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잘 못써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K대학에 다니고있는 예술대 학생입니다. 고경표, 샤이니 민호, 김유정 등 연예인이나 기사를 통해 조금 알려지기 시작해서 무슨학교인지 아시는 분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희과가 있는 예술대를 비롯한 몇몇과들은 얼마전에 과가 통폐합된다는 학교측의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들이 사대보험을 보장하는 곳에 취직하지 못해 학교취업률을 낮춘다는 이유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이 사안이 8년동안이나 논의되어왔는데 정작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예술에 관련된 과는 과 특성상 사대보험을 보장하는 곳에 취직하는 경우가 다른 과보다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술을 취업률로 판단하다니요... 예술계열이 아닌 다른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는 취업학원에 입학한 것이 아닙니다. 학문을 배우러 온 학생들입니다. 저희가 선택한 미래를 발전시키러온 곳이 대학교입니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혀 들으려하지 않는 학교에 저희 목소리를 전달하려고 집회를 시작했으나 학교관계자들은 '이해해달라'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저희는 학교측이랑 이야기조차 나눈적이 없는데 학교의 생각이 어떤것이었는지, 또앞으로 어떤 과들이 통폐합되고 폐과될지 어떻게 알며 그것을 어떤 논리로 이해해야합니까? 취업 못하니 예술하지 말라구요? 학과통폐합 이후 커리큘럼이나 학사에 대해 물으면 '아직 정해진게 없다'라는 말 뿐입니다. 학과는 일방적으로 통폐합되고, 이후 커리큘럼도 정해진게 없고, 그저 학교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급한 불부터 끈 대상이 저희 아닙니까? 이 이야기는 비단 우리학교 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있는 대학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목소리를 내지않는다면 총장이, 교무처장이, 이사회가 학교의 주인이 됩니다. 현재 집회를 위해 행정관에 모였는데 직원들은 창문타고 도망가고 총장님은 똑바로 일하시라고 울부짖는 학생들을 돌아보지도 않은 채 차타고 떠나셨습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쓴 이유는 너무도 억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남들에게 알릴 힘이 없어서입니다...ㅠㅠ 여러분 꼭 관심가져주시고 응원의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예술 혹은 취업률 낮은 과에 대한 탄압
안녕하세요
글을 잘 못써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K대학에 다니고있는 예술대 학생입니다. 고경표, 샤이니 민호, 김유정 등 연예인이나 기사를 통해 조금 알려지기 시작해서 무슨학교인지 아시는 분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희과가 있는 예술대를 비롯한 몇몇과들은 얼마전에 과가 통폐합된다는 학교측의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들이 사대보험을 보장하는 곳에 취직하지 못해 학교취업률을 낮춘다는 이유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이 사안이 8년동안이나 논의되어왔는데 정작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예술에 관련된 과는 과 특성상 사대보험을 보장하는 곳에 취직하는 경우가 다른 과보다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술을 취업률로 판단하다니요... 예술계열이 아닌 다른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는 취업학원에 입학한 것이 아닙니다. 학문을 배우러 온 학생들입니다. 저희가 선택한 미래를 발전시키러온 곳이 대학교입니다.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혀 들으려하지 않는 학교에 저희 목소리를 전달하려고 집회를 시작했으나 학교관계자들은 '이해해달라'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저희는 학교측이랑 이야기조차 나눈적이 없는데 학교의 생각이 어떤것이었는지, 또앞으로 어떤 과들이 통폐합되고 폐과될지 어떻게 알며 그것을 어떤 논리로 이해해야합니까? 취업 못하니 예술하지 말라구요?
학과통폐합 이후 커리큘럼이나 학사에 대해 물으면 '아직 정해진게 없다'라는 말 뿐입니다. 학과는 일방적으로 통폐합되고, 이후 커리큘럼도 정해진게 없고, 그저 학교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급한 불부터 끈 대상이 저희 아닙니까?
이 이야기는 비단 우리학교 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있는 대학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목소리를 내지않는다면 총장이, 교무처장이, 이사회가 학교의 주인이 됩니다.
현재 집회를 위해 행정관에 모였는데 직원들은 창문타고 도망가고 총장님은 똑바로 일하시라고 울부짖는 학생들을 돌아보지도 않은 채 차타고 떠나셨습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쓴 이유는 너무도 억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남들에게 알릴 힘이 없어서입니다...ㅠㅠ
여러분 꼭 관심가져주시고 응원의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