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답답답2015.03.28
조회4,906
안녕하세요 한살 연하 남자친구랑
이년 정도 연애 중입니다.

저희는 집이 가까워서 매일 만나고 있습니다.
사귀면서 안본 날이 드물 정도로..
그래서 서로에게 많이 익숙해지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요

문제는 서로 너무 안맞아요
안맞아서 싸우고 또 싸우고.....

싸워도 서로 상대방이 잘못이라 주장하고,
말도 잘 안통하고요..

이제는 싸우는게 너무 지치고, 정말 너무 안맞아서
맞춰간다고 될 문제가 아닌걸 알기에
헤어지고 싶은데...추억을 정리하기도,
그냥 이별을 한다는거 자체가 무섭네요
처음 사귀는것도 아닌데...

이런면은 서로 비숫해서
제 남자친구도 헤어지고 싶은데 먼저 말 못꺼내고
있는 듯 하구요....
참고 사귀는게 답일까요....

현재 크게 싸워 연락안하는 중인데
그냥 허전한 마음만 크네요....
그냥 사귀자니 너무 힘들고,
헤어지자니 무섭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휴

댓글 9

바밤바밤맛나는바밤바오래 전

아 너무 내얘기같아서 조언 들으려고 댓글봤는데.... 한숨만...

오래 전

너나 남친이나 서로 힘든데 나쁜년놈은되기싫어서 말못하는거겠지 그냥 헤어지자고해

ㅇㅇ오래 전

겪으세요 시간은 또 흐르고 기억은 희미해지기마련입니다

오래 전

저도 님이랑 똑같은상황이어서 3주전에 헤어졌는데 서로그래도 정이있으니깐 생각은나지만 헤어지니솔직히 속편해요 명치가 탁 막히던게 뻥 뚫린기분

꽃송이가오래 전

정 그렇게헤어지기힘드시면 서로를위해 시간을갖자고하는게어떨까요

ㅣㅣㅣㅣ오래 전

그냥 허전해서 만난다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서로를 위해서요...누굴 만나도 다 맞는 사람은 없으니 서로 양보해가면서 만나던지요..서로 고집 내세우면 서로 힘든거 같아요..

오래 전

시간낭비중이네 니가헤어지자고해봐 왜그러냐 하다가 금새 어그래 잘살아 행복하게 할거닼ㅋㅋㅋㅋㅋ

ㅇㅅㅇ오래 전

그 남자가 좋아서 사귀는게 아니라 외로움이 무서워서 사귀는거 같은데? 지옥같은 시간 보내지마시고 빨리 해방되세요 저도 그 짓거리 하다가 헤어졌는데 지금 진짜 외로워요 하지만 마음은 어느때보다 편안해요

오래 전

청춘은다신오지않아요. 사랑하는사람과 행복하게만 보내도 아까운시간...왜낭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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