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애인과 애인 글 올린사람인데여..

DS사랑2004.01.07
조회72

일단.. 꼬리말로는 너무 내용이 길어질것 같아.. 이렇게 답글 남깁니다..

제가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는 말씀드렸구요..

그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약 3년하고 6개월 동안 사귀었던 사람입니다.

제가 사귀어오던 사람들중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본론은..

 

그 사람도 저랑 사귈때에..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을 데리고 나왔을때가 한번있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그냥 친구라고만 알고 나갔었는데..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이었더군요..

그래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과거는 과거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제 예전 남친도 과거 일뿐이다라고.. 난 지금 널 사랑한다고..

그 언니는 현재 단순 친구에 불과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언니도 저를 처음봤을때 아무렇지도 않게 친한 동생처럼 대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셋이 어울리는 날이 많아질수록.....

이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셋이 만나면서 제가 가진 기억이라고는..

저를 무시하는 그 언니와.. 그 언니의 편을 드는 남친이었습니다...

 

한가지 기억을 말하자면...

전철에 탔을때의 기억입니다.

전철을 타기전 그 언니와 남친의 열받는 행동으로 인하여

전철을 타고난뒤 그와 언니가 자리를 잡고 앉은 맞은 편에 혼자 앉게 되었습니다.

눈물이 나오는려는걸 꼭 참고 있었죠..

그랬더니.. 맞은편에서 들려오는 말이...

그언니 - "야~ 쟤 울려고 그런다.. 봐봐~"

남친 - "그래??"

이러더니 둘이 그냥 씨익 웃고 말더군요...

그날 남친이랑 대판 싸우고..

그래도 남친은 미안하다는걸 못느끼는 듯했습니다.

저는 타이틀만 애인이었습니다...

 

나중에 그언니와 남친이 연락이 끊기는 일이 있었어도..

전 남친이 그 언니와 다시 연락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믿음이 깨진거죠...

의심이 쌓이고 친구들에게.. '너 의부증 아냐??'

이런 말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님 남친분을 욕하거나 나쁘다고 탓하는것이 아닙니다..

님께 꼭 그런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 여자를 그냥 친구라는 이름으로 옆에 둘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 님 남친분의 과거 여친분은 남친이 싫어서 헤어진것이 아닌것 같아서

그냥.. 조금이나마... 조심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너무..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