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

흐긴12015.04.01
조회244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념일날 뭐해주려고하면
보답은 생각나지도않고 바라지도않게 되지않나요?
당장 너무좋고 뭘해주고싶으니까ㅎㅎ

헤어진지 딱 한달이네요...

문득 그생각이나요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날
제가 헤어진여자친구에게 도시락 싸줬던날

그때 그 그친구가 그랬죠
맛있는거 먹으러가자길래 준비안했는데..
미안하다고 여자가해주는날인데 너무 고맙다고...
도시락 잘 먹어줬는데 우리가 항상 있던곳에서..





너가 나랑 헤어지고 2주만에 연애중을 띄웠지
같은과 2살연상이랑 cc.
댓글에 그런거 있더라 "이제야 밝혀졌네"근데 그댓글이 지워졌어 누가지운건진 몰라도

근데 얼굴 보고 안지 2주도안된사람이랑 너무 이르게 사귀는거 아니냐
우리 6개월은 아무것도 아닌가보다
나보고 너잊으라고 도와주는거야?

헤어질때 너가 나한테 그랬잖아 미안하고 고맙다고 잘해줬다고 남자생긴거 절대아니라고 학교 문제도있고 사귀어봤자 계속 싸워서 힘들것같다고

솔직히 말도안되는핑계야...여자들은
되게 이별에 솔직하지 못한것같아

헤어지기 4일전만해도 놀러갔다와서

장문 카톡 보내줬잖아 오래오래 가자고...

우리 너무너무 이쁘다고 잘어울린다고...

너아플때 약사다주고 간호해주는거보고
감동받았다며...

그리고 너가 다음날 대학교 ot를갔지
그날 술엄청먹었잖아 저녁에 집가면서 그랬잖아
걱정할필요없다고 다정하게 얘기해줬잖아

그리고다음날 밥먹으면서 얘기하고
너는 저녁에 수강신청하러갔다가

그다음날 토요일 새벽에 나알바하는곳에도
오래있다가 갔잖아

그리고 토요일저녁 아픈게 계속 안낫는다길래
내가 쉬라고얘기했지 아픈데 무리하지말라고
배려와 집착사이가 너무힘들더라..

그다음날 헤어지던 당일이지 그날따라 이상하더라
그날 느꼈어 이사람이 나를 이제 더이상
사랑하지않는구나 하고..

너가 미안해서 통보는 못하고
겉으로는 티를 엄청 내더라 헤어져 라고 말하는걸 기다리는 사람처럼..


나도 헤어지자고는 못하겠더라 너무 사랑하니까
결국은 내가 물어봤지 헤어질마음 있냐고
그러니까 너가 수긍했지..



그후로 붙잡아도 잡혀주지도 않고

학교 들어가면서 새롭게
시작하고싶었던거야?

지금 많이 행복해보인다 그사람하고..

내가 잘지내라 술조금만먹어라 학교잘다녀라
좋은사람만나라
이런말만 헤어지고 한 4번은 했겠다



애써 쿨한척한거야 너가 안잡히니까 그래도

너는 행복해야되니까 충분히 좋은 여자니까

어디가도 잘할거다

너가아무리 환승했다고해도 다른사람들이 뭐라해도

나는 너가 안밉다 왜이러는걸까 정말..

헤어진지 벌써 한달이네 하루에도 수백번씩 연락하고싶고 보고싶어

근데 못해 헤어진 연인간의 예의가 있어야하니까

너의곁에는 지금 다른사람이있잖아 그리고
너는 지금 그사람과의 행복이 최고 우선순위니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거야

또 같이 노래방 가고싶다

먼데이키즈-그대여 불러주고 싶어

불러달라는거 백번이고천번이고 목 찢어질때까지

불러줄게

내가 헤어지고 그랬었지 다른사람만나는건 내가싫지만 만나보고 시간이 지나보고
아니다싶으면 돌아오라고 하지만 또 너가 왔을때
내마음은 모르는거라고

그런데 그냥 쭉 일편단심일것 같다




느리거든 천천히와 빠르면 언넝오고

너가 나한테준 믿음이 너무 많다



쭉 기다릴게

사랑하는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