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과 친정에서산후조리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햇님2015.03.29
조회4,230
안녕하세요. 26살, 다음주면 10주차가 되는 아가엄마입니다^^ 첫 아이를 가지고 임신/출산/육아 판을 매일매일 보며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가 이렇게 글로 여쭤보게됬어요~
핸드폰으로 써서 오타나 글 줄이 이상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_•

첫번째, 산후조리원에 대해 여쭤보고 싶어요~

판 댓글에 보면 대부분 "산후조리원은 꼭 가야한다!
못해도 1주일은 꼭 있어야 산모한테 좋다!"
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산후조리원에 있으면서 어떤 좋은 점을 느끼셨는지 아니면 안좋은 점이 있으셨는지, 어떤 도움을 받는지 궁금해요-(어느정도의가격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번째, 가정에서 친정엄마나 산후조리사도움 받으신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친정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친정에서 산후조리했는데 어떤점은 좋고 어떤 점은 안좋은지 장단점을 들어보고 싶어요!
산후조리사 도움은 어떤지도요^^

둘 다 해보신 분이면 장단점에 대해 더 자세히 아실수 있을거 같아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7

둘다경험자오래 전

제가지금 조리3주차에요. . 조리원2주 친정2주를계획했죠 조리원2주는천국이었어요 전 완모를해야겠다 하는 마음이없어서그랬는지 젖이처음에잘안돌아서 밤중수유는 선생님들께맡기고 복받은건지 젖몸살도없어서;밤에 편히잤어요 유축안하고도 가슴이안아프더라구요 그러고도3일이후엔 젖량이늘어서 밤에는 유축한거먹여달라구하구요 장점: 몸이편하다, 마사지프로그램이좋다, 식사가맛있다,따뜻한물과 빵빵한난방, 병원과같은건물이라진료받기편하다, 모자동실시간에아기보면되고 기저귀가는법 모유수유 마사지해주는법등배울게많다, 아기엄마들과 필요물품이나 정보공유 단점:시간이정해져있어 밥먹을때나 마사지받을따 모유수유하려는엄마들은 하던일을중단하고 수유실로가야한다. 식사가3끼모두뷔페라 식당으로가서먹어야한다는점. 공동으로사용하므로 좌욕기,마사지기,사람없을때써야함. 적응하기힘들어하는엄마들도봄 친정은. . 조리1주만에 친정엄마랑싸우고 내일집가요. .전엄마께서 2주중에3일은출근하셔서 깨우면피곤하실까봐 밤중에혼자 아기달래느라힘들었어요 장점:해달라고부탁하기가쉬움. 집안일해주시고밥차려주심 아기예뻐해주시고 맡기기불안하지않음 단점: 옛날육아방법을고집. 기응환 먹이려하시고 찌찌짜려고하셔서놀람ㅜ애기더워서땀나는데 집따뜻하게하심 뭐할때마다쫒아와서 잔소리하심 걱정이많으심 결국 집안일만안할뿐 젖병닦는거 아기케어하는건전부제가다해서 집가려구요 마음이라도편하게. . 싸우고 간다는게맘이불편하지만 안그래도아이낳고 산후우울함이좀있는데 우울증심해질거같아서요ㅜ 지금아기가 한두시간마다깨서 힘들어서그런지 전 조리원이천국이었고 저한테너무잘맞았네요. . 200만원이라는돈이아깝지않았어요 엄마는 용돈드리려해도 안받으셔서 왠지 맘이더불편했네요

ㅇㅅㅇ오래 전

일단 아기 태어나고 2주정도까지는 신경쓸일이 많아요. 아기가 황달이 올수도 있고 배꼽도 떨어져야하고 새벽에도 수시로 밥줘야하고.. 근데 내가 경험이 없잖아요. 그니까 조리원들어가면 좋아요. 궁금한점도 물어보기 쉽고 새벽에도 대신 봐주니까요 출산으로 힘든 몸도 2주 정도면 얼추 회복 됩니다 그리고 나서 친정 가시면 어머니 많이 힘들지 않으실꺼에요~~

두딸엄마오래 전

저도 첫째때 육아의 힘듬을 전혀 모르고 애를 낳았어요~ 그냥 젖 잘 먹이고 기저귀 잘 갈아주고 잘 재우면 되겠지 했죠~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우선 회음부가 안 아프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지나야 해요~ 그리고 오로가 나오는데 이게 양이 많아요~ 생리 둘째날 저리가라죠 ㅠㅠ 저는 아기는 태어나면 알아서 젖을 잘 무는 줄 알았어요 ㅎㅎ 근데 우리 첫째는 절대 안 물더라구요 ㅠㅠ 모유수유 하겠다고 쭈쭈 젖꼭지며 유두보호기며 난리를 쳤었죠~ 정말 모유수유는 전쟁이에요 ㅠㅠ 그리고 젖량두요~ 그냥 콸콸 나오지 않아요~ 젖량 적어서 매일 울면서 유축기로 짜내고 스틸티 마시고 미역국 사발로 들이키고 그래도 안 늘어서 가슴마사지 받았네요~ 또 첨엔 뭣도 모르고 젖몸살도 걸리구요~ 암튼 친정엄마가 케어해 주실수 없는게 너무 많아요~ 탯줄 안떨어진 아기 목욕시키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구요~ 조리원 가 있는 2주동안이 잠도 자고 내 몸 회복 할수 있는 유일한 기간 이에요~ 돈 아깝지 않아요 ㅎㅎ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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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오래 전

전 현재 조리원입니다~ 일단 봐줄 사람이 없어서 오긴했는데 잘 왔다 싶어요~ 첫애라 기저귀 가는거.. 속싸개 하는거 모르는거 투성인데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애기는 시원한 온도에 있어야 하고 엄마는 따뜻한데서 조리해야해서 서로 온도가 달라요~ 더우면 애기가 짜증내고 태열이 올라올 수 있어요;; 조리원 있을때 마사지 받고 푹자고 제 몸만 생각 할려구요~ 나가면.. 천국은 끝이겠죠ㅜㅜ

깔깔오래 전

전 조리원2주.친정엄마2주.도우미2주했어요. 조리원은 밤에 잘수 있지만.친정엄만 못자요.울 엄마는 밤에 주무시고 에미야 밥줘라하고 밀어넣고 주무심.ㅋㅋ친정엄마 울집에 계시면서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만 봐주심...냉장고 엉망진창 어택..ㅋㅋ아줌마 오고 나서 그나마 좀 잤네요.오히려 친정엄마가 더 눈치보여요.어디 아프다고 하면.... 전 제대로 못쉬었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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