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람은 촌놈이 아닙니다..

후훗..2008.09.21
조회472

안녕하세요..

우선 제글을 읽어주시는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제주도 사는 20대초반..학생이구요..

몇일전에 겪었던 일화를  얘기하려고 글올리게됬어요..

물론 제 일상얘기이니.. 악플은 삼가해주셨으면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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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날씨 ..흐림..

 

저녁쯤이였어요..

제주도에는 번화가 인곳이 몇군데 없지요...

대표적인곳이..시청(대학로) 에요..

저는 친구들이랑..

기분좋게 한잔하러가려고 도로변에 서있엇어요

그런데 관광버스몇대가 지나가더라구요

저랑 친구들은

무심코 버스를 쳐다봤지요~

그런데..

 

어떤 여학생이 창문으로 고개를 바짝 내밀고선

"와~~~~ 제주도다"

 

이렇게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는겁니다..

얼마나 귀엽나요..^^;

저희들은 물론 옆에 분들까지

키득키득 웃는겁니다..

주변에 있던

어떤 학생들은 " 나한테 연락해!!! ~~ "

외치는 학생들도 있고..ㅋㅋ

 

회상해보면..

이글을 보시는분들  제주도 수학여행 오시지않앗나요?ㅋ 어땟나요?ㅋ

(좋은 추억만 있으시길..^^)

 

아무튼..

그렇게.. 버스를 향해서..

다들 따뜻한  시선을 주고있엇죠..

 

그런데요..

 

맨 뒷자석..

어떤 여학생이

창문에 얼굴을 빼꼼히 내밀더니

 

"제주도 촌놈들아~~~~~~~~~~~~~~~~~~~~~~~~~~~"

 

-헉.......................................-

(다들 신호등 파란불인데 건너지도 않음..)

 

"늬들 서울 구경 가봤냐~!!!!!!!!!!!!!!!!!"

 

도대체....뭥미............

주위사람들요.. 얼굴들이 붉으락푸르락했던거 같았어요...

어떤 남학생은 욕햇던거같던데..^^;

 

그런데요..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 구분이 안갔어요..

아무래도..이런 개념없는 학생은

중학생이겠죠??

중학생도..제주도로 여행오나요??

그학생 자세히 얼굴을 보진않았지만

이쁘장하게 생겼던거같던데..

왜 그런 생각없는 말을 내뱉은지..

이글 보면은..

댓글이라도 남겨주세요

제가 베플 시켜드릴게요..ㅋㅋ

 

이글을 읽으시는분들중에..

아직도 제주도가 인터넷도안되고

제주도 사람들이

육지란곳을 가보지않았다고생각하나요?

 

하긴..

그렇게 생각하는사람은..

초등학생밖에 더있겟나요..

(이해해줘야지..-_-..)

제주도가요....서울 면적 4배 정도 큰거 아시죠^^?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구요...서울이 인구많아서

크다고 생각하는분들 대다수..

암튼 제주도 놀러오시게되면은

저한테 연락해주세요 ㅋ

좋은 관광코스라도

안내해드려야겠어요 ....ㅋㅋ

 

짧게나마..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싸이 공개하도록할게요..^^

www.cyworld.com/wy2da

 즐거운 하루되세요^_____________^