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까지만 해도 울고불고 계속 연락하고 전화하고..
전화받아서 마음 득득 긁는 소리를 해대더니 끊더라고
팅-
고무줄 끊기는 소리가 머리에서 울렸어
지난 6년간 안간힘을 쓰며 잡고있던 줄이 한순간 끊어진거야
아니 내가 놔버렸어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
양손가득 엄청 무거운 짐을 들고서 내가 다 지고갈꺼라고 욕심부리다가 내려놓은 기분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차서 들어갈수 없는 방을 탈탈 털어 비우고 새롭게 들어선거 같은 기분
너무많은 말로 표현 할 수 있는데 이거 좋은거 맞지? 좋다고 하기엔 너무 공허하고 멍한데 나 자신한텐 좋은거겠지?
6년이란 긴 시간 매번 이딴식으로 더럽혀줘서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새로운 여자친구하고 오래오래 가
내가 차마 지금은 니사진들, 우리사진들 못지우고 있지만 곧 다 지우고 좋은사람 만날 수 있도록 기도정도는 해줘라
안녕
이런기분알겠어?
전화받아서 마음 득득 긁는 소리를 해대더니 끊더라고
팅-
고무줄 끊기는 소리가 머리에서 울렸어
지난 6년간 안간힘을 쓰며 잡고있던 줄이 한순간 끊어진거야
아니 내가 놔버렸어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
양손가득 엄청 무거운 짐을 들고서 내가 다 지고갈꺼라고 욕심부리다가 내려놓은 기분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차서 들어갈수 없는 방을 탈탈 털어 비우고 새롭게 들어선거 같은 기분
너무많은 말로 표현 할 수 있는데 이거 좋은거 맞지? 좋다고 하기엔 너무 공허하고 멍한데 나 자신한텐 좋은거겠지?
6년이란 긴 시간 매번 이딴식으로 더럽혀줘서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새로운 여자친구하고 오래오래 가
내가 차마 지금은 니사진들, 우리사진들 못지우고 있지만 곧 다 지우고 좋은사람 만날 수 있도록 기도정도는 해줘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