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특급3]사람의 마음을 듣는 라디오가 있다면

뮤코바C2015.03.30
조회12,412

 사람의 마음을 듣는 라디오가 있다면? 환상 특급 - "개인 주파수" 편


안녕하세요? "레고 경비원"입니다.

 

80년대 KBS에서 방송됐다던 미드, "환상 특급"을 아시나요?

 

원제는, "트와일라잇 존"으로, 너무나 유명해서 스티븐 스필버그,

 

등등의 유명 감독들이 영화화 까지 했던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랍니다.

 

스토리는 이어지지 않고, 매 화마다 색다른 이야기 인데,

 

전혀 현실에선 구경도 할 수 없는 환상적인 일들이 벌어지면서

 

만들어지는 사건과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랍니다.

 

일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랑 비슷한 맥락이지만 이게 더 역사깊으며,

 

공포! 미스테리! SF! 감동! 스릴러! 등등등 다양한 장르가 펼쳐지죠!

 

그럼 이제...

 

시작합니다!





 드럼 스틱을 지나가는 곳 아무대나 두드리면서 음악을 듣는 남자...

 

이 남자가 오늘의 이야기의 주인공!





 매표소에서 마구마구마구마구 드럼 스틱 두드리니깐 저지당함 ㅋㅋ




 그렇게 표를 받고 시작된 오늘의 이야기는

 

"프라이빗 채널". 저는 그냥 "개인 주파수"라고 번역했어요 ㅋ



비행기 안에 들어오면서 까지 아무대나 드럼스틱 튕기면서

 

자리에 앉아서도 조용할 날이 없는 이 남자... 진짜 말썽쟁이에요...  




 라디오 들키고 변명하다가, 왠 왕자님 납시셔서 항복하는 남자 ㅋㅋ




 처음엔 주인공이 너~무 말썽쟁이라서 이 아저씨 자리 스틸한건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ㅋㅋ 암튼 옆에 손님 왔는데도 스튜어디스 떠나니깐

 

몰래 라디오 틀고 의자 흔들흔들 거리는 남자 ㅋㅋ



 그리고 비행기가 출발하자 화장실로 직행~



 그리고 몰래 안에서 라디오를 듣습니다!



 그런데 그 유명한 ... 어..난기류? 를 만난 비행기...



 덜커덩!



 번개와 함께 요란하게 흔들리는 비행기!



 근데 남자가 실수로 자기 라디오 아니라고 우기는 라디오를 세면대에

 

빠트리는데, 난기류의 번개가 여기에 관통합니다.

 

이 쯤에서 뭐가 시작될 것 같죠? ㅋㅋㅋ



 안내 방송 친절하게 울려주시는 기사 양반



 근데 라디오에서 소리가 안납니다. 물기를 닦아도 뭘 해도 ㅋㅋ



근데 밖에서 할머니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여긴 화장실이니까 ㅋㅋ 



 그래요! 내 라디오가 죽었어요!




 성질상 문을 박차고 나가서 화풀이하는 남자



 ????

 

이제 짐작 가시나요? 제목에서 스포했듯이...

 

이 라디오는...




 라디오를 틀고 지나가는데, 아무 소리가 안 들리더니,

 

주파수를 높이자, 어디선가 우리학교 화학 샘 같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뒤를 돌아보니... 누군가 의학 사전을 마음속으로 읽던 소리!!!!



 심지어 남자를 보면서 느끼는 사심 방송 까지 다 들려옵니다!



 눈치 있게 이 라디오가 이제 사람 마음을 읽는다는걸 알아챈 주인공!

 

그래~ 역시 이렇게 눈치가 있어야지!



 남자는 재미삼아 다시 앉아서, 화장실에 누가 있는지 엿들으려 합니다

 

생각 해 보니 참 못된 놈이었잖아!

 

그런데 갑자기 투덜대는 남자 목소리??



 ...!?!

 

두둥!!>!



 ㅇㅇ!! 테러리스트!! 화장실에 테러리스트가 있다!!!



 흠칫 놀라서 헤드셋 벗어재끼는 남자...



 깜짝 놀라서 스튜어디스한테 알려주는데



 젠장. 아까 싸우지 말걸



 다시 자리에 돌아왔는데, 자기 왼쪽 남자가 비상구 종이를 읽고있습니다.

 

설마...?



남자 오른손의 손목시계... 아까 라디오로 봤던 그 테러리스트의 손목시계잖아!!



 라디오로 마음을 읽어보니, 아까 그 화장실에서 폭탄을 설치하던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됩니다...





 도둑이 재발 저린다더니...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성격상 재치있게 잘 대처하는 남자 ㅋ



 그리고 다시 헤드셋을 온!

 

옆자리 테러리스트 사나이의 마음 속 깊숙한...

 

과거를 보려 합니다...



 사실 옆의 테러리스트는 아픈 과거가 있었죠.

 

아내와 딸을 해외로 떠나보네는데, 비행기 추락 사고가 났고...

 

결국 하나뿐인 아내와 딸을 동시에 잃고맙니다...



 재미로 살인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들은 분노를 표출하려 하죠.

 

보다 파괴적이고 보다 강제적인 방법인 살인으로...

 

하지만 남자는 침착하게, 이런 짓을 해봐야 무고한 시민만 죽는다는걸 강조합니다...



안전에 대한 경고라...




 결국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폭탄을 드러내자 요동치는 사람들...



 이 순간,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를 생각하는 주인공!



 테러리스트가 스튜어디스랑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뒤에서 접근하고



 헤드셋 장착!



잠시 정적이 흘렀다가..



 갑자기 사방에서 무고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사람들도 결국에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모두 무고한 시민이며, 모두 가족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남자 ㅠㅠ



 이게 얼마나 무의미한 일인지 깨닫고, 절규합니다.



테러리스트는 스위치를 내려놓고, 스튜어디스들이 남자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개인 주파수를 잡아주던 라디오는, 스튜어디스들의 발에 밟혀 고장났죠.

 

앞으론 다시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없게 됐지만...

 

주인공은 짜릿한 한 순간을 경험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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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엽기혹은진실 레고 경비원님 ^^ )/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 !





 

 



 

 

 

 

 

 

 

 

 

 

 


 



 

 

 

 

 

 

 

 

 

 

 

 

 


 

 

 

 

 

 

 

 

 

 

 

 

 

 

 



 

 

 

 

 

 

 

 

 

 

댓글 7

ㅡㅡ오래 전

환상특급 추억이 모락모락이네요. 다른 편도 올려주세욤!!

ㅇㅇㅇ오래 전

갖고싶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언니오래 전

오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레몬솔베오래 전

ㅡ0-a 알프스를 지나가던 그 또라이 부기장에게도 저런 라디오가 있었다면 달라졌을까욤?

브라보오래 전

밟혀서 폭탄 터지면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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