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집앞에 오다

보고싶다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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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그녀의 집앞에 다녀왔어요.

그녀가 좋아하던 노래여수밤바다를 차에서

틀어놓고 볼륨 크게 하곤 혼자 청승맞게

흐느끼고 왔네요.

그녀의 방엔 티비불빛이 자그마하게 흘러나오네요.

지금 맹장염때문에 고생하는 그녀이기에 그래서

지금까지 생각나면 적었던 그녀가 없으면 안되는이

유를 꼬박적어놓은 다이어리와 몸에 도움될만한

비타민하나 사놓고 갑니다.

내일이면 새로운 직장에서 새로운 출발하는 그녀

이렇게 주위에서 지켜볼수밖에 없는 제가 밉네요.

지금쯤 아직 서로가 사랑하고있다면 옆에서 힘이

되어 줄텐데 많이 아쉬워요.

'내 사랑 이제 나 없인 아프지도 마 이젠 내가 챙겨

줄 수가 없잖아. 우리 아니 내가 좀 더 성숙해지고

모든면에서 더 좋은사람이 되도록 이악물고

살고있을게.

그땐 웃으면서 따뜻하게 맞이해줄거지?

이젠 나도 당신을 잠시 놓아주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까해.

당신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같은존재니까

부디 완쾌하길 빌게 사랑한다는 말로는 다 표현 할

수없을만큼 사랑한다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