 아파서 애들 앞에 나타나 동정심유발하냐면서...챙피한줄알면 우리 앞에 제발 나타나지 말아달라고 하십니다...
아버지는 지금까지 모아 놓은 돈도 일절 한 푼 없이 몸까지 성치 않아 경제적활동도 못하시고, 얼마전엔 방값도 없어서 고시원에서도 나오셔서 친구집을 전전하고 계십니다...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간경화 A,B,C단계중 B단계정도이고 앞으로가 시작이라하십니다...
조심스레 간이식 수술을 여쭤봤습니다. 간은 한 번 손상되면 돌이킬 수 없고 이식밖에는 답이없다고...간경화는 간이 점점 굳어지는 병이라고...혈액형과 조직이 맞으면 간이식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간이식수술비용 5천만원에서 1억이라네요. 돈이 없으면 아파도 손을 쓸 수가 없나봅니다...돈 때문에 어릴 때부터 서러웠던 인생 다시한번 좌절감을 느껴 그자리에서 목놓아 울어버렸습니다... 여러모로 제 인생 살면서 항상 힘들고 어려웠지만 요즘이 이제껏 제일 견디기 힘든...나날이 근심으로 잠도 오지않는 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책임감 없고 미운 아버지여도 아버지는 아버지입니다...복수가 차서 숨을 헐떡이고 얼굴 빛이 검어지고 힘들어하시는 아버지를 보면 속이 미어져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네요...
이런 상황에서 아버지는 구청이나 병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수급자 신청이라든지 보호소나 요양소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버지는 소득이 없으십니다...급할 때 병원실려가서 급한 처치만 받은 채 도망가길 여러번... 동네 병원만 전전하고 계십니다...
또, 아버지의 빚은 아직 학생인 남동생과 저에게 상속되는것인가요? 저축은 하지도 못하고 하루벌어 하루사는 저희 가족에게 상속포기를 할 수 있을까요?
너무 두서없이 적었네요...정말 저에겐 왜 태어나 지금까지 불행만 따르는지... 지금껏 고생하신 어머니와, 한 푼 없이 찜질방을 전전하며 아픈 아버지 두분다 너무 가엽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자신도 싫습니다. 죽을만큼 괴롭습니다...정말 어떡해야될지 조언도 얻고싶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도와주세요. 한번만이라도 읽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보실것 같아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