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째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닥치고엽기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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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우리에겐 오늘을 기억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3월 26일)은 바로 '안중근 의사 서거 105주기'입니다. 


* 2월 14일 :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는 죄목으로 1


910년 2월 14일 사형 선고를 받고,







약 한달 후인 1910년 오늘,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신학을 공부하던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러던 1905년(당시 안중근 의사 나이 27세),


일본이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강제로 '을사조약(을사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안중근 의사는 강원도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과 맞서 싸우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던 중, 한일신협약(일본이 한국을 강제 점령하기 위한 마지막 조치)에 의해 


우리나라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안중근 의사는 블라디보스토크로 건너가 


1908년 의병 부대의 참모장이 되어 일본군과의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909년 10월, 안중근 의사(당시 30세)는


'을사조약(을사늑약)'을 체결하도록 한 장본인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인인 척 하얼빈역에 잠입해, 이토 히로부미에게 3발을 저격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으며, 이후 사형 선고를 받았고







체포된 지 5개월 만에 중국 뤼순에서 순국하셨습니다.







안중근 의사 서거 105주기를 맞아,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은


역사적인 장소인 '하얼빈'시에 초청되어 올해 초 무대에 올랐으며,







오늘(26일), 뤼순의 뤼순감옥박물관 내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합니다.







안중근 의사가 세상을 떠난 지 105년이 지났지만, 


그의 유해는 여전히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3월 26일, 오늘을 기억해야 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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