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해에 사는 29세 여자입니다. 이제 곧 진해는 벚꽃이 한가득 피며 군항제를 시작합니다. 군항제나 다른 꽃놀이를 즐기시기 전 꼭 한마디 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도대체 왜 꽃을 꺾나요??...ㅠㅠ 어제도 가족과 함께 이번 축제에 색다르게 잘 꾸며놓았더래서 한바퀴 돌러 나갔다가 기분이 상해 집에 돌아 왔습니다. 이미 꽃이 50%정도 핀지라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한 커플이 꽃가지를 당겨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뭐,, 이것도 좀 보기 좋은 장면은 아니지만 그럴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려던 찰나 남자분이 꽃을 꺾으려 한껏 가지를 휘고 있더군요 ,,, 어머니와 둘이서 제지를 하려고 하던차에 여자분과 눈이 마주치자 여자분이 남성분을 말리더군요 하지만 남성분은 그게 무시하고 꽃을 꺾으려 했지만 여자분이 말려 꽃은 꺾지 않고 저희도 그냥 갈길 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아무 일도 없이 잘 넘어갔지만,,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루에 열번은 더 넘게 꽃을 꺾어 머리에 꽂거나 손에 들고 다니거나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꽃놀이 사진만 봐도 정말이지 심심치 않게 꽃을 꺽어 머리에 꽂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젊은 부모님들이 자신의 어린 아이에게 꽃을 꺾어주고 연인들이 자신의 연인에게 꽃을 꺾어주고 단체로 온 여행객들이 꽃을 꺾어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 좋으십니까? 그렇게 꽃을 꺾어 머리에 꽂고 사진을 찍으니 누가 꽃이고 누가 사람인지 구분이 안가십니까? 전 알것같던데,, 누가 꽃이고 누가 사람인지,,= _=,,, 정말 눈쌀 찌푸려집니다.. 꽃을 꺾지 말라고 하면 이게 다 추억이나 뭐니 하며 진해사람 인심 야박하다고 여행 온 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냐며 오히려 큰소리 치십니다. 적어도 여행에 최소한의 매너와 예의는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꽃을 꺾으면 순간 즐겁고 이쁘고하죠 하지만 당장 그 뒤부터는요?? 꽃을 꺾은 자리는 부러진 가지만 있어 보기 좋지 않을 것이고 아마 매년 앞으로는 계속 그 자리에 꽃은 볼 수 없을 겁니다. 본인의 추억 속 꺾은 꽃가지는 금방이겠지만 나무의 꺾인 꽃가지 자리는 평생 상처로 보일 것입니다. 기억해 주세요 !!! 나무에 핀 꽃은 보고 즐기라고 있는 것이지 꺾고 손에 들고 다니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이번 봄여행은 꼭 꽃을 소중히 다뤄주고 즐거운 여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말주변이 없어 보시는데 다소 틀린 말이 있고 어법이나 어순이 안 맞더라도 넓게 이해해 주세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5316
[봄꽃 놀이] 꼭 꽃을 꺾어야 하나요?
저는 진해에 사는 29세 여자입니다.
이제 곧 진해는 벚꽃이 한가득 피며 군항제를 시작합니다.
군항제나 다른 꽃놀이를 즐기시기 전 꼭 한마디 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도대체 왜 꽃을 꺾나요??...ㅠㅠ
어제도 가족과 함께 이번 축제에 색다르게 잘 꾸며놓았더래서 한바퀴 돌러 나갔다가 기분이 상해 집에 돌아 왔습니다.
이미 꽃이 50%정도 핀지라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한 커플이 꽃가지를 당겨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뭐,, 이것도 좀 보기 좋은 장면은 아니지만 그럴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려던 찰나 남자분이 꽃을 꺾으려 한껏 가지를 휘고 있더군요 ,,,
어머니와 둘이서 제지를 하려고 하던차에 여자분과 눈이 마주치자 여자분이 남성분을 말리더군요
하지만 남성분은 그게 무시하고 꽃을 꺾으려 했지만 여자분이 말려 꽃은 꺾지 않고 저희도 그냥 갈길 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아무 일도 없이 잘 넘어갔지만,,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루에 열번은 더 넘게 꽃을 꺾어 머리에 꽂거나 손에 들고 다니거나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꽃놀이 사진만 봐도 정말이지 심심치 않게 꽃을 꺽어 머리에 꽂은 사진들이 많습니다.
젊은 부모님들이 자신의 어린 아이에게 꽃을 꺾어주고
연인들이 자신의 연인에게 꽃을 꺾어주고
단체로 온 여행객들이 꽃을 꺾어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
좋으십니까?
그렇게 꽃을 꺾어 머리에 꽂고 사진을 찍으니 누가 꽃이고 누가 사람인지 구분이 안가십니까?
전 알것같던데,, 누가 꽃이고 누가 사람인지,,= _=,,,
정말 눈쌀 찌푸려집니다..
꽃을 꺾지 말라고 하면 이게 다 추억이나 뭐니 하며 진해사람 인심 야박하다고 여행 온 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냐며 오히려 큰소리 치십니다.
적어도 여행에 최소한의 매너와 예의는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꽃을 꺾으면 순간 즐겁고 이쁘고하죠 하지만 당장 그 뒤부터는요??
꽃을 꺾은 자리는 부러진 가지만 있어 보기 좋지 않을 것이고
아마 매년 앞으로는 계속 그 자리에 꽃은 볼 수 없을 겁니다.
본인의 추억 속 꺾은 꽃가지는 금방이겠지만 나무의 꺾인 꽃가지 자리는 평생 상처로 보일 것입니다.
기억해 주세요 !!!
나무에 핀 꽃은 보고 즐기라고 있는 것이지 꺾고 손에 들고 다니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이번 봄여행은 꼭 꽃을 소중히 다뤄주고 즐거운 여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말주변이 없어 보시는데 다소 틀린 말이 있고 어법이나 어순이 안 맞더라도 넓게 이해해 주세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